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염 속 노인들 여름나기 비상 2. 도쿄올림픽 ‘이 선수를 주목하라’ 3. 사람 사는 아파트가 흉가체험 유명지? 4. 하늘에 떠다니는 둥근 불빛, UFO 포착? 5. 백수들의 ‘짠내’나는 일상, 인기 이유는? 6. TV에서 핫한 ‘모던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
[오늘아침 브리핑1] 폭염 속 노인들 여름나기 비상
2주째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넘나들며 올해 최악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예전 같으면 무더위 쉼터에서 더위를 피했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서울 시내 무더위 쉼터의 60% 문을 닫았다. 무더위 쉼터가 문을 닫으면서 노인들은 거리로 나와 지하철역이나 공원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쪽방촌 주민들의 경우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하려고 불을 꺼두고, 방문을 열어놓은 채로 생활하고 있었다. 거리로 내몰린 노인들을 위한 대책은 없을까. 노원구의 한 2성급 호텔은 매일 노인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이유는 바로 호텔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야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산책로나 하천 변에 힐링 냉장고를 설치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이색 아이디어를 만나봤다.
[오늘아침 브리핑2] 도쿄올림픽 ‘이 선수를 주목하라’
지난 23일, 도쿄올림픽이 개막했다. 금메달 7개 이상을 획득해 메달 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운 한국 대표팀이 개막 후 첫날인 24일,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한국 대표팀의 남녀 막내들인 김제덕(17), 안산(20) 선수다. 두 선수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다. 양궁 혼성단체전은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김제덕, 안산 선수는 종목 초대 챔피언과 도쿄올림픽 한국 대표팀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금메달을 목에 걸 주인공은 누구일까?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심판 판정으로 은메달을 따, 시상대에서 울었던 재일교포 3세 안창림 선수의 경기와, 박태환 선수 이후 처음으로 수영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 선수, 탁구 신동으로 불리는 신유빈 선수의 경기도 관전 포인트다. 8월 8일까지 이어지는 도쿄올림픽, 메달의 순간과 주목할 경기들을 소개한다.
[TV 신문고] 사람 사는 아파트가 흉가체험 유명지?
1969년에 지어져 53년 차에 접어든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연식이 오래된 탓에 낙후된 데가 많고, 관리되지 않은 모습은 마치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폐가’를 연상케 한다. 그런데 최근 이 아파트에 누군가의 방문이 끊이질 않게 됐다. 약 5년 전부터 흉가나 폐가를 찾는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에게 사람이 살지 않는 폐아파트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공포 체험 장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 그런데 인근 주민들은 빈집이 많은 아파트인 것은 맞지만, 아직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 240세대가 거주했던 아파트였지만 현재는 6세대 주민들만이 남아 거주 중이고, 때문에 주민들은 새벽마다 찾아오는 외부인들 탓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게다가 그냥 둘러보고 가는 게 아니라 어두컴컴한 복도에서 비명을 지르거나, 문고리를 돌려보는 행동을 하는 탓에 잠에서 깨는 일이 다반사란다. 최근에는 유리창까지 깨고 달아나는 불미스러운 일까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총 4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지만, 유독 외부인들이 많이 찾는 동도 정해져 있다는 것. 취재 도중, 제작진은 아파트로 흉가체험을 하러 온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이 이곳으로 흉가체험을 하러 온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폐가로 불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남은 주민들은 평온한 밤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지 취재했다.
[지금 현장은] 하늘에 떠다니는 둥근 불빛, UFO 포착?
지난 20일,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는 김현수(가명) 씨. 전남 무안군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농장으로 가던 중, 인근 소방서에서 밝은 빛의 이상한 물체가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둥글넓적한 형태의 물체가 빠른 속도로 비행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 현수 씨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신기했단다. 마치 영화 속에서 봤던 미확인비행물체인 UFO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현수 씨는 한 달 전에도 인근에서 비슷한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어 농장의 CCTV를 하늘 방향으로 바꾸어놓았다는데. 이번에 마침 해당 물체가 날아다니는 것이 농장 CCTV에도 찍힌 것이다. 도대체 해당 물체의 정체는 무엇일까? 영상분석전문가와 UFO 분석 전문가에게 영상분석을 의뢰해봤다. 영상분석전문가의 의견은 멀리서 지나가는 비행기가 찍힌 것 같다며 해당 물체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일정 패턴으로 보아 비행기라고 추정했다. 반면 UFO 분석 전문가는 인공위성이나 드론 등 확인된 물체가 CCTV에 찍힌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 전남 무안군 하늘에서 목격된 의문의 물체, 그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오늘아침에서 추적해봤다.
[SNS 탐험대] 백수들의 ‘짠내’나는 일상, 인기 이유는?
일 하지 않고 놀고먹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백수', 백수라는 걸 숨기고 집에만 있던 과거의 백수들이 이제 SNS에 등장했다. '유학까지 다녀온 고학력자가 다 때려치고 백수로 사는 이유', '2년째 백수 결국 폐인되다', '라면 반개로 버티는 하루' 등 백수가 된 사연부터 ‘짠내’나는 생활상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백수들의 영상 일기, '백수 브이로그'가 하나의 유행이 된 것. 백수들이 SNS로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20대 정다은 씨는 작년까지 공항에서 근무했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한순간 백수가 됐다. 재취업 기회는 깜깜하고 실업급여까지 끊어진 상황에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불안감으로 자신의 일상을 촬영하고 공유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대학로 연극배우에서 백수가 된 30대 박지찬 씨 역시 답답한 현실의 돌파구로 SNS를 택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쌩얼로 집안일을 하고, 후줄근한 잠옷으로 낮잠을 자고, 유아용 비닐풀을 사서 여름휴가를 보낸다. 이 보잘 것 없는 일상을 보러오는 사람들만 천 명이 넘는다.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적인 성장이 멈추면서 목표했던 이상과 괴리감을 느낀 청년들이 도리어 빚, 백수 같은 콘텐츠를 보고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인기를 얻게 된 것. 다은 씨와 지찬 씨 모두 자신을 응원해주는 댓글에 힘을 받고 백수의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쓰게 됐다. 백수란, 그저 놀고먹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자리를 찾아가기 위해 발버둥치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백수 크리에이터들! 청년 실업자 38만 6천 명 시대, SNS로 세상에 자신을 드러낸 백수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만나봤다.
[알고계십니까] TV에서 핫한 ‘모던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경수진과 전현무의 새집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모던 미드센츄리’ 스타일, ‘모던 미드센츄리’ 이란 2차 세계 대전 이후인 1940~60년대 시절 유행했던 인테리어 스타일로 금속, 유리 등을 이용한 심플한 디자인을 말한다. ‘모던 미드센츄리’ 스타일에 푹 빠졌다는 박시현(41) 씨 집으로 출동한 박혜경 리포터, 가장 먼저 반짝이는 금속과 화려한 색상의 소품에 시선을 빼앗겨버렸는데, 기존의 가구에 사용하지 않았던 금속, 아크릴 소재 그리고 강렬한 원색을 사용하는 것이 바로 모던 미드센츄리 가구의 특징! 하지만 디자인 가구답게 가격대가 있어 선뜻 인테리어를 도전할 수 없는데, 집에 있는 유행 지난 가구들도 모던 미드센츄리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가죽에 포인트 되는 색상 천을 덧대어 주고 좌식 밥상은 철제 다리로 교체해주면 간단하게 미드센츄리 스타일 완성! 노현정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함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구 리폼하는 방법부터 모던 미드센츄리 모던인테리어 꿀팁까지 배워본다. 요즘 가장 핫한 인테리어 스타일, 모던 미드센츄리 모던에 모든 것에 대해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