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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회] 2000-06-08

이브의 모든 것, 14회

제14회 6월 8일 호텔 방에 눕는 우진, 그 곁에 있는 선미…. 그 모습을 지켜 보던 형철은 밤중에 서울로 가 버리고, 형철과 선미의 갈등은 깊어진 다. 그러던 와중에 <이브의 아침>의 시청률이 떨어지고, 광고도 떨어져 나간다. 선미와의 일도 힘든데다가 일마저 버겁게 하자 형 철은 심신이 지쳐가는데, 이사회가 소집되어 형철은 탄핵의 위기 까지 몰린다. 우진은 회사 일에 지장을 받을 만큼 방황하고 폐인이 되어 간다. 선미와 영미는 우진의 일로 대판 싸우고, 선미는 형철에게 영미와 우진을 런던에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형철은 부탁을 들어 주는 조 건으로 다시는 우진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선미의 바램과는 달리 런던에 다녀온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벌어 지고, 우진은 정직 처분을 당한다. 송여사는 영미의 머리채를 잡아 채며 ''니가 뭔데 내 아들을 이렇게 만드냐''고 악을 쓰지만 그런 송 여사의 태도는 독한 영미의 최책감만 덜어 줄 뿐이다. 주희는 영미에게 한소리 했다가 영미가 치받아 버리자 놀라는데, 그 모습을 보던 경희는 ''그것보라''며 혀를 차고, 기종은 호시탐탐 경희에게 접근할 기회를 엿본다. 선미가 섭외한 생모 에피소드로 <이브의 아침>은 시청률을 회복하고, 주부가 알기 쉬운 경제 포맷 으로 여러 가지를 바꾸면서, 형철의 새로운 기획력이 돋보인다. 영미는 앵커출동을 떠나면서 ''형철에게 솔직하게 애정 표현을 하 며 우진과 헤어진 것도 이사님을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 문''이라며 강한 프로포즈를 남긴다. 우진의 방황과 약속을 어기고 도미노 현상처럼 휘청대는 선미가 답답해서 짜증나는 형철에게, 영미의 도전적인 사랑은 강렬하게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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