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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7 회] 2021-03-16

1. 옷깃만 스쳐도‘정치인 테마주’가 뭐 길래? 2. 틀린 그림 찾기, 슬기로운 주방 생활 3. ‘구미3세 여아 사망 사건’ 끝나지 않은 미스테리 4. 돼지고기 잘라보니... 의문의 고름 정체는? 5. 노화 막는 최종병기! 피쉬 콜라겐

[아침민心] 옷깃만 스쳐도‘정치인 테마주’가 뭐 길래?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잔액 기준으로 사상 최초 1,000조 원을 돌파했다. 주식시장 활황으로 신용대출까지 끌어다 쓰는 ‘빚투’와 전세 값 상승 등 부동산 수요가 몰려 ‘영끌’ 대출이 겹치면서 가계대출 증가가 가속화된 결과. 하지만 빚은 늘어나도 여전히 주식에 대한 열풍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연애보다 주식 종목 상담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 나올 정도. 그런데! 하루에도 몇 번씩 널 뛰는 주식시장 속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섹터가 있었으니 바로 ‘정치인 테마주’, ‘서울시장 테마주’부터 ‘대선주자 테마주’까지 특정 정치인마다 엮인 테마주의 수도 후보당 5개~10개 정도로 다양하다. 사실 매번 선거철이 되면 온갖 테마주 추천 정보로 난무했다. 실제 2007년에는 대선 후보자와 관련 있다고 소문난 건설업체 테마주 주가가 약 36배가량 상승했다고. 도대체 정치인 테마주가 뭐 길래?! 선거철만 되면 주식시장을 들끓게 만드는 것일까? 그 여느 때 보다 주식 투자가 전 국민적 관심사가 된 지금. ‘정치인 테마주’는 누가 만드는 것이며, 어떻게 퍼져 정치인 테마주로 엮이는 것일지... ‘정치인 테마주’에 대한 다양한 민심까지! <아침민心>에서 들어본다.


[오늘 아침 브리핑]
1. 틀린 그림 찾기, 슬기로운 주방 생활


늘 깨끗하다고 자부했던 우리 집 주방에 세균이 퍼지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도 정갈하고 깨끗한 집이지만, 사실 뜯어보면 가장 문제가 많고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는 곳이 주방이라고. 평소 아무렇게나 걸어두었던 수세미의 올바른 정리법이 따로 있다?! 사용주기는 반드시 한 달. 그 이상 되면 수세미의 제 역할을 하기 힘들고, 음식물이나 붙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수저를 닦고 말리지 않고 수저통에 넣는 일은 설거지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수저와 젓가락은 반드시 건조 후 보관을 해야 위생상에 문제가 없다는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주방 내 세균 번식 1번지가 바로 전자레인지? 하지만 물로 닦아내기엔 찌든 떼가 벗겨지지도 않고 위험할 거 같아, 처치곤란이 되곤 하는데. 이 밖에도 우리가 몰랐던 정보들은 물론 주방이 2배 넓어지는 수납의 기술과 요리가 즐거워지는 주방용품 정리까지! 사진 한 장으로 알아보는 슬기로운 주방 생활을 알아본다.

2.농수로에서 발견된 할머니 – 치매 환자 배회사고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벌어졌다. 거동조차 불편한 80대 고령의 김 할머니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 평소 치매를 앓고 있었던 김 할머니. 경찰과 소방관, 주민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수색이 펼쳐졌다. CCTV도 목격자도 없는 상황. 다행히 할머니는 실종신고가 접수 된 뒤 5시간 만에 농수로에 반듯이 누운 자세로 발견되었다. 의식은 있었지만 당시 수로에는 물이 고여 있어 몸과 옷가지가 젖은 상태로 저체온증과 저혈압 증세를 보였다고 하는데. 발견이 조금만 늦었다면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다행히 할머니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늘어나는 치매 환자 배회 사건. 대체 이들은 왜 밖으로 향하는 걸까? 현재 자신의 공간을 부정하고 이전 살던 집을 찾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는 치매 환자들.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배회 이유와 대처법 그리고 행동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함께 알아본다.


[아침&]‘구미3세 여아 사망 사건’ 끝나지 않은 미스테리

지난 달 10일, 경북 구미에서 일어난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 3세 여아가 빌라에서 반미라 상태로 발견된 것이다. 워낙 엽기적인 사건에 세간의 이목이 주목되었고, 범인은 친모로 밝혀지는 듯했지만 조사 결과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다. DNA 검사 결과 아이의 친모는 외할머니로 알려진 50대 여성 A씨로 확인된 것. 거기다 구속된 B씨의 아이의 행방은 묘연한 상황. 그간 여아의 어머니로 알려져 살인 혐의로 구속된 B씨는 숨진 여아의 언니라는 것이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B씨는 어머니 A씨와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한 후, 아기를 낳아 지금까지 자신의 딸인 줄 알았다는 것. 경찰은 부적절한 관계로 임신해 임신 사실을 숨겨왔던 A씨가 2018년 2~3월쯤 여아를 출산했고 딸 B씨가 비슷한 시기에 여아를 낳자, 딸이 낳은 아기와 자신이 낳은 아기를 바꿔치기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건의 진상을 조사 중이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의 출산은 물론 ‘신생아 바꿔치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 건물주에 따르면 평소 외할머니B씨가 자주 아이를 봐주기도 하고 보통의 모녀사이처럼 보였다고 하는데. 하지만 프로파일러는 이들이 보통의 가족관계가 아닌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는데. 수사가 거듭 될수록 엽기적인 이들 가족의 행각. 그리고 바꿔치기 당한 B씨의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아침&>에서 취재해본다.


[팩트의 팩트] 돼지고기 잘라보니... 의문의 고름 정체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먹는 돼지고기. 그런데, 돼지고기에서 의문의 물체가 발견됐다! 사람들은 이것을 고름 또는 농이라고 부르며 항생제 주사를 맞은 흔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미 2019년, 울산의 초 · 중 · 고등학교 급식에서는 고름이 제거되지 않은 돼지고기가 학생들의 식탁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고름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어떤 이들은 이 고름이 돼지가 항생제 주사를 맞아 생겼다 말한다. 때문에 무항생재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것. 문제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역시 항생제를 일절 맞지 않는 것은 아니고 휴약기간을 더 오래 거친 것 일 뿐이라는 것. 그렇다면 항생제가 고름의 원인일까? 전문가들은 고름의 원인을 구제역 백신이라 말한다. 구제역 백신이란 소, 돼지, 양, 사슴 등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동물에게 퍼지는 감염병. 돼지를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 법적으로 1년에 2번은 꼭 맞아야 하는 구제역 백신! 대규모로 운영되는 양돈농가, 일손은 부족하고 돼지 개체 수는 많다보니 급하게 백신 주사를 놓아 생기는 거라고. 본래 백신은 오일 성분이라 접종 후 충분한 마사지를 해줘야 하지만 그렇지 못해 체내에 쉽게 흡수되지 못하고 고름 형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무심코 넘긴 이 돼지고기 고름, 우리가 섭취해도 괜찮은 걸까? <팩트의 팩트>에서 돼지고기 고름에 대해 A부터 Z까지 모두 파헤쳐본다.


[설명서 읽어주는 여자] 노화 막는 최종병기! 피쉬 콜라겐

돌아온 건조함의 계절 환절기! 특히 환절기면 오는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때문에 더욱 피부에 신경을 써야 된다고. 게다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19사태로 마스크를 벗을 수 없어 습했다가 건조했다가 악화되어만 가는 내 피부! 악화 된 피부를 방치하면 건선, 피부염, 아토피 등 만성피부질환에 걸릴 수 있다는데. 하지만 화장품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수분! 수분을 채우고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콜라겐이 필요하다고. 콜라겐은 피부 진피 층의 90%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뼈, 관절연골 잇몸 등에도 분포되어 있는데 20대를 기준으로 점점 줄어든단다. 때문에 콜라겐이 감소하면 관절염, 잇몸병까지 올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피부 속 수분을 지켜 노화를 막고 만성질환까지 막을 수 있는 콜라겐, 어떻게 채우는 것이 좋을까? <설명서 읽어주는 여자>에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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