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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로보기] 1) 尹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C) 폭력 시위가 된 지지자 집회 2) 도심 속 출몰한 ‘검은 괴한’ C) 잦은 부산 출몰, 왜? 1) 尹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바로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판단하는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그동안 어떠한 조사에서도 입을 열지 않았던 윤 대통령은 이날만큼은 실질 심사에 참석해 40분간 발언에 나섰는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실질 심사가 열리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앞에는 대통령의 구속을 반대하는 지지자들이 모여 들었다. 지지자들은 조사에 참여하는 공수처 관계자는 물론, MBC 등 언론과 경찰을 향해서도 비난을 쏟아냈는데. 길을 막고 차량을 부수는가 하면, 욕설에 몸싸움까지 벌인 지지자들! 폭력 시위로 변해버린 집회 현장과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 소식까지 <바로보기>에서 취재한다. 2. 도심 속 출몰한 ‘검은 괴한’ 지난 12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열차를 향해 정체 모를 괴한이 달려드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에도 약 3시간 동안 지하철 선로를 활보하다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간 괴한! 놀랍게도 그 정체는 야생 멧돼지였는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3시간 동안 불안에 떨어야만 했던 시민들. 그런데 부산 지역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지하철 승강장에 100kg 이상의 야생 멧돼지가 출몰해 시민들을 위협하기도 했는데. 집기를 부수고 한 시민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한 멧돼지! 계속되는 멧돼지 출몰,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보기>에서 짚어본다. [연예 신.호.등] 故 김수미의 마지막 선물 지난해 10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한 배우 김수미가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 그리고 오는 24일, 그녀의 마지막 작품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故 김수미의 유작 ‘귀신경찰’은 때아닌 날벼락을 맞고 하찮은 능력을 가지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 영화다.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이어 배우 신현준과 세 번째로 모자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도 주목을 받았는데. ‘국민 모자’로 불리며 그녀와 돈독한 관계를 쌓아온 배우 신현준. 그가 <오늘아침> 카메라 앞에서 故 김수미와의 추억을 소개했다.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영화의 탄생 계기부터 현장 비하인드, 그녀의 선한 영향력으로 시작한 티켓 수익 기부까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따뜻했던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는데. 오래도록 기억될 그 이름, 故 김수미가 남긴 마지막 선물을 <연예신호등>에서 만나본다. [이슈추적] 장례식장도 화장장도 ‘만원’ C) 장례 대란, ‘폐렴’ 때문에? 최근 사망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장례식장 예약 대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자리가 없어 빈소가 뒤늦게 차려지는가 하면, 화장장 예약을 기다리느라 기존 삼일장에서 사일장, 심지어는 오일장까지 장례를 연장하기도 한다는데. 화장장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 모든 시설을 상시 가동 중이지만 예약이 밀려 타지역으로 이른바 원정 화장을 가는 경우도 있다는데. 장례식장부터 화장장까지 예약 대란을 빚을 정도로 사망자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 관계자는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히 늘었다고 말하며, 이번 겨울 유행한 ‘독감’에 주목했는데. 독감으로 인한 폐렴 환자가 늘어나면서 일시적으로 사망자가 증가했다는 것! 지난 2022년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후 또 한 번의 장례 대란. 그 현장을 <이슈추적>에서 취재했다. [기획취재] 노후 자금에서 애물단지가 된 ‘집’ C) 위반건축물 낙인! 해결책은? 노후 준비를 위해 매입한 집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최흥수(가명, 85세) 씨. 지난 2013년 한 건축업자에게 재건축을 맡겼다가, 2년 뒤 옥상이 불법 확장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데. 이 때문에 집이 위반건축물로 지정됐고, 매년 약 250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낼 수밖에 없었단다. 5년 전 매입한 집 때문에 낭패를 보고 있는 건 이명희(가명, 65세) 씨도 마찬가지. 발코니가 불법 증축된 위반건축물임을 알았지만, 약 90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5차례만 내면 된다는 말에 매입을 결정했다는데. 하지만 위반건축물 해제는 되지 않았고, 집을 담보로 주택연금을 받으려던 꿈도 무산됐다고. 노후를 위해 산 집이지만, 위반건축물 낙인 때문에 빚더미에 앉을 위기라는 사람들! 비슷한 피해를 막을 방법은 없을지 <오늘아침>에서 알아본다. [가족愛탄생] 과메기 모자의 매콤짭짤한 일상 (2부) 푸르른 바다가 펼쳐진 경상북도 포항의 한 과메기 덕장. 이곳에는 동업자이자 원수(?) 사이라는 모자, 최숙자(76) 씨와 장경진(54) 씨가 산다. 19년째 함께 과메기 덕장을 운영 중인 두 사람. 이만한 세월이면 눈빛만 봐도 합이 척척 맞을 법도 한데, 아들 경진 씨는 어머니의 호통을 듣지 않는 날이 없다고. 남편 대신 세 남매를 책임져야 했던 숙자 씨는 가족의 유일한 생계 수단인 과메기를 만드는 일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는데. 그 열정이 이어진 지 무려 60년! 건강하던 숙자 씨의 몸에도 하나 둘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잦은 손목 통증이 최근 더욱 심해진 것인데. 결국 덕장을 비우고 병원을 찾아간 숙자 씨! 과연 아들 경진 씨는 홀로 과메기 덕장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 그의 나 홀로 덕장 일기를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73회 2025-01-20[찾아가 봄] 1) 긴박했던 6시간 CH) 앞으로는 어떻게? 2) 묵히면 돈 되는 콩? CH) 차곡차곡 ‘콩알 금테크’ CH) ‘금테크’ 하려면 기억! 1) 긴박했던 7시간 바로 어제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됐다. 공수처가 관저 앞에 도착한 것은 새벽 4시경. 그리고 관저 도착 6시간 반 만인 10시 33분,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됐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무려 43일 만이었다. 곧바로 조사가 진행됐지만, 윤 대통령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체포 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석방해야 하는 상황인데. 긴장감 가득했던 현장, 그리고 앞으로 남은 과정까지 취재한다. 2) 묵히면 돈 되는 콩? 가만히 묵혀두면 돈이 되는 콩알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오른다는 의문의 콩알! 그 정체는 바로 ‘콩알 금’이다. 1g의 작은 금으로 콩알처럼 동글동글한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작게는 0.5g에서 크게는 한 돈으로도 만들어진다고. 갈수록 비싸지는 금값에 티끌 모아 태산 재테크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인기가 많아지며 하트, 별, 복주머니 등 모양도 다양해지고, 전용 보관함까지 등장했다는데. 고공행진 중인 금값! 새로운 ‘금테크’로 자리 잡은 콩알금의 모든 것 알아본다. [별게 다 궁금해] 인기 절정! K-딸기 CH) 세계가 열광하는 이유 CH) K-딸기의 모든 것 CH) 우리가 몰랐던 딸기의 비밀 최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우리나라 과일이 있다. 그건 바로 딸기. 실제 우리나라 딸기 품질은 외국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자랑한다. 외국인들의 한국 딸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수출 시장도 점점 확대되는 상황. 그런데, 한국 딸기가 이렇게 주목받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일까? 사실, 우리가 처음부터 ‘딸기 강국’이었던 건 아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내 딸기의 90% 이상이 일본 품종이었으나, 설향을 시작으로 금실, 킹스베리, 아리향 등이 차례로 개발되며 국산 딸기가 급부상한 것. 그렇다면, 이 많은 딸기 종류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각각의 딸기는 크기, 맛부터 식감까지 그 특징이 모두 다르기에 취향껏 골라 먹는 재미도 있는데. <별게 다 궁금해>에서 내 입맛에 맞는 딸기 고르는 법과 진짜 딸기의 제철,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딸기의 비밀’까지 알아본다. [비디오.zip] 비눗방울을 불면 CH) 세상이 이렇게 추워요 CH) 이렇게 길어도 돼? CH) 눈 부릅뜬 사람들 CH) 화산에 가는 이유 CH) 스키장 별별 먹거리 추운 날씨에 비눗방울을 부는 사람들. 영하권 날씨에 비눗방울을 불면 비눗방울 안팎으로 예쁜 눈꽃이 핀다. ‘스노우 버블’을 비롯한 세상 구석구석의 실감나는 추위 현장을 찾아간다. 1m 넘는 네일아트를 손톱에 부착한 여성이 있다. 기상천외한 네일아트의 세계로 빠져본다. 요즘 미국에서는 눈을 부릅뜬 채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다. 그 이유는 새끼 코끼리 때문이라는데. 이 외에도 과테말라의 ‘화산 피자’, 중국 스키장 슬로프에서 꼬치 요리 먹는 법까지 확인한다. [변호사들] 모르면 손해 보는 법! CH) 독감, 자가 진단 금지 CH) 종교 시설은 괜찮다? CH) 범퍼 긁고 남긴 쪽지 CH) 택배가 사라졌다? CH) 인증사진에 내 얼굴이? 다양한 이야기를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이야기는 <논란의 도마 위>다. ‘독감 자가 진단 키트’를 구매해 스스로 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독감 자가 진단 키트를 개인이 구매해 사용하는 건 불법. 정확도가 떨어지는 키트만 믿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방역 체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판매되고 있고, 일반인이 아무런 제약 없이 살 수 있다. ‘독감 자가 진단 키트’를 둘러싼 논란, 이야기 나눠본다. 교회의 십자가 불빛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간에 의해 발생하는 필요 이상의 빛 공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빛 공해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지만, 종교 시설물에 의한 빛 공해는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다음은 <법스타그램>이다. 범퍼를 살짝 긁은 후 쪽지와 커피, 과자를 두고 간 운전자. 쪽지에는 ‘죄송한 마음에 커피랑 과자를 두고 간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고 전화번호는 없었다. 사고를 내고 조치 없이 도주한 사람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마지막 이야기는 <택배 주의보>다. 배송이 완료된 택배가 갑자기 사라졌다. 알고 보니 건물 앞에 놓여있던 택배 봉지가 바람에 날리며 뒤집혔고, 이를 본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라고 오인해 버린 것. 이럴 때 택배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택배가 도착하면 배달 기사들은 인증사진을 찍어 메시지를 보내거나 앱에 올린다. 그런데 만약, 인증사진에 내 얼굴이 찍혀 있다면 어떨까? 초상권 침해에 해당할까? 택배에 대한 모든 것, 변호사들과 이야기 나눠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72회 2025-01-16[바로보기] 1) 인명 피해 부른 사찰 화재, 왜? C) 저체온증까지, 잇따른 한파 피해 2) 눈 깜짝할 사이 사라진 ‘만두’ 3) 캠핑장에 퍼진 의문의 소리 1) 인명 피해 부른 사찰 화재, 왜?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렸던 지난 10일. 동두천의 한 사찰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승려 1명이 화재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비극을 낳은 화재의 원인, 다름 아닌 ‘화목 보일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평소보다 더 많은 나무를 태웠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 건데. 한파로 인한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9일 강원도 원주에서는 밖에서 추위에 떨던 70대 남성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는데. 화재에 저체온증 사망까지, 전국에서 일어난 한파 피해! 그 현장을 <바로보기>에서 따라가 본다. 2) 눈 깜짝할 사이 사라진 ‘만두’ 서울 경동시장에서 45년간 만둣가게를 운영 중인 기태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가판대 위에 올려둔 수제 만두들이 매일 조금씩 사라지고 있던 것! 같은 일이 반복되자 고심 끝에 CCTV를 설치했다는 기태 씨. 그런데 CCTV 영상 속에 담긴 만두 절도범의 정체는 황당했다. 만두를 훔쳐 간 범인이 한둘이 아니었던 건데. 슬쩍 장바구니에 넣어 가져가거나, 아예 가판대를 뒤져 만두를 꺼내가는 등 방법도 다양했다. 45년 전통의 만둣가게가 ‘절도 맛집’이 된 사연을 추적한다. 3) 캠핑장에 퍼진 의문의 소리 경기도 김포의 한 캠핑장. 평화로워 보이는 이곳에 밤만 되면 알 수 없는 기괴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는데. ‘귀신 소리’와 ‘쇠 긁는 소리’ 등 소름 끼치는 소리가 들린다며 공포를 감추지 못하는 손님들. 피해는 이곳뿐만이 아니었다. 인근의 한 마을에 거주하는 최영숙(가명) 씨 역시 밤낮없이 들려오는 소리에 잠도 잘 수 없다며 고통을 호소했는데. 의문의 소리는 대체 어디서 시작된 걸까? 소리가 나는 곳을 따라 추적해 보니 북쪽으로 갈수록 더 또렷이 들렸는데. 소리의 정체는 다름 아닌 북한에서 송출한 ‘대남방송’! 반복되는 소리에 피해는 고스란히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 <바로보기>에서 취재했다. [사건 외전] 서산 렌터카 살인사건, 그 후 C) 김명현의 잔혹 범행 이유? 지난해 11월, 충남 서산의 한 야산에서 렌터카 한 대가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차량 내부는 물론, 주변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던 운전자. 일명 ‘서산 렌터카 미스터리’로 알려진 이 사건은, 얼마 뒤 살인사건으로 전환됐는데. 차량이 발견되기 직전, 술자리를 마치고 렌터카 안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던 운전자 박 씨. 그때 박 씨에게 접근한 한 남자, 바로 살인 피의자 ‘김명현’이었다. 그는 술에 취한 박 씨를 급습해 현금 12만 원을 갈취한 뒤, 무참히 살해해 인근 배수로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후 경찰 조사에서 ‘살해는 실수였다’고 주장한 김명현. 그런데 박 씨의 가족들은 김명현의 주장이 전부 거짓이라며 전면 반박하고 나섰는데. 과연 가족들이 말하는 서산 렌터카 살인사건의 진짜 전말은 무엇일지, <사건 외전>에서 취재했다. [연예 신.호.등] 1) ‘을사년’을 빛낼 뱀띠 스타 2) 탄핵 정국 속 스타들의 ‘말’ 1) ‘을사년’을 빛낼 뱀띠 스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뱀띠’ 스타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먼저 뱀띠 중 최연장자 41년생 ‘국민 엄마’ 김혜자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53년생 배철수는 올해 라디오 DJ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한 해를 보낼 예정! 15년째 공백기로 은퇴설이 불거진 77년생 원빈은 최근 광고로 근황을 공개하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2세대·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에 대거 포진한 89년생과 01년생 뱀띠 라인까지! ‘푸른 뱀의 해’를 이끌어갈 뱀띠 스타들을 <연예 신호등>에서 만나본다. 2) 탄핵 정국 속 스타들의 ‘말’ 탄핵 정국 속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연예인들의 ‘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먼저 가수 나훈아가 일명 ‘왼쪽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 지난 10일 열린 은퇴 공연에서 왼팔을 가리키며 "너는 잘했나” 등 정치권을 향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고,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것.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힌 가수 JK김동욱은 최근 탄핵을 찬성하는 이들을 향해 ‘찢는다’는 과격한 발언을 남겨 충격을 안겼는데. 소신과 논란 사이에 선 스타들의 ‘말’, <연예 신호등>에서 정리해 본다. [가족愛탄생] 과메기 모자의 매콤짭짤한 일상 (1부) 푸르른 바다가 펼쳐진 경상북도 포항의 한 과메기 덕장. 이곳에는 동업자이자 원수(?) 사이라는 모자, 최숙자(76) 씨와 장경진(54) 씨가 산다. 벌써 19년째 함께 과메기 덕장을 운영 중이라는 모자. 이만한 세월이면 눈빛만 봐도 합이 척척 맞을 법도 한데, 아들 경진 씨는 여전히 어머니의 호통을 듣지 않는 날이 없다는데. 무능력한 남편 대신 세 남매를 책임져야 했던 숙자 씨. 가족의 유일한 생계 수단인 과메기를 만드는 일이라면 누구보다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애정 어린 잔소리도 과하면 독이 되는 법! 하나부터 열까지 혼만 내는 어머니에게 잔뜩 뿔이 나고 만 아들 경진 씨. 덕장에서 피어오른 갈등 속에서 모자는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과메기 모자의 매콤짭짤한 첫 번째 일상,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71회 2025-01-14[찾아가 봄] 1) 도피설 확산, 대통령은 어디에 CH) 체포영장 불응, 왜? CH) 다시 집결한 시위대 2) 뭐가 얼마나 올랐나? CH) ‘욜로’ 가고 ‘요노’ 왔다! CH) 2025 물가는 어떨까? 1) 도피설 확산, 대통령은 어디에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관저를 빠져나갔다는 ‘도피설’이 제기됐다. 이에 윤 대통령 측 변호사는 ‘어제 밤 관저에서 대통령을 만났다. 거짓 선동이다’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대통령 관저는 경호처가 설치한 차벽과 철조망으로 사실상 요새화된 상황. 만약 윤 대통령이 정말 도피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런 상황에 윤 대통령 측은 ‘중앙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하면 응하겠다’는 답을 내놓았다. 그리고 관저 앞에서는 체포를 촉구하는 이들과 저지하려는 이들이 대치를 이루기도 했는데.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앞두고 긴장감이 가득한 관저 앞을 취재한다. 2) 뭐가 얼마나 올랐나?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나오는 고물가 시대. 새해가 되자마자 생필품부터 먹거리, 옷과 화장품까지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물가가 오른 가장 큰 이유는 환율 상승과 이상고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이다. 대체 뭐가 얼마나 오른 걸까. 이런 상황 속,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을 뜻하는 ‘요노(YONO)족’이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그렇다면, 이 ‘요노족’들은 주로 어디에서 어떤 소비를 할까? 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이러한 소비 추세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아본다. [비디오.zip] 세상에 이런 일도 CH) 놀이동산에서 쫑알쫑알 CH) 그녀가 기다리는 손님 CH) 눈 부릅뜬 사람들 CH) 화산에 가는 이유 CH) 스키장 별별 먹거리 CH) 세상에 이런 대회가 CH) 찌푸려야 우승! CH) 사랑의 힘으로 달려라! CH) 핫도그로 변신한 이유는? CH) 중요한 건 협동심 세상에 이런 일도 홍콩에 있는 놀이동산에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누군가 애타게 찾는 것은 다름 아닌 쓰레기통. 울부짖는 쓰레기통의 정체를 알아본다. 캐나다의 한 여성이 새를 가까이서 관찰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안경에 새 모이가 담긴 종이 접시를 끼우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끝. 요즘 미국에서는 눈을 부릅뜬 채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다. 그 이유는 새끼 코끼리 때문이라는데. 이 외에도 과테말라의 ‘화산 피자’, 중국 스키장 슬로프에서 꼬치 요리 먹는 법까지 확인한다. 세상에 이런 대회가 영국에는 ‘얼굴 찌푸리기 대회’가 있다. 얼굴을 잘 찌푸릴수록, 못생긴 표정을 지을수록 우승 확률이 높아진다. 무려 700년을 이어온 전통. 우승자들은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 그런가 하면 핀란드에는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가 있다. 업어도 되고, 거꾸로 매달고 달려도 상관없다. 오직 빠르게 달리는 것이 목적! 미국에서는 매년 ‘핫도그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그런데 대회의 주인공은 강아지? 이 대회, 대체 정체가 뭘까.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이색 대회를 소개한다. [AI로 본 세상만사] 1) 공기놀이 열풍, 진짜 이유? 2) 출퇴근 혁명, 이것 타봤나? 1) 공기놀이 열풍, 진짜 이유? 3년 전, 전세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열풍을 일으켰던 K-놀이 신드롬이 다시 시작됐다! 최근 새로 공개된 한국 드라마에서 나온 민속놀이들이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각종 SNS를 뒤덮고 있다는데. 특히 그중 ‘공기(Gonggi)’놀이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그란 젤리나 주사위 등을 이용해 어설픈 손짓으로 최대한 공기 놀이를 연습을 해보거나 공기 놀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의 챌린지 영상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 드라마 속에 나온 공기 제품이 2만 원에 외국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는데. 이뿐만 아니라 딱지치기도 유행 중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딱지를 접는 방법이 영상으로 퍼지기까지 했는데. 또한 엄청난 중독성으로 화제에 있는 ‘둥글게 둥글게’ 동요도 있다. 동요에 맞춰 빙글빙글 돌며 즐거워하는 영상을 올리는 외국인들. 그렇다면 실제로 세계적으로 한국 놀이가 유행하고 있을까?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 놀이 열풍을 확인하고 직접 드라마 속 놀이들을 함께 즐겨봤다. [현장 속으로] 겨울마다 골치! 무슨 일 CH) 역사 점령한 노숙인 CH) 시설 입소 거부, 대책은? 추운 겨울이 오자 서울역에 골칫거리가 나타났다고 한다. 역 관리원부터 청소 근로자,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이들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는데. 역사를 더럽히고, 민폐 행동까지 하는 이들. 그 정체는 바로 추위를 피해 역으로 모인 노숙인들이다. 이들은 공공화장실에서 몸을 씻고, 사람들이 다니는 계단에 소변을 보기도 한다. 게다가 저녁 시간이 되면 삼삼오오 모여 술판을 벌이거나 담배를 피우고, 술에 취해 큰소리로 욕설을 하기도 하는데. 서울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하철역도 비슷한 상황이다. 지하철역 노숙인을 줄이기 위해 시설 입소도 권유하지만, 입소하더라도 다시 노숙인 생활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금주 등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 게 불편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노숙인들의 추위 피난처로 변한 역사!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변호사들] 법 모르면 법에 속는다! CH) 내 차 밀고 신고를? CH) 오배송 택배 주의보 CH) 공포의 10원짜리 동전 CH) 마사지 받고 사망 CH) 누가 더 잘못했나? 다양한 이야기를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의 콜센터>다. 불법주차를 한 적이 없는데 과태료 처분을 받은 남성. 이웃이 차량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밀어 넣고 사진을 찍어 신고한 것이었다. 거짓 신고를 한 이웃,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종종 오배송되는 택배. 간혹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택배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잘못했다간 보이스피싱이나 마약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배송된 택배는 어떻게 처리해야 안전할까? 두 번째 이야기는 <법스타그램>이다.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10원짜리 동전을 숨긴 손님. 동전을 발견한 뒤 기분이 상한 가게 사장은 여러 무속인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이는 가게를 망하게 하려는 주술 행위라는 해석을 들었다고 한다. 사장을 불안하게 만든 손님의 행동, 법적으로 문제없는 걸까? 한 태국 가수가 마사지를 받은 후, 경추 4번과 5번에 문제가 생겨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사망사고, 마사지사에게 책임이 있을까? 그리고 마사지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마지막은 차 사고의 과실 비율을 따져본다. 차량이 실선을 넘어 차로를 변경하려고 하자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 쪽으로 발을 뻗는다. 그런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오토바이에서 내리더니 갑자기 바닥에 쓰러졌다. 차량 운전자가 이를 무시하고 주행하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 뒤를 쫓아가는데. 도로를 혼란스럽게 만든 두 운전자, 과연 누구의 잘못이 더 클까? <변호사들>에서 자세한 내용을 짚어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9회 2025-01-09[바로보기] 무섭게 퍼지는‘독종’독감 (ch) 독감, 이러다 큰일 나 강추위와 함께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독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질병관리청은 지난주(2024년 52주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급증하면서 "독감 유행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했다. 현재 상황으로 보아 통상 봄철까지 독감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질병관리청의 경고!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전 국민에게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중이다.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는 독감 감염, 이것 모르면 큰일난다는 정보를 들고 왔다. 많은 사람들이 긴가민가하는 독감에 관한 궁금증 3가지! 첫 번째, "독감은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두 번째 "독감 백신 맞아도 독감에 걸린다?” 마지막 "독감 치료제는 부작용이 있다?” 실제로 지난 몇 년 동안, 독감 치료제 부작용을 호소하며 구토와 두통, 심지어 환청으로 사고까지 발생한다는 의심을 받았는데. 독감을 둘러싼 사람들의 궁금증. 엄중식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 심층 분석했다. [지금 현장은] 제주항공 참사, 남겨진 것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후 일주일이 흐른 지난 1월 4일. 공식적인 국가 애도 기간의 마지막 날이었지만 공항에는 여전히 희생자 가족 수백 명이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친 유족들로 한숨만 가득한 공항. 그 힘겨운 곁을 함께하기를 자처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바로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다. 참사 직후부터 일주일간 쪽잠을 겨우 청하며 유족의 슬픔을 함께 나눈 봉사자들. 1,000인분이 넘는 음식을 요리해 따뜻한 끼니를 지원하는 밥차부터, 하루 3,000잔이 넘는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차, 그리고 유가족들을 위한 각종 생필품을 나눠주는 구호 물품 센터까지 줄줄이 봉사와 지원 행렬이 이어졌다. 단체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봉사자들도 있었는데. 무려 하루 평균 수백 명이 지원해 24시간 교대로 공항을 청소하고 안내하는 등 끝없는 도움을 주고 있었다. 또한 추모를 위한 시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공항 한편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1시간가량의 긴 줄이 이어졌고, 공항 계단 난간은 애도의 쪽지로 가득 뒤덮이기도 했다. 그렇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어진 위로와 연대. 덕분에 공항은 첫날의 통곡이 잦아들고 조금이나마 슬픔이 가라앉은 듯 보이기도 했는데… 하지만, 심리 상담가는 현재 유족들이 불안, 우울, 죄책감 등의 심리적 트라우마와 함께, 사회적 법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참사 직후부터 SNS에 퍼져나간 거짓 뉴스와 악성댓글, 즉 ‘2차 가해’ 때문이었다. 보상금에 관한 이야기나, 유족 대표가 가짜 유족 행세를 하고 있다는 음모론까지. 이러한 반복되는 참사와 상처에 결국 세월호 유족은 ‘11년이 지나도 변한 것이 없다’며 눈물로 호소했는데. 사회적 참사 이후 남겨진 자들의 시간과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 위로와 연대, 그리고 눈물로 가득했던 무안 공항의 마지막 기록을 만나본다. [AI로 본 세상만사] 1) 공기놀이 열풍, 진짜 이유? 2) 출퇴근 혁명, 이것 타봤나? 1) 공기놀이 열풍, 진짜 이유? 3년 전, 전세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열풍을 일으켰던 K-놀이 신드롬이 다시 시작됐다! 최근 새로 공개된 한국 드라마에서 나온 민속놀이들이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각종 SNS를 뒤덮고 있다는데. 특히 그중 ‘공기(Gonggi)’놀이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그란 젤리나 주사위 등을 이용해 어설픈 손짓으로 최대한 공기 놀이를 연습을 해보거나 공기 놀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의 챌린지 영상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 드라마 속에 나온 공기 제품이 2만 원에 외국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는데. 이뿐만 아니라 딱지치기도 유행 중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딱지를 접는 방법이 영상으로 퍼지기까지 했는데. 또한 엄청난 중독성으로 화제에 있는 ‘둥글게 둥글게’ 동요도 있다. 동요에 맞춰 빙글빙글 돌며 즐거워하는 영상을 올리는 외국인들. 그렇다면 실제로 세계적으로 한국 놀이가 유행하고 있을까?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 놀이 열풍을 확인하고 직접 드라마 속 놀이들을 함께 즐겨봤다. 2) 출퇴근 혁명, 이것 타봤나? 최근 혁명이라고 불리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교통 수단이 등장했다. 이 열차를 타면 수도권 가장 끝자락에 있는 파주부터 서울 중심의 서울역까지 단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데! 교통 혁명의 정체는 바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일명 GTX. 최대 시속 180km를 자랑하며 원래 버스나 다른 지하철을 이용하면 1시간이 걸렸던 거리가 이제는 GTX로 인해 1/3로 단축되면서 특히 파주 지역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실제로 GTX 개통 기념으로 이제 서울 나들이를 쉽게 갈 수 있고 출퇴근길이 편해졌다며 기뻐하는 파주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놀랍게도 실제로 운행역인 운정중앙역 근처로 집값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까지 들썩일 정도로 화제의 주인공인 GTX. 그렇다면 실제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까? 또한 20분이면 간다는 말이 정말 사실일까? 파주 시민들의 출퇴근길은 어떻게 변했을지 박혜경 리포터와 함께 생생한 GTX 이용 현장을 알아보자. 시골에서 돈 버는 삼총사 (ch) 하루 두 번 수확하는 오이? 늦은 새벽 충남 보령의 한 산골짜기. 논밭 옆에서 함께 줄넘기를 하는 세 남자가 포착됐다. 이들은 한 회사의 대표, 이사, 팀장이라는데. 이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제작진이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 봤다. 4,628㎡(1,400평) 규모의 온실에서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라는 세 사람. 스마트팜은 작물이 자라는 데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일반 농사에 비해 기후의 한계와 노동의 수월함을 덜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서울에서 냉장고 연구개발을 하던 연구원 서원상(42) 대표와 토목 설계 일을 하던 양요한(36) 팀장, 아프리카에서 농업연구원 일을 하던 전요한(34) 이사는 한 스마트팜 보육사업 교육에서 만나게 됐다고 한다. 인턴 농부로서 함께 3년간 먹고 자며 농사를 지냈던 이들은 합이 잘 맞아 함께 창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지방에서 농촌 사업을 도전하려는 청년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청년 스마트팜 종합자금. 원상 씨는 지원 대상자로 뽑혀 좋은 조건으로 약 10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부지의 지역을 고민하던 중 스마트팜이 없는 지역에서의 가능성을 생각했고 원상 씨의 고향인 보령에 8,265㎡(2,500평)의 부지를 설립하며 2021년 세 사람의 도전이 시작됐다. 이들이 선택한 작물은 오이. 타 작물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빨라 하루에도 2~3번씩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자신있어하는 건 미니오이라고 한다. 김치로 담그기 좋은 일반 오이와는 달리 가시가 없고 특유의 쓴맛이 적어 생식으로 먹기 좋다고 한다. 전요한 씨는 유통 담당을, 양요한 씨는 재배 총괄을, 서원상 씨는 기획 및 시스템 관리를 담당해 최적의 역할 분담으로 연 매출 4억 원을 달성하게 된다. 농사의 성공뿐 아니라 함께이기에 외롭지 않은 농사의 길을 걷고 있다는 세 사람. 자동화 시스템 덕분에 스마트폰으로도 농장 관리를 할 수 있어 업무 중간에도 자유 시간이 비교적 많아졌다고 한다. 덕분에 원상 씨는 방학을 맞은 자녀들의 공부를 가르쳐줄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 전요한 씨와 양요한 씨 또한 근처 냇가에 가 바람을 쐬기도 하고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만족스러운 귀농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하나의 부품으로 일을 하는 느낌이었다는 직장생활과 달리 주도적으로 일을 하며 성취감과 시간적 자율성을 모두 갖게 됐다는 이들. 시골에서 삶을 꾸려가는 청년 농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10년은 젊어져] 피부 망치는 습관은? 2025년, 밝아 온 새해! 먹고 싶지 않아도 떡국과 함께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이.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기 위해선 놓칠 수 없는 것이 피부관리다. 우리의 피부는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시작되기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습관이 있다는 허수희 리포터! SNS는 물론, 주변 지인들이 추천하는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썬크림, 아이크림 등 10개가 넘는 제품을 매일 피부에 발라준다고 한다. 심지어 피부 탄력을 위한 얼굴 운동까지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문가는 동안 피부를 위해 하는 이 습관들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기능성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 불필요한 제품을 덜어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얼굴 운동법’을 소개한다. 올바른 동안 관리법과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8회 2025-01-08[바로보기] 1) 尹 체포영장 기한 마지막 날 C) '찬성vs반대‘ 집회 갈등 2) 8년 만에 최대! 독감 초비상 1) 尹 체포영장 기한 마지막 날 지난달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곧바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작전을 위해 새벽부터 움직였지만,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5시간여 만에 철수했는데. 그리고 체포영장 유효기간 마지막 날인 어제(6일).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탄핵을 찬성하는 이들과 반대하는 이들이 강추위 속에서 밤샘 집회를 이어갔다. 특히 찬성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쏟아지는 눈 속에서 옷을 다섯 겹씩 껴입고 은박 담요로 몸을 감싼 채 ‘즉각 체포’하라는 목소리를 냈는데. 체포영장 유효기간 마지막 날의 현장을 <바로보기>에서 취재했다. 2) 8년 만에 최대! 독감 초비상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독감 의심 환자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주 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인구 1000명당 73.9명으로, 전주 대비 약 2.4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는데. 전국 병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독감 치료와 예방 접종을 위한 줄서기가 벌어지는가 하면, 치료를 위한 대기 시간도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큰 혼란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약국도 비상 상황! 감기약과 진통제 매출이 전월에 비해 각각 96.1%, 65.5% 급증하면서, 약사도 환자도 여유분의 치료제를 구하는 것이 힘들어졌다는데. 8년 만에 최대 유행 중인 독감, 혼란에 빠진 현장과 예방책을 알아본다. [연예 신.호.등] 1) 애도로 채운 ‘MBC 연기대상’ 2) 세계는 ‘오징어 게임2’ 열풍? 1) 애도로 채운 ‘MBC 연기대상’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결방한 ‘2024 MBC 연기대상’이 지난 5일 공개됐다. 배우들은 어두운 의상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했고, 수상자는 수상소감으로 애도를 표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오랜 세월 인생의 희로애락을 연기했던 최불암이 공로상을, 지난해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가 특별 감사패를 수상하면서 진한 여운을 남겼는데. 특히 2024 MBC 드라마는 호평 속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대상 주인공을 향한 관심도 뜨거웠다.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등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후보로 눈길을 끌었는데. 애도로 채운 시상식과 대상을 품에 안은 주인공까지, <연예신호등>에서 정리해본다. 2) 세계는 ‘오징어 게임2’ 열풍?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이 전작 못지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년 만에 돌아온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전부터 미국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엄청난 기대를 모았는데. 공개 직후 해외에서는 호평과 혹평으로 엇갈린 반응이 쏟아졌고, 국내에서는 출연진 구설수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같은 호불호와 논란이 무색하게도 세계는 또 한 번 ‘오징어 게임’에 열광했다. 공개 첫 주 전 세계 93개국에서 시청시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열흘 연속 전 세계 TV쇼 부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다시 시작된 ‘오징어 게임’ 신드롬, 그 비결은 무엇일까? <연예신호등>에서 짚어본다. [기획취재] 내 집을 무단 점령한 여자 C) ‘악질 세입자’ 해결책은? 마치 영화 기생충의 현실판을 보고 있는 것 같다는 김현우(가명) 씨 부부. 부부 소유의 아파트에서 5개월째 무단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 때문이라는데. 이 여성의 정체는 부부와 월세 계약을 체결한 세입자 한(가명) 씨! 지난해 8월 부동산 가계약금 100만 원과 보증금의 일부만 낸 한 씨는 남은 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관리비까지 내지 않고 부부의 집에 눌러앉아 버렸단다. 문제는 그녀의 이런 행동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한 씨는 이전에 살던 집에서도 계약 기간인 1년 동안 단 한 번도 월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증금에서 차감해 오다 겨우 200만 원만 들고 내쫓기듯 나왔다는데. 아무래도 이게 한 씨의 수법 같다고 주장한 현우 씨! 한 씨를 주거침입과 퇴거불응으로 경찰에 고소했지만, 해결책이 없었다는 것! 오히려 보증금을 받기 위해 집으로 찾아간 부동산 중개인을 한 씨가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는데. 세입자 한 씨! 그녀는 대체 누구고,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걸까. 또 이 같은 상황에서 집주인을 보호하거나 구제할 방법은 없는 건지, <오늘아침>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25년째 무죄를 주장 중인 무기수 C) 무기수 김신혜의 재심 결과는? ‘나는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며 25년째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 여성. 과연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2000년 3월, 전라남도 완도군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리고 남성을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된 건 다름 아닌 사망한 남성의 친딸 김신혜 씨였는데. 알리바이가 불분명한 4시간의 공백과 그녀의 자백까지, 모든 정황은 신혜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수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렇게 그녀는 친부를 살해한 희대의 살인자로 낙인찍히는 듯했는데. 그런데 수감 생활을 하게 된 그녀는 돌연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기 시작한다. 자신은 절대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 그녀가 아버지를 살해하는 데 사용했다는 ‘수면유도제’ 함유량과 시신에서 검출된 함유량은 큰 차이가 났고, 시신 유기 방법 또한 경찰 조사 결과와 검찰 조사 결과가 다른 등 허점이 많았는데. 결정적인 범행 동기였던 아버지의 성추행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그녀. 그리고 2025년 1월 6일, 무죄를 주장한 지 25년 만에 그토록 기다렸을 그녀의 재심 판결이 나왔는데. 과연 친부를 살해한 무기수 김신혜는 살인자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슬기로운 이중생활] 셔플댄스에 빠진 사진사 매일 셔터 소리 대신 시끌벅적한 노랫소리가 흘러나온다는 서울시 광진구의 작은 사진관. 클럽 음악, 힙합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신들린 발재간을 선보이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32년 차 사진사 추정애(67) 씨다. 오전에는 셔터 소리만 가득한 사진관이 오후만 되면 정애 씨 전용 셔플댄스 클럽으로 변신! 댄서 친구들까지 동원해 댄스파티 현장이 되는가 하면, 사진을 찍으러 온 손님에게도 셔플댄스 강의에 열심이라는데~ 일흔 살에 가까운 정애 씨가 뒤늦게 셔플댄스에 반하게 된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단다. 어린 나이에 시집와 평생 가정과 일에만 매진했던 그녀. 그러다 5년 전부터 함께 사는 시어머니에게 변화가 찾아왔다는데. 했던 말을 반복하고 방금 있던 일을 잊어버리는 시어머니, 바로 ‘치매’ 때문이었다. 그 뒤로 열과 성을 다해 시어머니를 돌봤지만 좋아지지 않는 병세에 점점 무력감에 빠졌다는 정애 씨. 그때 자신을 위해, 시어머니를 위해 찾은 것이 바로 ‘셔플댄스’였단다!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춤으로 활력을 전하고 싶다는 정애 씨의 춤.생.춤.사를 <슬기로운 이중생활>에서 만나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7회 2025-01-07[이슈추적1] 치매 환자가 운전을? [이슈추적2] 치매 환자의 면허 갱신! 어떻게? [이슈추적1] 지난해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 7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서울시 양천구의 깨비시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숨졌으며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말았는데!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사고 직후 "무슨 일 났냐?"며 오히려 사고 목격자들에게 되물었다는 것.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는 치매 환자였다는 것! [이슈추적2] 2022년 2월에 치매 진단을 받은 운전자. 그런데 그는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인 2022년 9월에 면허를 갱신했다. 어떻게 치매 환자가 면허를 갱신할 수 있었던 걸까? 전문가들은 허술한 운전면허갱신 시스템이 문제를 지적한다. 도로 위의 사각지대, <이슈추적>에서 추적해 본다. [밥상중계] 1월 둘째 주 밥상 CH) 누가 이기나 해보자 CH) 숨 막히는 출근길 CH) 의외의 손님 CH) 뉴스에 왜 내 남편이? CH) 이겨내! 견뎌! CH) 과유불급 CH) 커피 한 잔에 8만 원? [누가 이기나 해보자] 주유소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한 여성이 차량 후드에 매달려 있다! 차가 아무리 움직여도 끝까지 버텨내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숨 막히는 출근길] 출근길에 나선 남자. 그런데 누군가 남자에게 기습적으로 다가와 공격을 가한다. 난데없이 벌어진 숨 막히는 싸움! 과연 승자는? [의외의 손님] 기계식 세차장에 의외의 손님이 찾아왔다. 보고만 있어도 황당한 손님의 정체는? [뉴스에 왜 내 남편이?] 크리스마스 당일 밤. 산타 모자를 쓴 남성이 지붕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그런데 다음 날, 이웃들이 이 남성을 신고했는데! 밤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겨내! 견뎌!] 눈이 잔뜩 쌓인 영하의 날씨. 아기가 탄 유모차들이 길가에 즐비해 있다. 그런데 주변에 보이지 않는 부모들! 이 추위에 아기들을 두고 어디로 간 걸까? [과유불급] 과하게 화물을 싣고 달리는 차량!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데... [커피 한 잔에 8만 원?] 해발 70m 높이에서 아찔하게 매달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그런데 여기가 카페란다. 8만 원을 내면 이 절벽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데. 대체 얼마나 특별하길래... 함께 구경해 보자. [대한민국은 축제 중] 자연경관 끝판왕! 포천 축제 (*MNG) 경기도 포천시. 눈 쌓인 산이 절경을 이루는 이곳에 <동장군 축제>가 한창이다. 송어를 잡을 수 있는 얼음 낚시터와 길이가 무려 약 120m인 눈썰매장은 아이들의 발길을 끌고, 얼음과 눈으로 조각한 아름다운 포토존은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 코스! 직접 잡은 빙어로 뜨끈뜨끈 바삭바삭한 튀김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오는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약 3천 평 규모의 아름다운 축제! <대한민국은 축제 중>에서 생중계로 현장을 연결해 본다. [3분순삭] 2025년 바뀌는 것들! CH) 스.드.메 가격표 공개 CH) 새로운 국가기념일의 탄생? CH) 청소년 SNS 비공개 전환 1월부터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로 불리는 결혼 서비스 시장에 가격표시제가 도입된다. 그동안 결혼식장 이용은 가격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했고 결혼 준비 대행 서비스는 상품 구조가 복잡하고 가격이 불투명해 '깜깜이 스드메'로 불렸는데, 앞으로 이런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세종대왕이 태어난 5월 15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 이로써 5월 15일에만 스승의 날, 가정의 날을 포함해 모두 3개 기념일이 중복된다. 올해부터 ‘인스타그램’이 미성년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다. 전문가들은 미성년자의 SNS 사용은 사생활 침해, 사이버 괴롭힘, 디지털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해 왔는데, 이번 조치가 미성년 사용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넘치는 정보를 딱! 3분 안에 빠르고 간편하게 정리해 주는 <3분 순삭>에서 2025년 바뀌는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원더풀 라이프] 무대에 선 농부 CH) 귀농 9년 차 농부 성수 씨 CH) 여기는 만종리 극장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의 한 시골 마을. 한적한 이곳에 심심할 틈 없이 분위기를 살려주는 사람이 있다. 귀농 9년 차에 접어든 농부 허성수 씨다.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배우 생활을 오랫동안 해왔던 성수 씨. 하지만 가난한 연극인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결국, 힘들었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만종리로 돌아와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문화생활에 목마른 주민들을 보게 된 성수 씨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고향에서 새로운 무대를 만들게 됐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공연을 위해 찾아와 주는 동료 배우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 때마다 간식도 챙겨드리면서 연극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린다는 성수 씨. 농사도 짓고, 연기도 하는 지금이 무척 행복하다는데. 농사짓는 배우, 성수씨를 <원더풀라이프>에서 소개한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6회 2025-01-06[제주항공 참사] 슬픔으로 뒤덮인 공항 CH) 전국 곳곳 추모 물결 새해가 밝았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슬픔에 빠져있다. 아이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아버지 승진을 기념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했던 희생자들이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주항공 참사로 슬픔에 빠진 유족들. 오늘로 참사 5일째. 공항은 여전히 슬픔으로 가득하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며 가족의 신원이 확인되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다. 그리고 바로 어제, 희생자 전원의 신원이 확인됐다. 서로 부둥켜안으며 오열하거나 주저앉은 유가족들. 공항 1층에는 이들을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설치됐고, 유가족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 무안, 광주 등 전국 17개 시도에 88곳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졌고, 전국에서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온라인 추모 공간과 SNS를 통해서도 많은 이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상황. 갑작스러운 사고로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하는 추모 물결, 함께한다. [별게 다 궁금해] ‘뱀’의 모든 것 CH) ‘푸른 뱀’의 의미는? CH) ‘뱀띠’를 만나다 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다. 푸른 뱀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60갑자는 색을 나타내는 ‘십간’과 땅을 지키는 열두 동물을 뜻하는 ‘지지’를 조합해 만든 동양의 전통적인 시간 체계다. 그렇게 60년 만에 돌아온 푸른 뱀의 해, 뱀은 누군가에겐 공포를 주는 동물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뱀은 정말 무섭기만 한 동물일까? 뱀은 예부터 탄생과 다산의 상징이었고, 집과 재물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우리 설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뱀은 성질이 온화하여 자기방어 목적 이외엔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그렇다면, 역술가가 말하는 뱀띠생들의 특징은 어떨까? 뱀의 해에 태어난 이들 중엔 각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스타들이 많다. 가수 싸이, 그리고 배우 소지섭, 김희선, 김혜자, 나문희 등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2025년 태어날 ‘푸른 뱀띠’ 아기들도 마찬가지일까? 한편, 2025년 달력 속엔 직장인이라면 환영할 만한 ‘황금연휴’가 숨어있다. ‘뱀의 해’를 맞아 <별게 다 궁금해>에서 뱀에 대한 모든 것과 2025년 연휴 정보까지 알아본다. [비디오.zip] 세상에 무슨 일이 CH) 나뭇잎의 화려한 변신 CH) 겨우 이게 밥? CH) 독일에서 유행 중! CH) 흥분하면 이렇게 됩니다 CH)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져요 나뭇잎으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일본의 하시모토 겐지. 어린 시절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던 그는 30세에 ADHD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시련 앞에서 넘어지지 않았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리프 아트(Leaf Art) 작가가 되었다. 남다른 그의 사연을 소개한다. 중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도시락이 있다. 하지만 작아도 너무 작은 크기. 초미니 도시락이 유행하는 이유는? 그런가 하면 독일에서는 ‘슬로 조깅’이 유행이다. 언뜻 보면 걷는 것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조깅. 1분에 180보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이란다. 과연, 건강에 도움이 될까? 인도에서 거대한 코끼리가 잔뜩 흥분한 모습이 포착됐다. 코끼리가 흥분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확인해 본다. 건물에서 떨어진 원숭이. 하필이면 한 차량 선루프에 떨어졌다. 선루프는 완전히 부서진 상태. 녀석은 무사할까?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 <비디오.zip>이 담았다. [변호사들] 자세히 알려드려요~ CH)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CH) 잘못 없는데 치료비 지급 CH) ‘도를 아십니까’ 합법? 다양한 이야기를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는 2025년에 달라지는 것들이다. 2024년에 혼인신고 했다면 이번 연말정산에서 50만 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1일부터 시행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초혼, 재혼 상관없이 생애 1회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해당 정책으로 혼인율을 높일 수 있을까? 두 번째는 2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온라인 서비스 정기 결제와 관련된 정책이다. 통신판매업자가 정기 결제 대금을 인상하려면 30일 전, 무료에서 유료 정기 결제로 전환할 때는 14일 전에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는 정기 결제 대금의 증액이나 유료 전환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자동 결제되는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규정이라고. 세 번째, 체육시설이 휴·폐업을 할 시 예정일 14일 전에는 회원과 일반 이용자에게 알려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이처럼 달라지는 정책이 체육시설 ‘먹튀’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는 <법스타그램>이다. 길거리에서 포교 활동을 하는 사람들. 가짜 동아리를 홍보하거나 퍼스널컬러 진단을 무료로 해주겠다고 권유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집까지 찾아오기도 한다는데. 이러한 포교 활동, 과연 합법인 걸까? 전동킥보드가 골목길에서 차량을 보고 혼자 급제동하더니 앞으로 넘어졌다. 전동 킥보드에는 엄마와 아이가 타고 있던 상황. 차량 보험사 측에서는 두 사람에게 각각 250만 원의 치료비를 지급했다는데. 정말 차량 운전자에게 잘못이 있는 걸까? 변호사들에서 알아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5회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