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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 회] 2021-01-15

1. 내 몸이 증거, '가습기 살균제' 무죄? 2. 2배 이상 오른 양파 값, 왜? 3. 거리두기 기준 논란, 시민들은 혼란 4. 백신 접종 무료, 언제? 5. 마스크 속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6. 종일 당기는 입맛, 호르몬 때문?

[오늘 아침 브리핑①] 내 몸이 증거, '가습기 살균제' 무죄?

2011년 원인 불명의 폐 질환으로 입원한 산모 4명이 사망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지난 5일 환경부가 발표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만 총 4,114명. 그 중 한 제품을 쓰고, 피해를 호소한 사람은 835명, 게다가 12명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그런데 지난 12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제조업체. 재판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울분을 토하는 피해자들. 실제로 2년 동안 해당 업체의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후, 원인불명의 천식이 발병, 현재 산소발생기 없인 생활할 수 없을 정도로 폐가 망가졌다는 조순미(53)씨. 또 같은 이유로 13년간 치료를 받다가 지난해 8월, 아내 故 박영숙 씨를 떠나보낸 김태종(66) 씨 등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재판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무죄를 받은 이유는 무엇인지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오늘 아침 브리핑②] 2배 이상 오른 양파 값, 왜?

새해부터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소비자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전년 대비 농수산물 가격은 6.4%, 축산물은 7.4%나 오른 상황. 그 중 1년 전 1,500원이었던 양파는 2,700원으로 2배 이상 상승했고, 달걀의 경우 1천 원가량 올랐는데. 만 원으로 장보기 힘든 요즘,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여름 장마와 태풍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 새해 한파까지 겹쳐 농산물 생산량이 줄면서 덩달아 물가도 인상한 것. 게다가 코로나19로 집밥족이 늘었지만 공급량은 따라가지 못하고, 수입경로까지 막혀 물가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 껑충 뛴 식재료 값, 얼마나 올랐는지, 또 해결 방법은 없는지 <오늘 아침>에서 알아본다.


[오늘 아침 브리핑③] 거리두기 기준 논란, 시민들은 혼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지금. 오히려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있다? 바로 수도권과 인접한 춘천, 원주 지역의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 연습장. 알고 보니 수도권 실내 스포츠 시설이 모두 문을 닫자 가까운 지역으로 원정을 떠난다는 것. 실제로 방명록을 살펴보니 서울, 경기 지역 이용객들로 가득했는데. 춘천의 실내 스포츠 시설 업주들은 수도권에서 찾아오는 이용객들 때문에 울지도 웃지도 못한다고. 심지어 한 당구장은 다른 지역 손님의 출입을 제한한다는 종이까지 붙여놓은 상황. 주말 예약 전화만 500여 통. 혹여나 코로나19 감염이 될까, 번호가 저장된 손님들만 받고 있는 업주들도 있었는데. 불안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도 마찬가지. 일 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 방역 틈새를 노린 사람들. 그 현장과 문제점,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TV 물음표] 백신 접종 무료, 언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1천 명대를 기록해 3차 대유행을 맞았던 대한민국.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상태에서 확진자 수도 점차 줄고 있는데. 하지만 언제 다시 치솟을지 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 시기에 모두가 바라는 건 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40여 곳의 나라에서는 이미 시행 중인데. 우리도 주한미군 카투사와 의료진이 먼저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한 상황. 주한미군 평택기지 병원에 8년째 근무 중인 박지만(38세) 간호사가 그중 한 명. 과연 일반 예방 접종과 큰 차이가 있을까?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르면 2월부터 전 국민이 순차적으로 맞게 될 백신! 다양한 종류와 복잡한 이름처럼 정보를 알기 쉽지 않은 상황. 과연, 백신을 맞으면 더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걸까? 접종은 한 번으로 되는 걸까? 또한 전 세계적으로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가 전해지면서 ‘백신 기피 현상’이 불거지고 있는데. 늦장 보급 문제부터, 첫 백신 ‘아스트라제네카’가 저렴해 효과가 떨어진다 등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린 말말말! 감염내과 전문의부터 전 질병관리청 본부장, 대한백신학회 등 전문가들은 어떤 입장일까?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모든 것 <오늘 아침>에서 알아본다.


[오늘 아침 실험실] 마스크 속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 보조템들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뿌리기만 하면 메이크업을 지켜준다는 ‘픽서’, 마스크와 피부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주는 ‘이너 퍼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편안한 호흡은 물론 쾌적함까지 유지해 준다는 ‘마스크 가드’. 정말 땀과 습기에도! 번들거리는 유분에도! 이 제품들만 있으면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그래서 마스크 보조템 3종을 낱낱이 파헤쳐봤다. 모든 마스크에 사용 가능한 이너 퍼프와 마스크 가드. 사실일까? 새부리형, 입체형, 덴탈형 마스크에 넣어 확인해봤다. 또 마스크 속 화장을 가장 잘 지켜주는 제품은 무엇일까? 추운 겨울, 발생하는 안경 김 서림 현상. 마스크 보조템들이 해결해줄까? 그 외에도 소비자들의 궁금해하는 실험들까지! 마스크 보조템의 모든 것을 <오늘 아침 실험실>에서 실험해본다.


[내 몸 체크리스트] 종일 당기는 입맛, 호르몬 때문?

겨울철,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종일 입맛이 당긴다는 사람들. 때문에 뱃살은 점점 늘어만 가고, 다이어트를 결심해 보지만 작심삼일에 그치고 만다. 그런데 나잇살이라 불리는 급격한 체중 증가와 늘어난 뱃살은 확실한 건강의 적신호! 특히 30대가 넘어가면 호르몬 불균형 탓에 비만이 가속화돼 비만 호르몬이 더욱 활성화된다는데. 실제로 급격히 늘어난 뱃살 때문에 우울감에 무기력감까지 더해졌다는 최미영 (52세) 씨. 늦둥이 딸에게 매사 화를 내는 것은 물론, 식욕 조절까지 되지 않으니 무력감이 더 커졌다는 것. 반면 폭식과 요요현상을 반복하다가 20kg 감량에 성공한 박서연 (57세) 씨. 그 비결은 바로 호르몬 관리! 지방을 분해해주고 식욕을 억제해주는 호르몬 세 가지를 신경 써서 관리하니 다이어트가 쉬웠다는데. 그중에서도 호르몬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보았다는 시서스! 그 정체를 <오늘 아침>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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