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줄 새는 생활비를 잡아라! 2. 수돗물 괜찮다면서 필터 변색, 왜? 3. 수상한 ‘모유 알바’의 정체 4. 우리 집에 왜 왔니 5. 빠지지 않는 살, 독소 때문에?

[오늘 아침 브리핑] 줄줄 새는 생활비를 잡아라!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생활 물가! 월급 빼곤 다 오르고 있는 요즘, 물가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그런데 이런 고물가시대에도, 다 방법이 있다는 절약 고수가 있다? 깐깐한 절약 고수의 생활비 절약 비법은 과연? 냉장고 지도와 텃밭을 이용해 식비를 대폭 줄이는 법부터,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도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법! 게다가 고정 지출 중 하나인 교통비를 1년에 12만 원까지 아끼는 방법까지! 따라만 해도 돈이 쌓이는 고물가시대의 절약법을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만나본다.


[TV 신문고] 수돗물 괜찮다면서 필터 변색, 왜?'

‘물의 도시’라 불리는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과 춘천댐이 있어, 그동안 수돗물의 안전을 자신했던 지역이기도 한데. 그런데 지난 9일 오전, 소양취수장의 취수펌프 1개의 밸브 연결 부위가 파손되면서 갑작스런 단수와 흙탕물, 녹물 발생으로 큰 불편을 겪은 시민들! 이온음료 같은 파란 물이 쏟아지고, 샤워기 필터가 까맣게 변했다는 제보들이 이어졌는데. 현재는 단수 사태 일주일 만에, 수돗물이 정상 공급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는 시민들! 두 아이를 키우는 이지혜(가명) 씨 역시, 불안한 마음에 여전히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금도 샤워기 필터에 검은 점이 보인다는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생수를 수십 통씩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는 지혜 씨. 수돗물 대란 당시, 피부에 두드러기가 난 아이들 때문에, 지금도 아침마다 생수를 끓이고 식혀 아이들을 씻기고 있다고. 이렇듯 지혜 씨처럼, 많은 사람이 여전히 생수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심지어 다른 도시로 피난을 떠난 사람들까지 있는데. 이렇게 시민들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춘천 수돗물 대란! 정확한 원인이 무엇일까? 이에 춘천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수질 시스템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는데. 언제쯤 다시 수돗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춘천 시민들! 사상 초유의 수돗물 대란, 그 이후를 < TV 신문고>에서 취재했다.


[이슈 추적] 수상한 ‘모유 알바’의 정체

최근 오픈 채팅방에 ‘모유 알바’를 구한다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분에 5만부터’라는 글을 공지로 내걸고, ‘#미혼모’, ‘#만삭’, ‘#모유’ 등을 해시태그로 달아 임산부들을 모으고 있는데. 그런데 사실 이런 글들은 이미 맘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맘카페 게시판에는 ‘모유 알바 제의 쪽지를 받았다’라거나 ’모유 수유 알바 제의 조심하세요'라는 글들이 올라와 있는 상황! 실제로 한 맘카페에 모유 관련 글을 올렸다가 해당 쪽지를 받았다는 김다은(가명) 씨. 누군가가 보내온 쪽지에는, 모유 알바를 해주면 수고비로 1회당 5만 원을 주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데. 대체 이 쪽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이며, 목적이 무엇일까? 제작진이 직접 모유 알바를 구한다는 한 채팅방에 들어가, 모유를 구하는 이들을 만나봤는데.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해 만나게 된 이들은 성인 남성. 그리고 그들에게 듣게 된 충격적인 사실! ‘모유 알바’를 가장한 신종 성매매였던 것. 이렇듯 메신저 앱을 통해 번지고 있는, 위험한 거래를 <이슈 추적>에서 추적했다.


[세상에 이런 法이] 우리 집에 왜 왔니

혼자 사는 한 여자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집안 물건의 위치가 조금씩 달라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누군가 여자의 집에 몰래 들어오기라도 하는 걸까? 이런 상황에서 여자는 자신을 위로하고, 지켜주는 옆집 남자에게 점점 더 의지하게 된다. 그런데, 여자의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설거지통에 들어 있던 컵이, 퇴근하고 돌아와 보니 깨끗하게 설거지 된 채 건조대에 놓여있는 것! 공포심에 경찰에 신고한 여자! 경찰이 아파트 공동현관 CCTV를 증거로, 잡아들인 스토커는 바로 그녀의 남편? 사실 여자는 대기업에 다니는 훈남 남편과 결혼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결혼 생활을 하다가, 남편이 같은 회사 직원과 바람피우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며 그와 별거를 하고 있던 상태! 하지만 남편은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그 곁을 계속 맴돌고 있었던 것이지, 아내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적은 없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대체 여자의 집에 들어오는 ‘침입자’는 누굴까? 결국, 여자는 집안에 CCTV를 설치하는데. CCTV에 촬영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세상에 이런 法이>에서 만나본다.


[건강하신家] 빠지지 않는 살, 독소 때문에?

마음먹은 것만큼 쉽게 빠지지 않은 살, 체내에 쌓인 독소 때문일 수 있다? 머릿속엔 항상 맛있는 음식 생각뿐이라는 오유미(35) 씨, 매끼 푸짐하게 차려 먹고, 틈틈이 간식까지! 음식을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데. 그러다 보니 늘어난 체중은 어느새, 120kg! 무거워진 몸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당뇨와 고혈압을 걱정해야 할 만큼 건강에 이상이 찾아왔다고. 이제는 정말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 반면, 무려 20kg 감량에 성공한 김미주(46) 씨. 출산과 육아를 하는 동안 증가한 체중. 살 때문에 심한 우울증까지 왔었다고. 게다가 불어난 살로 인해, 손목과 무릎에 통증까지 생겨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그래서 미주 씨가 찾은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독소 제거! 독소를 빼주는 운동과 함께 혈액순환과 부종 제거를 돕는 마사지를 했다고. 그래서 20kg을 감량한 미주 씨가, 다이어트가 고민인 유미 씨에게 특급 솔루션을 알려주기로 했다!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법과 꾸준히 섭취하면 독소 제거에 탁월하다는 이것까지!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을 <건강하신家>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