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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2 회] 2021-02-22

1. 보행자 사고를 막아라! 이색 횡단보도 열전 2. 도로 위 출몰하는 ‘왕눈이’의 정체는? 3. 새벽 4시 기상 챌린지, 인생이 바뀐다? 4. 백만 분의 1 흰 송아지, 어떻게 태어났나? 5.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품, 이젠 수거 안 한다? 6. 나잇살 빼려면 ‘이것’부터 채워야 한다?

[오늘 아침 브리핑①] 보행자 사고를 막아라! 이색 횡단보도 열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9년에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302명으로 집계됐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신호를 제대로 지켰다면 교통사고는 감소했을 것이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교통신호를 준수하도록 만들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이색 횡단보도가 등장했다. 국내에서도 횡단보도를 새롭게 바꾸는 사례가 있었다. 대구시의 한 고등학교는 차가 속도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도록 3D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서울시 성동구에는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음성 횡단보도가 있다고 한다. 파란불에서는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세요’라는 음성이, 빨간불에서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 빨간불에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할 때는 ‘위험하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음성이 나와 사고를 방지해준다. 보행자 사고를 막기 위한 세계의 노력들, 이색 횡단보도를 소개한다.


[오늘 아침 브리핑②] 도로 위 출몰하는 ‘왕눈이’의 정체는?

최근 운전자들 사이에서 화제의 스티커가 있다고 한다. 차량 뒤편에 붙어있는 눈 모양의 스티커가 자주 보여 신기하다는데. 스티커의 정체는 바로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부터 배포하기 시작한 ‘왕눈이 스티커’다. 얼핏 봤을 때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스티커에는 놀라운 기능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바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주간에는 운전자의 시선을 스티커로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 시켜 전방 주시 태만과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는데. 그렇다면 왕눈이 스티커는 왜 만들어지게 된 걸까. 이유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후면부 추돌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약 40%에 달해 이를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제 야간운전 시 왕눈이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과 아닌 차량을 비교해봤더니 확연한 차이가 있었는데. 도로 위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왕눈이 스티커를 알아봤다.


[SNS 탐험대] 새벽 4시 기상 챌린지, 인생이 바뀐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핫’한 챌린지가 있다. 새벽 4시부터 6시 사이에 일어나 공부와 운동 등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하는 ‘새벽 기상 챌린지’다. 4개월째 새벽 기상을 실천 중인 서수연(44), 박민수(50) 부부, 이들의 목표는 바로 건강이다. 건강을 지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매일 새벽 러닝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여전히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힘들지만 서로 의지하며 노력 중이라는 부부. 그리고 무려 5년째 새벽 기상을 실천 중인 유선희(42) 씨, 영어 공부부터 독서 모임, 새벽 기상 챌린지 강의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선희 씨의 새벽! 포기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선희 씨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던 것은 같이 새벽 기상을 함께 실천 중인 동기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이들이 꼽은 새벽 기상의 효과는 바로 ‘긍정적인 태도’와 ‘자존감 상승’이다. 소소한 계획들을 하나씩 이뤄가며 느끼는 성취감에서 비롯한 것이라는데, 전문가 역시 ‘아침에 일어나기’와 같은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것은 자기 효능감을 높여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마냥 일찍 일어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적정한 수면 시간과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저녁 시간 대신 아침 시간을 택한 사람들을 에서 만나본다.


[이슈 추적] 백만 분의 1 흰 송아지, 어떻게 태어났나?

경북 영천의 한 축산농가. 지난 19일 오후 4시쯤 하재수 씨가 기르던 어미 소가 암컷의 흰 송아지를 출산했다. 하재수 씨는 40여 년째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란다. 황우 사이에서 백만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난다는 백우. 마을 주민들도 올해 신축년 흰 소띠의 해를 맞아 좋은 일이 생길 조짐이라며 흰 송아지의 탄생을 반기고 있다. 흔치 않은 흰 송아지의 탄생, 사실 과거에는 토종 한우의 털색이 다양했기 때문에 흰 소의 출현 빈도가 높았다고 한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털색 개량의 방향을 황색으로 고정하게 되며 황색 소를 제외한 나머지 색의 소들은 잡소로 취급해 점점 자취를 감추게 되었단다. 요즘은 거의 볼 수 없어 희귀한 흰 소는 대박의 상징이 되기도 했는데. 길조를 기대하는 하재수 씨의 염원 속에 이제 막 태어난 흰 송아지는 어떤 하루를 보낼지 그 현장에 가봤다.


[쓰레기 S.O.S]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품, 이젠 수거 안 한다?

경기도 수원시가 오늘(2월 22일)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표본 검사를 해 반입 기준에 미달한 쓰레기를 배출한 동은 '생활 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린다. 종량제 쓰레기봉투 안에 부적합 쓰레기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에는 자원회수시설로의 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리게 된다는데. 부적합 쓰레기란 수분율이 50% 이상인 경우, 재활용품이 5% 이상 혼입된 경우, 그리고 규격 봉투 내 재활용 가능한 비닐봉지가 다량 포함된 경우, 소각이 부적합한 쓰레기 등이 있다. 위반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에서 1개월까지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수거가 전면 중단된다고.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쓰레기 연좌제’ 라며 반대하는 입장인데. 수원시의 쓰레기와의 전쟁!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건강하신家] 나잇살 빼려면 ‘이것’부터 채워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고민 중 하나는 나잇살! 실제로 우리 몸은 20대에 접어들면 성장을 멈추고 세포가 노화되기 시작해 30대부터는 체중이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다. 퇴근 후 친구들과 자주 만나 야식을 즐겼다는 은경 씨. 어느 날 길을 가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데. 야식이 먹고 싶어지는 저녁마다 피트니스 센터에 갔다는 그녀, 10kg감량에 성공해 바디프로필 사진까지 찍었다고. 하지만 요요 현상도 여러 번 겪었다는 그녀는, 현재 꾸준한 운동 뿐 아니라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는 고단백 식단을 꼼꼼하게 챙긴다. 일체 양념을 하지 않은 닭가슴살과 삶은 달걀을 조금씩 나눠서 먹는데, 이러한 단백질 식단은 성장호르몬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기 뿐 아니라 평생에 걸쳐 분비되는데, 근육과 뼈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이 있던 자리에 지방이 들어와 소위 ‘나잇살’ 이 생기게 되는 것. 40대 후반이지만 군살 없는 탄탄한 체격으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다는 최귀성 씨. 두 자녀를 키우면서 각종 강연으로 바쁜 그녀는 ‘슈퍼 워킹맘’이 될 수 있었던 비결로 ‘저분자 단백질’을 꼽는다. 성장호르몬이 풍부한 초유 성분이 들어있어 나잇살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저분자 단백질. 섭취 방법과 구체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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