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2회

영애(이응경)는 하경에게 축하파티 겸 점심을 대접하고 싶다고
말한다. 식사 후 영호(최수종)는 나머지 정리를 하겠다며 남고
하경(최진실)과 채리(김혜리)는 가까운 카페를 찾아 들어간다.
얘기 도중 영호가 카페에 들어오는 것을 본 채리는 서둘러 하경
에게 다른곳으로 가자고 하고 떠나려는 찰나 카페로 들어가는
영애를 본다. 한편 영호와 영애는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드디어 회사에 첫 출근한 하경은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