<인생도 각본이 필요해>송일국이 '이란의 BTS'라면 전광렬은 '이라크의 BTS'…〈허준〉이 일으킨 신드롬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진행: 송일국, 박지민)〉가 다섯 번째 이야기로, 역대 사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국민 드라마 〈허준〉을 만난다.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는 수십 년간 시청자의 기억에 남은 MBC 명작 드라마를 매개로, 캐릭터의 삶 속에서 건강 이슈를 자연스럽게 끌어내는 새로운 형식의 건강 교양 프로그램으로 에스원이엔티에서 제작한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64부작 〈허준〉은 최고 시청률 64.8%로 지금까지 '대한민국 역대 사극 최고 시청률' 기록을 지키고 있다. 전국 가구의 97%가 한 번 이상 시청했을 만큼 폭넓은 사랑을 받았고, 방송 시간이면 명동 거리마저 한산해졌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였다.
프로그램은 〈허준〉이 남긴 진귀한 비하인드를 풀어낸다. 당시 <뉴스데스크> 자료화면을 통해 드라마 <허준>을 보기 위해 시민들이 귀가를 서두를 정도로 인기를 얻었던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드라마의 시청률과 함께 치솟았던 한의학과의 인기, <허준> 촬영 중인 전광렬에게 찾아온 주민이 진맥을 부탁했던 이야기 등이 공개된다.
'이라크 BTS'라는 키워드도 등장한다. 〈허준〉은 14개국 이상에 수출돼 이라크에서 시청률 80% 이상을 기록했고, 전광렬은 이라크 영부인의 친필 초청장을 받아 방문하기도 했다.
이어 백성들이 치통에 속수무책으로 시달리던 드라마 속 장면에서 출발해, '잇몸 건강'이라는 건강 주제로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잇몸이 무너지면 유해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각종 염증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 입속 세균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는 방법을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낸다.
MBC 〈다큐프라임-인생도 각본이 필요해〉 5회는 7월 12일 일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