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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 봄] 1) 도피설 확산, 대통령은 어디에 CH) 체포영장 불응, 왜? CH) 다시 집결한 시위대 2) 뭐가 얼마나 올랐나? CH) ‘욜로’ 가고 ‘요노’ 왔다! CH) 2025 물가는 어떨까? 1) 도피설 확산, 대통령은 어디에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관저를 빠져나갔다는 ‘도피설’이 제기됐다. 이에 윤 대통령 측 변호사는 ‘어제 밤 관저에서 대통령을 만났다. 거짓 선동이다’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대통령 관저는 경호처가 설치한 차벽과 철조망으로 사실상 요새화된 상황. 만약 윤 대통령이 정말 도피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런 상황에 윤 대통령 측은 ‘중앙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하면 응하겠다’는 답을 내놓았다. 그리고 관저 앞에서는 체포를 촉구하는 이들과 저지하려는 이들이 대치를 이루기도 했는데.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앞두고 긴장감이 가득한 관저 앞을 취재한다. 2) 뭐가 얼마나 올랐나?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나오는 고물가 시대. 새해가 되자마자 생필품부터 먹거리, 옷과 화장품까지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물가가 오른 가장 큰 이유는 환율 상승과 이상고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이다. 대체 뭐가 얼마나 오른 걸까. 이런 상황 속,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을 뜻하는 ‘요노(YONO)족’이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그렇다면, 이 ‘요노족’들은 주로 어디에서 어떤 소비를 할까? 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이러한 소비 추세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아본다. [비디오.zip] 세상에 이런 일도 CH) 놀이동산에서 쫑알쫑알 CH) 그녀가 기다리는 손님 CH) 눈 부릅뜬 사람들 CH) 화산에 가는 이유 CH) 스키장 별별 먹거리 CH) 세상에 이런 대회가 CH) 찌푸려야 우승! CH) 사랑의 힘으로 달려라! CH) 핫도그로 변신한 이유는? CH) 중요한 건 협동심 세상에 이런 일도 홍콩에 있는 놀이동산에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누군가 애타게 찾는 것은 다름 아닌 쓰레기통. 울부짖는 쓰레기통의 정체를 알아본다. 캐나다의 한 여성이 새를 가까이서 관찰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안경에 새 모이가 담긴 종이 접시를 끼우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끝. 요즘 미국에서는 눈을 부릅뜬 채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 유행이다. 그 이유는 새끼 코끼리 때문이라는데. 이 외에도 과테말라의 ‘화산 피자’, 중국 스키장 슬로프에서 꼬치 요리 먹는 법까지 확인한다. 세상에 이런 대회가 영국에는 ‘얼굴 찌푸리기 대회’가 있다. 얼굴을 잘 찌푸릴수록, 못생긴 표정을 지을수록 우승 확률이 높아진다. 무려 700년을 이어온 전통. 우승자들은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 그런가 하면 핀란드에는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가 있다. 업어도 되고, 거꾸로 매달고 달려도 상관없다. 오직 빠르게 달리는 것이 목적! 미국에서는 매년 ‘핫도그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그런데 대회의 주인공은 강아지? 이 대회, 대체 정체가 뭘까.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이색 대회를 소개한다. [AI로 본 세상만사] 1) 공기놀이 열풍, 진짜 이유? 2) 출퇴근 혁명, 이것 타봤나? 1) 공기놀이 열풍, 진짜 이유? 3년 전, 전세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열풍을 일으켰던 K-놀이 신드롬이 다시 시작됐다! 최근 새로 공개된 한국 드라마에서 나온 민속놀이들이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각종 SNS를 뒤덮고 있다는데. 특히 그중 ‘공기(Gonggi)’놀이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그란 젤리나 주사위 등을 이용해 어설픈 손짓으로 최대한 공기 놀이를 연습을 해보거나 공기 놀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의 챌린지 영상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 드라마 속에 나온 공기 제품이 2만 원에 외국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는데. 이뿐만 아니라 딱지치기도 유행 중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딱지를 접는 방법이 영상으로 퍼지기까지 했는데. 또한 엄청난 중독성으로 화제에 있는 ‘둥글게 둥글게’ 동요도 있다. 동요에 맞춰 빙글빙글 돌며 즐거워하는 영상을 올리는 외국인들. 그렇다면 실제로 세계적으로 한국 놀이가 유행하고 있을까?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 놀이 열풍을 확인하고 직접 드라마 속 놀이들을 함께 즐겨봤다. [현장 속으로] 겨울마다 골치! 무슨 일 CH) 역사 점령한 노숙인 CH) 시설 입소 거부, 대책은? 추운 겨울이 오자 서울역에 골칫거리가 나타났다고 한다. 역 관리원부터 청소 근로자,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이들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는데. 역사를 더럽히고, 민폐 행동까지 하는 이들. 그 정체는 바로 추위를 피해 역으로 모인 노숙인들이다. 이들은 공공화장실에서 몸을 씻고, 사람들이 다니는 계단에 소변을 보기도 한다. 게다가 저녁 시간이 되면 삼삼오오 모여 술판을 벌이거나 담배를 피우고, 술에 취해 큰소리로 욕설을 하기도 하는데. 서울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하철역도 비슷한 상황이다. 지하철역 노숙인을 줄이기 위해 시설 입소도 권유하지만, 입소하더라도 다시 노숙인 생활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금주 등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 게 불편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노숙인들의 추위 피난처로 변한 역사!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변호사들] 법 모르면 법에 속는다! CH) 내 차 밀고 신고를? CH) 오배송 택배 주의보 CH) 공포의 10원짜리 동전 CH) 마사지 받고 사망 CH) 누가 더 잘못했나? 다양한 이야기를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의 콜센터>다. 불법주차를 한 적이 없는데 과태료 처분을 받은 남성. 이웃이 차량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밀어 넣고 사진을 찍어 신고한 것이었다. 거짓 신고를 한 이웃,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종종 오배송되는 택배. 간혹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해 택배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잘못했다간 보이스피싱이나 마약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배송된 택배는 어떻게 처리해야 안전할까? 두 번째 이야기는 <법스타그램>이다. 매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10원짜리 동전을 숨긴 손님. 동전을 발견한 뒤 기분이 상한 가게 사장은 여러 무속인에게 이 사실을 말했고, 이는 가게를 망하게 하려는 주술 행위라는 해석을 들었다고 한다. 사장을 불안하게 만든 손님의 행동, 법적으로 문제없는 걸까? 한 태국 가수가 마사지를 받은 후, 경추 4번과 5번에 문제가 생겨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사망사고, 마사지사에게 책임이 있을까? 그리고 마사지를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마지막은 차 사고의 과실 비율을 따져본다. 차량이 실선을 넘어 차로를 변경하려고 하자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 쪽으로 발을 뻗는다. 그런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오토바이에서 내리더니 갑자기 바닥에 쓰러졌다. 차량 운전자가 이를 무시하고 주행하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그 뒤를 쫓아가는데. 도로를 혼란스럽게 만든 두 운전자, 과연 누구의 잘못이 더 클까? <변호사들>에서 자세한 내용을 짚어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9회 2025-01-09[바로보기] 무섭게 퍼지는‘독종’독감 (ch) 독감, 이러다 큰일 나 강추위와 함께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독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질병관리청은 지난주(2024년 52주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급증하면서 "독감 유행주의보"를 전국에 발령했다. 현재 상황으로 보아 통상 봄철까지 독감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질병관리청의 경고!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전 국민에게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중이다.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는 독감 감염, 이것 모르면 큰일난다는 정보를 들고 왔다. 많은 사람들이 긴가민가하는 독감에 관한 궁금증 3가지! 첫 번째, "독감은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두 번째 "독감 백신 맞아도 독감에 걸린다?” 마지막 "독감 치료제는 부작용이 있다?” 실제로 지난 몇 년 동안, 독감 치료제 부작용을 호소하며 구토와 두통, 심지어 환청으로 사고까지 발생한다는 의심을 받았는데. 독감을 둘러싼 사람들의 궁금증. 엄중식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 심층 분석했다. [지금 현장은] 제주항공 참사, 남겨진 것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후 일주일이 흐른 지난 1월 4일. 공식적인 국가 애도 기간의 마지막 날이었지만 공항에는 여전히 희생자 가족 수백 명이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친 유족들로 한숨만 가득한 공항. 그 힘겨운 곁을 함께하기를 자처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바로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다. 참사 직후부터 일주일간 쪽잠을 겨우 청하며 유족의 슬픔을 함께 나눈 봉사자들. 1,000인분이 넘는 음식을 요리해 따뜻한 끼니를 지원하는 밥차부터, 하루 3,000잔이 넘는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차, 그리고 유가족들을 위한 각종 생필품을 나눠주는 구호 물품 센터까지 줄줄이 봉사와 지원 행렬이 이어졌다. 단체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봉사자들도 있었는데. 무려 하루 평균 수백 명이 지원해 24시간 교대로 공항을 청소하고 안내하는 등 끝없는 도움을 주고 있었다. 또한 추모를 위한 시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공항 한편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1시간가량의 긴 줄이 이어졌고, 공항 계단 난간은 애도의 쪽지로 가득 뒤덮이기도 했다. 그렇게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어진 위로와 연대. 덕분에 공항은 첫날의 통곡이 잦아들고 조금이나마 슬픔이 가라앉은 듯 보이기도 했는데… 하지만, 심리 상담가는 현재 유족들이 불안, 우울, 죄책감 등의 심리적 트라우마와 함께, 사회적 법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참사 직후부터 SNS에 퍼져나간 거짓 뉴스와 악성댓글, 즉 ‘2차 가해’ 때문이었다. 보상금에 관한 이야기나, 유족 대표가 가짜 유족 행세를 하고 있다는 음모론까지. 이러한 반복되는 참사와 상처에 결국 세월호 유족은 ‘11년이 지나도 변한 것이 없다’며 눈물로 호소했는데. 사회적 참사 이후 남겨진 자들의 시간과 트라우마는 어떻게 치유될 수 있을까. 위로와 연대, 그리고 눈물로 가득했던 무안 공항의 마지막 기록을 만나본다. [AI로 본 세상만사] 1) 공기놀이 열풍, 진짜 이유? 2) 출퇴근 혁명, 이것 타봤나? 1) 공기놀이 열풍, 진짜 이유? 3년 전, 전세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열풍을 일으켰던 K-놀이 신드롬이 다시 시작됐다! 최근 새로 공개된 한국 드라마에서 나온 민속놀이들이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각종 SNS를 뒤덮고 있다는데. 특히 그중 ‘공기(Gonggi)’놀이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그란 젤리나 주사위 등을 이용해 어설픈 손짓으로 최대한 공기 놀이를 연습을 해보거나 공기 놀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의 챌린지 영상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심지어 드라마 속에 나온 공기 제품이 2만 원에 외국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는데. 이뿐만 아니라 딱지치기도 유행 중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딱지를 접는 방법이 영상으로 퍼지기까지 했는데. 또한 엄청난 중독성으로 화제에 있는 ‘둥글게 둥글게’ 동요도 있다. 동요에 맞춰 빙글빙글 돌며 즐거워하는 영상을 올리는 외국인들. 그렇다면 실제로 세계적으로 한국 놀이가 유행하고 있을까?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 놀이 열풍을 확인하고 직접 드라마 속 놀이들을 함께 즐겨봤다. 2) 출퇴근 혁명, 이것 타봤나? 최근 혁명이라고 불리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새로운 교통 수단이 등장했다. 이 열차를 타면 수도권 가장 끝자락에 있는 파주부터 서울 중심의 서울역까지 단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데! 교통 혁명의 정체는 바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일명 GTX. 최대 시속 180km를 자랑하며 원래 버스나 다른 지하철을 이용하면 1시간이 걸렸던 거리가 이제는 GTX로 인해 1/3로 단축되면서 특히 파주 지역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실제로 GTX 개통 기념으로 이제 서울 나들이를 쉽게 갈 수 있고 출퇴근길이 편해졌다며 기뻐하는 파주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놀랍게도 실제로 운행역인 운정중앙역 근처로 집값이 오르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까지 들썩일 정도로 화제의 주인공인 GTX. 그렇다면 실제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까? 또한 20분이면 간다는 말이 정말 사실일까? 파주 시민들의 출퇴근길은 어떻게 변했을지 박혜경 리포터와 함께 생생한 GTX 이용 현장을 알아보자. 시골에서 돈 버는 삼총사 (ch) 하루 두 번 수확하는 오이? 늦은 새벽 충남 보령의 한 산골짜기. 논밭 옆에서 함께 줄넘기를 하는 세 남자가 포착됐다. 이들은 한 회사의 대표, 이사, 팀장이라는데. 이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제작진이 그들의 일상을 따라가 봤다. 4,628㎡(1,400평) 규모의 온실에서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라는 세 사람. 스마트팜은 작물이 자라는 데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일반 농사에 비해 기후의 한계와 노동의 수월함을 덜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서울에서 냉장고 연구개발을 하던 연구원 서원상(42) 대표와 토목 설계 일을 하던 양요한(36) 팀장, 아프리카에서 농업연구원 일을 하던 전요한(34) 이사는 한 스마트팜 보육사업 교육에서 만나게 됐다고 한다. 인턴 농부로서 함께 3년간 먹고 자며 농사를 지냈던 이들은 합이 잘 맞아 함께 창업을 하기로 결심한다. 지방에서 농촌 사업을 도전하려는 청년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청년 스마트팜 종합자금. 원상 씨는 지원 대상자로 뽑혀 좋은 조건으로 약 10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부지의 지역을 고민하던 중 스마트팜이 없는 지역에서의 가능성을 생각했고 원상 씨의 고향인 보령에 8,265㎡(2,500평)의 부지를 설립하며 2021년 세 사람의 도전이 시작됐다. 이들이 선택한 작물은 오이. 타 작물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빨라 하루에도 2~3번씩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자신있어하는 건 미니오이라고 한다. 김치로 담그기 좋은 일반 오이와는 달리 가시가 없고 특유의 쓴맛이 적어 생식으로 먹기 좋다고 한다. 전요한 씨는 유통 담당을, 양요한 씨는 재배 총괄을, 서원상 씨는 기획 및 시스템 관리를 담당해 최적의 역할 분담으로 연 매출 4억 원을 달성하게 된다. 농사의 성공뿐 아니라 함께이기에 외롭지 않은 농사의 길을 걷고 있다는 세 사람. 자동화 시스템 덕분에 스마트폰으로도 농장 관리를 할 수 있어 업무 중간에도 자유 시간이 비교적 많아졌다고 한다. 덕분에 원상 씨는 방학을 맞은 자녀들의 공부를 가르쳐줄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 전요한 씨와 양요한 씨 또한 근처 냇가에 가 바람을 쐬기도 하고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만족스러운 귀농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하나의 부품으로 일을 하는 느낌이었다는 직장생활과 달리 주도적으로 일을 하며 성취감과 시간적 자율성을 모두 갖게 됐다는 이들. 시골에서 삶을 꾸려가는 청년 농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10년은 젊어져] 피부 망치는 습관은? 2025년, 밝아 온 새해! 먹고 싶지 않아도 떡국과 함께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이. 한 살이라도 더 어려 보이기 위해선 놓칠 수 없는 것이 피부관리다. 우리의 피부는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시작되기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습관이 있다는 허수희 리포터! SNS는 물론, 주변 지인들이 추천하는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썬크림, 아이크림 등 10개가 넘는 제품을 매일 피부에 발라준다고 한다. 심지어 피부 탄력을 위한 얼굴 운동까지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문가는 동안 피부를 위해 하는 이 습관들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기능성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 불필요한 제품을 덜어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며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얼굴 운동법’을 소개한다. 올바른 동안 관리법과 피부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8회 2025-01-08[바로보기] 1) 尹 체포영장 기한 마지막 날 C) '찬성vs반대‘ 집회 갈등 2) 8년 만에 최대! 독감 초비상 1) 尹 체포영장 기한 마지막 날 지난달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곧바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작전을 위해 새벽부터 움직였지만,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5시간여 만에 철수했는데. 그리고 체포영장 유효기간 마지막 날인 어제(6일). 대통령 관저 앞에서는 탄핵을 찬성하는 이들과 반대하는 이들이 강추위 속에서 밤샘 집회를 이어갔다. 특히 찬성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쏟아지는 눈 속에서 옷을 다섯 겹씩 껴입고 은박 담요로 몸을 감싼 채 ‘즉각 체포’하라는 목소리를 냈는데. 체포영장 유효기간 마지막 날의 현장을 <바로보기>에서 취재했다. 2) 8년 만에 최대! 독감 초비상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독감 의심 환자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주 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인구 1000명당 73.9명으로, 전주 대비 약 2.4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는데. 전국 병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독감 치료와 예방 접종을 위한 줄서기가 벌어지는가 하면, 치료를 위한 대기 시간도 1시간 이상 걸리는 등 큰 혼란에 빠졌다. 뿐만 아니라 약국도 비상 상황! 감기약과 진통제 매출이 전월에 비해 각각 96.1%, 65.5% 급증하면서, 약사도 환자도 여유분의 치료제를 구하는 것이 힘들어졌다는데. 8년 만에 최대 유행 중인 독감, 혼란에 빠진 현장과 예방책을 알아본다. [연예 신.호.등] 1) 애도로 채운 ‘MBC 연기대상’ 2) 세계는 ‘오징어 게임2’ 열풍? 1) 애도로 채운 ‘MBC 연기대상’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결방한 ‘2024 MBC 연기대상’이 지난 5일 공개됐다. 배우들은 어두운 의상으로 추모의 뜻을 함께했고, 수상자는 수상소감으로 애도를 표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오랜 세월 인생의 희로애락을 연기했던 최불암이 공로상을, 지난해 세상을 떠난 故 김수미가 특별 감사패를 수상하면서 진한 여운을 남겼는데. 특히 2024 MBC 드라마는 호평 속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대상 주인공을 향한 관심도 뜨거웠다.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등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후보로 눈길을 끌었는데. 애도로 채운 시상식과 대상을 품에 안은 주인공까지, <연예신호등>에서 정리해본다. 2) 세계는 ‘오징어 게임2’ 열풍?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이 전작 못지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년 만에 돌아온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전부터 미국 골든글로브 TV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엄청난 기대를 모았는데. 공개 직후 해외에서는 호평과 혹평으로 엇갈린 반응이 쏟아졌고, 국내에서는 출연진 구설수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 같은 호불호와 논란이 무색하게도 세계는 또 한 번 ‘오징어 게임’에 열광했다. 공개 첫 주 전 세계 93개국에서 시청시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열흘 연속 전 세계 TV쇼 부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다시 시작된 ‘오징어 게임’ 신드롬, 그 비결은 무엇일까? <연예신호등>에서 짚어본다. [기획취재] 내 집을 무단 점령한 여자 C) ‘악질 세입자’ 해결책은? 마치 영화 기생충의 현실판을 보고 있는 것 같다는 김현우(가명) 씨 부부. 부부 소유의 아파트에서 5개월째 무단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 때문이라는데. 이 여성의 정체는 부부와 월세 계약을 체결한 세입자 한(가명) 씨! 지난해 8월 부동산 가계약금 100만 원과 보증금의 일부만 낸 한 씨는 남은 보증금과 월세는 물론 관리비까지 내지 않고 부부의 집에 눌러앉아 버렸단다. 문제는 그녀의 이런 행동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한 씨는 이전에 살던 집에서도 계약 기간인 1년 동안 단 한 번도 월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증금에서 차감해 오다 겨우 200만 원만 들고 내쫓기듯 나왔다는데. 아무래도 이게 한 씨의 수법 같다고 주장한 현우 씨! 한 씨를 주거침입과 퇴거불응으로 경찰에 고소했지만, 해결책이 없었다는 것! 오히려 보증금을 받기 위해 집으로 찾아간 부동산 중개인을 한 씨가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는데. 세입자 한 씨! 그녀는 대체 누구고, 왜 이런 일을 벌이는 걸까. 또 이 같은 상황에서 집주인을 보호하거나 구제할 방법은 없는 건지, <오늘아침>에서 알아본다. [이슈추적] 25년째 무죄를 주장 중인 무기수 C) 무기수 김신혜의 재심 결과는? ‘나는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며 25년째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 여성. 과연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2000년 3월, 전라남도 완도군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리고 남성을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된 건 다름 아닌 사망한 남성의 친딸 김신혜 씨였는데. 알리바이가 불분명한 4시간의 공백과 그녀의 자백까지, 모든 정황은 신혜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수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렇게 그녀는 친부를 살해한 희대의 살인자로 낙인찍히는 듯했는데. 그런데 수감 생활을 하게 된 그녀는 돌연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기 시작한다. 자신은 절대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 그녀가 아버지를 살해하는 데 사용했다는 ‘수면유도제’ 함유량과 시신에서 검출된 함유량은 큰 차이가 났고, 시신 유기 방법 또한 경찰 조사 결과와 검찰 조사 결과가 다른 등 허점이 많았는데. 결정적인 범행 동기였던 아버지의 성추행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그녀. 그리고 2025년 1월 6일, 무죄를 주장한 지 25년 만에 그토록 기다렸을 그녀의 재심 판결이 나왔는데. 과연 친부를 살해한 무기수 김신혜는 살인자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슬기로운 이중생활] 셔플댄스에 빠진 사진사 매일 셔터 소리 대신 시끌벅적한 노랫소리가 흘러나온다는 서울시 광진구의 작은 사진관. 클럽 음악, 힙합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신들린 발재간을 선보이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32년 차 사진사 추정애(67) 씨다. 오전에는 셔터 소리만 가득한 사진관이 오후만 되면 정애 씨 전용 셔플댄스 클럽으로 변신! 댄서 친구들까지 동원해 댄스파티 현장이 되는가 하면, 사진을 찍으러 온 손님에게도 셔플댄스 강의에 열심이라는데~ 일흔 살에 가까운 정애 씨가 뒤늦게 셔플댄스에 반하게 된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단다. 어린 나이에 시집와 평생 가정과 일에만 매진했던 그녀. 그러다 5년 전부터 함께 사는 시어머니에게 변화가 찾아왔다는데. 했던 말을 반복하고 방금 있던 일을 잊어버리는 시어머니, 바로 ‘치매’ 때문이었다. 그 뒤로 열과 성을 다해 시어머니를 돌봤지만 좋아지지 않는 병세에 점점 무력감에 빠졌다는 정애 씨. 그때 자신을 위해, 시어머니를 위해 찾은 것이 바로 ‘셔플댄스’였단다!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춤으로 활력을 전하고 싶다는 정애 씨의 춤.생.춤.사를 <슬기로운 이중생활>에서 만나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7회 2025-01-07[이슈추적1] 치매 환자가 운전을? [이슈추적2] 치매 환자의 면허 갱신! 어떻게? [이슈추적1] 지난해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 7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서울시 양천구의 깨비시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숨졌으며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말았는데!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사고 직후 "무슨 일 났냐?"며 오히려 사고 목격자들에게 되물었다는 것.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이력이 있는 치매 환자였다는 것! [이슈추적2] 2022년 2월에 치매 진단을 받은 운전자. 그런데 그는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인 2022년 9월에 면허를 갱신했다. 어떻게 치매 환자가 면허를 갱신할 수 있었던 걸까? 전문가들은 허술한 운전면허갱신 시스템이 문제를 지적한다. 도로 위의 사각지대, <이슈추적>에서 추적해 본다. [밥상중계] 1월 둘째 주 밥상 CH) 누가 이기나 해보자 CH) 숨 막히는 출근길 CH) 의외의 손님 CH) 뉴스에 왜 내 남편이? CH) 이겨내! 견뎌! CH) 과유불급 CH) 커피 한 잔에 8만 원? [누가 이기나 해보자] 주유소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한 여성이 차량 후드에 매달려 있다! 차가 아무리 움직여도 끝까지 버텨내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숨 막히는 출근길] 출근길에 나선 남자. 그런데 누군가 남자에게 기습적으로 다가와 공격을 가한다. 난데없이 벌어진 숨 막히는 싸움! 과연 승자는? [의외의 손님] 기계식 세차장에 의외의 손님이 찾아왔다. 보고만 있어도 황당한 손님의 정체는? [뉴스에 왜 내 남편이?] 크리스마스 당일 밤. 산타 모자를 쓴 남성이 지붕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그런데 다음 날, 이웃들이 이 남성을 신고했는데! 밤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겨내! 견뎌!] 눈이 잔뜩 쌓인 영하의 날씨. 아기가 탄 유모차들이 길가에 즐비해 있다. 그런데 주변에 보이지 않는 부모들! 이 추위에 아기들을 두고 어디로 간 걸까? [과유불급] 과하게 화물을 싣고 달리는 차량!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데... [커피 한 잔에 8만 원?] 해발 70m 높이에서 아찔하게 매달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그런데 여기가 카페란다. 8만 원을 내면 이 절벽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데. 대체 얼마나 특별하길래... 함께 구경해 보자. [대한민국은 축제 중] 자연경관 끝판왕! 포천 축제 (*MNG) 경기도 포천시. 눈 쌓인 산이 절경을 이루는 이곳에 <동장군 축제>가 한창이다. 송어를 잡을 수 있는 얼음 낚시터와 길이가 무려 약 120m인 눈썰매장은 아이들의 발길을 끌고, 얼음과 눈으로 조각한 아름다운 포토존은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 코스! 직접 잡은 빙어로 뜨끈뜨끈 바삭바삭한 튀김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오는 2월 2일까지 이어지는 약 3천 평 규모의 아름다운 축제! <대한민국은 축제 중>에서 생중계로 현장을 연결해 본다. [3분순삭] 2025년 바뀌는 것들! CH) 스.드.메 가격표 공개 CH) 새로운 국가기념일의 탄생? CH) 청소년 SNS 비공개 전환 1월부터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로 불리는 결혼 서비스 시장에 가격표시제가 도입된다. 그동안 결혼식장 이용은 가격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못했고 결혼 준비 대행 서비스는 상품 구조가 복잡하고 가격이 불투명해 '깜깜이 스드메'로 불렸는데, 앞으로 이런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세종대왕이 태어난 5월 15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 이로써 5월 15일에만 스승의 날, 가정의 날을 포함해 모두 3개 기념일이 중복된다. 올해부터 ‘인스타그램’이 미성년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다. 전문가들은 미성년자의 SNS 사용은 사생활 침해, 사이버 괴롭힘, 디지털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해 왔는데, 이번 조치가 미성년 사용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넘치는 정보를 딱! 3분 안에 빠르고 간편하게 정리해 주는 <3분 순삭>에서 2025년 바뀌는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원더풀 라이프] 무대에 선 농부 CH) 귀농 9년 차 농부 성수 씨 CH) 여기는 만종리 극장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의 한 시골 마을. 한적한 이곳에 심심할 틈 없이 분위기를 살려주는 사람이 있다. 귀농 9년 차에 접어든 농부 허성수 씨다.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배우 생활을 오랫동안 해왔던 성수 씨. 하지만 가난한 연극인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결국, 힘들었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만종리로 돌아와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문화생활에 목마른 주민들을 보게 된 성수 씨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고향에서 새로운 무대를 만들게 됐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공연을 위해 찾아와 주는 동료 배우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 때마다 간식도 챙겨드리면서 연극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린다는 성수 씨. 농사도 짓고, 연기도 하는 지금이 무척 행복하다는데. 농사짓는 배우, 성수씨를 <원더풀라이프>에서 소개한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6회 2025-01-06[제주항공 참사] 슬픔으로 뒤덮인 공항 CH) 전국 곳곳 추모 물결 새해가 밝았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슬픔에 빠져있다. 아이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아버지 승진을 기념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했던 희생자들이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주항공 참사로 슬픔에 빠진 유족들. 오늘로 참사 5일째. 공항은 여전히 슬픔으로 가득하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며 가족의 신원이 확인되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다. 그리고 바로 어제, 희생자 전원의 신원이 확인됐다. 서로 부둥켜안으며 오열하거나 주저앉은 유가족들. 공항 1층에는 이들을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설치됐고, 유가족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찾아와 애도를 표했다. 무안, 광주 등 전국 17개 시도에 88곳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졌고, 전국에서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온라인 추모 공간과 SNS를 통해서도 많은 이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상황. 갑작스러운 사고로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 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하는 추모 물결, 함께한다. [별게 다 궁금해] ‘뱀’의 모든 것 CH) ‘푸른 뱀’의 의미는? CH) ‘뱀띠’를 만나다 2025년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다. 푸른 뱀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60갑자는 색을 나타내는 ‘십간’과 땅을 지키는 열두 동물을 뜻하는 ‘지지’를 조합해 만든 동양의 전통적인 시간 체계다. 그렇게 60년 만에 돌아온 푸른 뱀의 해, 뱀은 누군가에겐 공포를 주는 동물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뱀은 정말 무섭기만 한 동물일까? 뱀은 예부터 탄생과 다산의 상징이었고, 집과 재물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우리 설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뱀은 성질이 온화하여 자기방어 목적 이외엔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그렇다면, 역술가가 말하는 뱀띠생들의 특징은 어떨까? 뱀의 해에 태어난 이들 중엔 각 분야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스타들이 많다. 가수 싸이, 그리고 배우 소지섭, 김희선, 김혜자, 나문희 등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2025년 태어날 ‘푸른 뱀띠’ 아기들도 마찬가지일까? 한편, 2025년 달력 속엔 직장인이라면 환영할 만한 ‘황금연휴’가 숨어있다. ‘뱀의 해’를 맞아 <별게 다 궁금해>에서 뱀에 대한 모든 것과 2025년 연휴 정보까지 알아본다. [비디오.zip] 세상에 무슨 일이 CH) 나뭇잎의 화려한 변신 CH) 겨우 이게 밥? CH) 독일에서 유행 중! CH) 흥분하면 이렇게 됩니다 CH)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져요 나뭇잎으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일본의 하시모토 겐지. 어린 시절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던 그는 30세에 ADHD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시련 앞에서 넘어지지 않았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리프 아트(Leaf Art) 작가가 되었다. 남다른 그의 사연을 소개한다. 중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도시락이 있다. 하지만 작아도 너무 작은 크기. 초미니 도시락이 유행하는 이유는? 그런가 하면 독일에서는 ‘슬로 조깅’이 유행이다. 언뜻 보면 걷는 것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조깅. 1분에 180보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이란다. 과연, 건강에 도움이 될까? 인도에서 거대한 코끼리가 잔뜩 흥분한 모습이 포착됐다. 코끼리가 흥분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확인해 본다. 건물에서 떨어진 원숭이. 하필이면 한 차량 선루프에 떨어졌다. 선루프는 완전히 부서진 상태. 녀석은 무사할까?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 <비디오.zip>이 담았다. [변호사들] 자세히 알려드려요~ CH)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CH) 잘못 없는데 치료비 지급 CH) ‘도를 아십니까’ 합법? 다양한 이야기를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는 2025년에 달라지는 것들이다. 2024년에 혼인신고 했다면 이번 연말정산에서 50만 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1일부터 시행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초혼, 재혼 상관없이 생애 1회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해당 정책으로 혼인율을 높일 수 있을까? 두 번째는 2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온라인 서비스 정기 결제와 관련된 정책이다. 통신판매업자가 정기 결제 대금을 인상하려면 30일 전, 무료에서 유료 정기 결제로 전환할 때는 14일 전에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는 정기 결제 대금의 증액이나 유료 전환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자동 결제되는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규정이라고. 세 번째, 체육시설이 휴·폐업을 할 시 예정일 14일 전에는 회원과 일반 이용자에게 알려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이처럼 달라지는 정책이 체육시설 ‘먹튀’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 두 번째 이야기는 <법스타그램>이다. 길거리에서 포교 활동을 하는 사람들. 가짜 동아리를 홍보하거나 퍼스널컬러 진단을 무료로 해주겠다고 권유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집까지 찾아오기도 한다는데. 이러한 포교 활동, 과연 합법인 걸까? 전동킥보드가 골목길에서 차량을 보고 혼자 급제동하더니 앞으로 넘어졌다. 전동 킥보드에는 엄마와 아이가 타고 있던 상황. 차량 보험사 측에서는 두 사람에게 각각 250만 원의 치료비를 지급했다는데. 정말 차량 운전자에게 잘못이 있는 걸까? 변호사들에서 알아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5회 2025-01-02[바로보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C) 피해 키운 원인은? 2024년 마지막 일요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전남 무안군으로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2216편이 활주로에 착륙을 시동하던 중 추락한 것! 사고가 난 여객기에는 탑승객 175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승무원 2명을 제외한 전원이 목숨을 잃고 말았는데.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낳은 이번 참사. 가장 먼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 것은 바로 작동하지 않은 ‘랜딩기어’다. 사고 직전 상공에서 조류와 충돌해 불꽃이 튀는 모습이 목격된 사고 여객기. 그 직후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랜딩기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여객기 동체가 지면에 미끄러지듯 끌려가 외벽과 부딪혔다는 것! 그런데 이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30일에도 같은 항공사에 같은 기종의 여객기가 랜딩기어 문제로 긴급 회항하기도 했는데. 뿐만 아니라 활주로 끝에 있던 ‘콘크리트 둔덕’과 사고 전 버리지 못한 ‘항공유’도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 비극적인 그날의 사고와 원인을 <오늘아침>에서 짚어본다. [연예 신.호.등] 1) 연예계도 ‘잠시 멈춤’ 2) 가왕들의 ‘뜨거운 안녕’ 1) 연예계도 ‘잠시 멈춤’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연말 시상식이 대거 결방했다. 29일에서 31일까지 예정됐던 연예·연기·가요 시상식은 전면 취소되거나 녹화 방송으로 대체됐는데. 연말 콘서트가 한창인 공연장에서는 참사에 대한 애도가 잇따랐고, 가수 김장훈, 이승환 등 일부 가수들은 예정된 콘서트를 취소하며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각종 신곡·영화 홍보 일정도 줄줄이 연기됐는데. 스타들의 SNS도 추모로 물들었다. 가수 지드래곤, 장윤정, 배우 김혜수, 고소영, 방송인 전현무, 박나래 등 수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는데. 슬픔 속 잠시 멈춘 연예계, <연예신호등>에서 정리해본다. 2) 가왕들의 ‘뜨거운 안녕’ 오랜 시간 가요계 정상을 지켜온 가왕들이 안녕을 고했다. 지난 2월 돌연 은퇴를 선언한 ‘국민 가수’ 나훈아는 마지막 콘서트 투어에 한창인데. 그를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 좌석이 매진된 건 물론, 티켓을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되파는 암표 거래가 기승하기도 했는데. 한편, 또 다른 안녕을 고한 ‘원조 가왕’ 조용필! 11년 만에 20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조용필은 이번 앨범이 마지막일 수 있다며 뜻밖의 은퇴를 시사하면서도 공연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건넸다. 실제로 지난달부터 시작된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2시간 넘게 라이브 무대를 소화하면서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는데. 영원한 가왕들의 뜨거운 안녕, <연예신호등>에서 알아본다. [기획취재] 2024 사건·사고 총결산 많은 사고와 재해가 발생했던 2024년 한 해. 먼저 전 국민을 힘겹게 한 건 바로 <자연재해>다. 지난 6월 전북 부안군 인근 바다에서 발생한 4.8 규모의 지진부터, 시간당 100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여름, 건물까지 무너트린 겨울 습설 피해까지. 한 해 동안 벌어진 재해 피해와 그 뒷이야기를 취재했다. 재해뿐 아니라 <사건·사고> 소식도 계속 전해졌는데. 새해 첫날 발생한 평창 LPG 폭발 사고부터, 피해액만 무려 1조 6,000억 원에 달하는 티메프 사태, 그리고 ‘전기차 공포증’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청라 전기차 화재 사건까지 다시 한번 만나본다. 마지막으로 전공의 의료 파업에서 시작된 의료 대란과 응급실 뺑뺑이 사태, 북한에서 보내온 오물풍선, 12월 밤에 벌어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이어진 탄핵 집회까지... 위태롭던 <정치‧경제> 상황까지 살펴보며, 전 국민을 눈물짓게 한 올해의 사건들을 총정리해 본다. [사건 외전] 김천 오피스텔 살인사건의 전말 C) 잔혹한 범행의 이유는? 지난달 19일, 경북 김천에 한 숙박업소에서 한 남성이 경찰에게 검거됐다. 붙잡힌 남성의 이름은 양정렬(31세). 그는 한 남성을 강도‧살인한 혐의를 받고 있었는데. 사건이 벌어진 건 양 씨가 경찰에 검거되기 일주일 전인 지난달 12일. 양 씨는 집으로 귀가하던 30대 남성을 쫓아가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의 카드와 신분증을 들고 달아났는데. 그 직후부터 그의 수상한 행적이 드러났다. 피해자의 휴대폰과 지문을 이용해 6,000만 원가량을 비대면 대출받고 피해자의 돈과 현금카드를 사용하는가 하면, 피해자인 척 가족들에게 연락까지 했던 것! 이 같은 사실에 양 씨는 "남성을 살해한 것은 우발적인 일”이었다고 진술했는데. 하지만 양 씨의 지인들은 양정렬에게 숨겨진 범죄 이력이 있으며, ‘돈’ 때문에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살해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대체 살인 피의자 양정렬은 어떤 사람이고, 왜 이렇게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걸까?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김천 오피스텔 살인사건의 전말,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가족愛탄생] 네 쌍둥이 가족의 겨울나기 (2부) C) 네 쌍둥이 가족의 새해맞이 서울시 강서구에는 잠시도 조용할 날 없다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무려 네 쌍둥이를 키우는 최혜옥(35), 장도현(34) 씨 가족! 궁금한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 ‘먹대장’ 첫째 태이부터, 느리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 중인 ‘꾸준이’ 둘째 재이, 말도 제일 먼저! 걸음마도 제일 먼저! ‘성장 FM’ 셋째 조이, 아빠밖에 모르는 ‘아빠 껌딱지’ 넷째 서이까지~ 한날한시에 태어났지만 다양한 매력을 지닌 네 명의 아이들. 이 아이들을 만나기까지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는데. 결혼 후 아이를 갖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는 부부. 결국 난임센터의 도움을 받아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했지만, 그토록 원했던 아이가 무려 넷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데. 어디를 가든 4단 분리는 기본! 넘치는 체력에 여기저기 질주하기 일쑤! 혼을 쏙 빼놓는 네 쌍둥이 덕에 부부는 잠시도 쉴 틈이 없을 정도라고. 그런 네 쌍둥이 가족이 2025년을 맞이해 특별한 새해맞이에 나섰다! 고사리손으로 만드는 만두부터 생애 첫 세배 연습까지! 네 쌍둥이와 함께하는 우당탕탕 새해맞이를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4회 2024-12-31[바로보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2월 29일 오전 전남 무안군 무안공항에서 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했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항공기 기체는 활주로 외벽과 충돌해 불길에 휩싸였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 175명 가운데 한국인은 173명, 나머지 2명은 태국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해를 마무리하기 얼마 남지 않은 주말 아침 벌어진 비극. <바로보기>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밥상중계] 12월 마지막 주 반찬 CH) 공포의 등산 CH) 신사의 품격 CH) 하늘에서 떨어진 건 CH) 항상 지켜볼개 CH) 아이를 혼자 보내지 마세요 CH) 알고 보면 소름 CH) 파란 물의 비밀 [공포의 등산] 비 오는 날 등산 중이던 한 남자. 바위에 발을 딛는 순간, 끝도 없이 추락한다! 바위가 젖어있어 미끄러진 것인데. 남자는 무사한 것일까? [신사의 품격] 서로를 끌어안고 남극의 경치를 구경 중인 한 커플. 이때 이들 뒤로 펭귄 한 마리가 나타났다. 펭귄은 이들이 알아차리고 길을 비켜줄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데. 남극의 신사라 불리는 펭귄과 한 커플의 다소 감동적인 만남 이야기 [하늘에서 떨어진 건] 하늘에 웬 검은 물체들이 무리 지어 떠 있다. 그런데 잠시 후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검은 물체의 정체는? [항상 지켜볼개] 매일 창문 앞에 서서 감시하는 개가 있다. 집 근처에서는 이 개의 시선을 절대 피할 수가 없는데. 그런데 사실은 경비 중인 게 아니라는 것. 개의 움직임에 숨겨진 비밀은?! [아이를 혼자 보내지 마세요] 화장실에 들어가는 여자아이. 그런데 그 안에서 매우 충격적인 걸 발견한다. [알고 보면 소름] 탈출을 시도하는 로봇들! CCTV를 살펴보니 그 과정이 매우 충격적인데. 로봇들의 탈출은 성공할 수 있을까? [파란 물의 비밀] 맑고 예쁜 에메랄드 호수의 빛깔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원더풀라이프] 000과 사랑에 빠진 남자 CH)자격증과 사랑에 빠진 남자 CH)자격증 170개의 소유자 CH)자격증왕의 본캐는 대학교수 전라북도 군산시의 한 대학교. 이곳엔 명물 교수가 있다! 바로 신소재가 공과의 김정혁 교수. 그의 연구실엔 특별한 보물이 있다는데, 바로 정혁 씨가 취득한 자격증들. 1983년 전기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자동차 기관 정비사, 바리스타, 심리상담사, 부모교육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분노 조절 상담사, 코딩지도사, 인사 총무 관리자, 한 국어 지도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자격증들을 취득한 정혁 씨. 일반인은 하나도 따기 힘든 자격증을 무려 170개나 가지고 있다는데. 이렇게 많은 자격증에도 하나하나 사연이 있고 추억이 있단다. 수많은 자격증 덕에 다재다능하다는 정혁 씨. 틈만 나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곳을 찾고 있다.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눈감는 날까지 새로운 걸 배우고 베풀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정혁 씨의 멋진 인생을 <원더풀라이프>에서 소개한다. [걷다 보면] 정조의 정신을 잇다! (*화성특례시 협찬) 2023년 11월 기준 전년 대비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이 증가한 도시 화성. 이런 독보적인 인구 성장세로 최근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해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는데! 2001년까지만 하더라도 인구 21만 명에 불과하던 화성시가 어떻게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급성장할 수 있었던 걸까? 화성 시민들은 화성의 역사와 전통에서 그 비밀을 찾는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사찰 용주사. 이곳은 조선의 22대 국왕인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지은 절이다. 거대하고 화려한 사찰은 아니지만, 용주사에 있는 건물 하나하나, 장식 하나하나에도 아버지를 향한 정조의 절절한 효심을 느낄 수 있다는데! 용주사와 가까운 곳에 있는 융건릉 역시 정조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사도세자와 그의 아내 혜경궁 홍씨가 함께 이장된 융릉, 그리고 그 옆에는 정조와 그의 아내 효의왕후 김 씨가 묻힌 건릉. 합쳐서 흔히 '융건릉'이라 불리는 이 장소에서 아버지를 기리는 정조의 애절한 효심을 느껴보고, 화성의 음식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는 '화성 향토 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만나 향토 음식에서 이어지는 정신을 알아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3회 2024-12-30[찾아가 봄] 충전 중 ‘펑’ 의문의 폭발 CH) 수소 버스, 안전성은? 지난 23일, 충북 충주의 한 수소 충전소에서 수소 버스가 폭발했다. 버스 뒤쪽에서 일어난 폭발로 인해 유리창은 산산조각 났고, 파편은 인근 정비소까지 날아들었다고. 게다가 이 사고로 인해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그렇다면, 이번 사고의 원인은 뭘까? 이틀 전부터 발전기 부품인 ‘스택’에 이상 경고등이 켜져 점검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고 버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시민들의 불안은 커져가고, 수소 버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잇따르고 있다. 과연 수소 버스는 안전한 걸까? 그리고 향후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어떤 예방 조치가 필요할까? 폭발 현장에서 부상당한 이를 만나보고, 이번 사고가 일어난 과정에 대해 취재해 본다. [비디오.zip] 세상에 무슨 일이 CH) 책을 꺼냈더니 CH) 나뭇잎의 화려한 변신 CH) 화산에서 즐기는 맛 CH) 한계란 없다! CH) 2024 기네스북 CH) 기네스북 기록 최다 보유자 CH) 가장 특별한 만남 미국에 사는 다독가 케이티 풀턴. 올겨울, 300권이 넘는 책으로 특별한 트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2시간 동안 공들여 만든 그녀의 북 트리, 어떤 모습일까? 나뭇잎으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일본의 하시모토 겐지. 어린 시절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던 그는 30세에 ADHD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시련 앞에서 넘어지지 않았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리프 아트(Leaf Art) 작가가 되었다. 남다른 그의 사연을 소개한다. 과테말라 파카야에는 특별한 피자가 있다. 바로,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으로 굽는 피자. 1,500℃에 달하는 고온에서 피자를 굽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14분! 가격은 5~7만 원 선이란다. 화산 피자의 매력 속으로 함께 떠나본다. 새롭고 창의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중국의 한 헤어디자이너. 머리 뒤통수에 이소룡을 그려내는가 하면 탄산음료 헤어스타일, 고추 헤어스타일 등 상상하기 어려운 스타일을 창조해 낸다. 입이 딱 벌어지는 그의 작품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각 분야에서 최고 기록을 가진 사람들이 등재되는 기네스북. 그렇다면 2024년에는 어떤 기록이 올랐을까? 특별한 재료로 7.19m 에펠탑을 만든 남성, 수염에 600개의 꼬치를 꽂은 남성, 세상에서 가장 큰 가발을 만든 여성까지!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자들을 만나본다. 한편, 기네스북 70주년을 맞아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세상에서 가장 키 큰 여성인 루메이사 겔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성인 암지가 그 주인공이다. 어색했지만 행복했던 그녀들의 특별한 만남을 함께 해 본다. [현장 속으로] 그날 밤 무슨 일이 CH) 한파 속 밤샘 대치 CH) 양곡관리법이 뭐길래 지난 21일, 남태령 인근 도로. 경찰이 버스로 ‘차벽’을 설치했다. 그 이유는 트랙터를 막기 위해서였다. 지난 16일부터 경상도, 전라도 등 각지에서 트랙터를 끌고 서울로 향한 농민들. 하지만 경찰차에 막혀 더 이상 이동할 수 없었단다. 당시 상황은 SNS를 통해 빠르게 알려졌고,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현장으로 달려왔다. 함께 ‘차 빼’를 외치며 밤새 도로를 지킨 사람들. 곳곳에서 음식과 핫팩 등 후원도 이어졌다. 결국 28시간 만에 경찰이 현장을 떠났고, 멈춰있던 트랙터도 다시 움직일 수 있었다. 이후 농민들이 향한 곳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 농민들은 대통령 퇴진 시위를 하기 위해 서울로 온 것이었다. 그 이유는 양곡관리법 개정 때문. 정부 재량으로 결정되는 초과 생산 쌀 매입을 의무화로 바꾸는 것이 주요 골자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해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계속해서 이를 거부해 왔다. 농민들이 양곡관리법 개정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정부는 왜 이를 거부하는 것일까. 한파 속 밤샘 대치 현장과 양곡관리법 개정안 갈등까지, 취재했다. [MNG 중계 - 오픈런] 도심 속 6천 원의 행복 CH) 겨울엔 역시 눈썰매! CH) 한겨울의 손맛 도심 한가운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놀거리가 있다. 바로 한강 공원 속 눈썰매장! 입장료는 단 6천 원! 눈썰매장뿐 아니라 빙어 잡기 체험, 눈 놀이동산까지 다양한 활동도 준비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따뜻한 먹거리로 몸을 녹일 수 있는 식당에서는 직접 잡은 빙어를 튀겨먹을 수도 있다. 내년 2월 16일까지 매일 9시에 문을 여는 한강공원 눈썰매장으로 오픈런! 그 생생한 현장을 생중계한다. [변호사들] 궁금증 해결해 드립니다! CH) 받아보니 김치 뿌리 찌개? CH) ‘도를 아십니까’ 합법? CH) 후진하다 쾅! CH) 차박을 왜 여기서? CH) 비둘기 먹이 주지 마세요 CH) 캐럴이 사라진 이유 다양한 사건을 법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변호사들>. 첫 번째 이야기 <오늘의 콜센터>다. 휴게소 식당을 방문해 김치찌개를 주문한 남성. 그런데 찌개 안에 10개 넘는 김치 뿌리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휴게소 내 식당의 음식이 부실하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 그렇다면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할까? 길거리에서 포교 활동을 하는 사람들. 가짜 동아리를 홍보하거나 퍼스널컬러 진단을 무료로 해주겠다고 권유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접근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집까지 찾아오기도 한다는데. 이러한 포교 활동, 과연 합법인 걸까? 두 번째는 사고의 과실 비율을 따져본다. 카리프트에서 후진하던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카리프트의 출차 경고음이 울리지 않았고 관리자도 없었던 상황. 과연 해당 사고에 대한 과실 비율은 몇 대 몇일까? 어두운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차박을 하던 카라반과 부딪혔다. 양쪽 보험사 측에서는 운전자에게 20%의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변호사들이 생각하는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마지막 이야기는 <법스타그램>이다. 2025년 3월부터 서울 도시공원과 한강공원 등에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를 두고 찬반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변호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2월이 되면 들려오던 캐럴. 하지만 언제부턴가 거리에서 듣기가 어려워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변호사들에서 궁금증을 풀어본다.
생방송 오늘 아침 4562회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