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진자수 급증! 정점 또 오나 2. 입이 까매질 것 같은 옥수수? 3. 무덤 한가운데 꽂힌 ○○○? 4. 휴가철 아찔한 사고! 5. 넘치는 식욕! ‘3285’를 잡아라?
[오늘아침 브리핑] 1) 확진자수 급증! 정점 또 오나
벌써 한 달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수가 계속 늘어나더니, 결국 2천명을 넘고 말았다.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첫 번째는 바로 휴가철 때문이다. 여름을 맞아 개장한 해수욕장에서 방역지침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을 오갔던 것이다. 두 번째는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델타바이러스 때문이다. 전파력이 크고, 초기 감염력이 강해 전파 차단이 어렵다고 하는데. 거리두기 4단계로도 막을 수 없었던 확산세. 전문가들은 확진자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는데. 앞으로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
2) 당첨되면 15억! 꿈의 아파트?
얼마 전, 부동산 시장을 뒤흔든 개포동의 한 아파트가 있다. 당첨되면 15억 원을 버는 꿈의 아파트! 5세대 청약을 두고 무려 25만 명이 몰렸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시세차익 때문이다. 분양가가 14억 원인 이 아파트의 현재 실거래가는 약 30억 원! 게다가 집 주인을 청약 가점 상관없이 오직 추첨으로만 뽑는다. 또, 집주인 실거주 의무가 없기 때문에 당첨 후 계약금 3억 원을 마련하고 세입자만 확보해도 15억 복권에 당첨되는 셈인데. 서울의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어든 상황이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한 30대의 아파트 매수 행렬은 여전한 현실. '2030 패닉바잉' 현상은 서울 빌라로 옮겨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이슈!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취재했다.
[알고계십니까] 입이 까매질 것 같은 옥수수?
옥수수 하면 떠오르는 색은? 노란색이다. 그런데, 노란색이 아닌 검정빛 혹은 자줏빛을 띠는 옥수수가 있다? 그 정체는 바로 블랙베리 옥수수다. 옥수수 알 뿐만 아니라 잎과 속대까지 자줏빛을 띠는 블랙베리 옥수수! 그렇다면 옥수수의 색이 다른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식물 속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 색만큼이나 맛도 건강에도 좋다는데. 그렇다면 블랙베리 옥수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제철을 맞은 이색적인 블랙베리 옥수수를 만나본다.
[미스터리 헌터] 무덤 한가운데 꽂힌 ○○○?
전라남도 장흥의 한적한 마을. 이곳에 미스터리한 무덤이 있다는데! 마을 뒷산을 따라 올라가면 대나무 숲 사이 줄지어 자리 잡은 무덤들. 그런데! 자세히 관찰해보니 대나무 숲이 아니라 무덤 위에 대나무가 자란다?! 마을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어머니 세대, 그 어머니의 세대부터 대나무가 자라기 시작했다는데. 미스터리한 무덤을 두고 큰 대나무가 후손에게 복을 내린다는 다소 허무맹랑한 소문까지 돌고 있었다.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무덤의 후손을 찾아 나선 제작진! 수소문 끝에 무덤의 진실을 들을 수 있었다. 조상 묘에 대나무를 심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며, 문헌에 따르면 무덤의 봉분을 쌓은 뒤, 세 개의 죽순이 자라기 시작했다는데. 무려 500년 동안 자라고 있다는 무덤 위 대나무. 평범한 마을을 공포로 물들인 무덤 위 대나무의 진실을 <미스터리 헌터>가 취재했다.
[출동CAM] 휴가철 아찔한 사고!
생생한 사건·사고 현장을 담는 <출동CAM>! 첫 번째 사고 현장은 양양의 한 해수욕장이다. 평화로운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울려 퍼진 안내 방송. 바다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내용인데. 이 방송을 듣고 곧바로 입수한 사람, 바로 인근에서 서핑을 즐기던 서퍼들이다. 서프보드를 타고 익수자에게 다가가 구조작전을 펼치는데. 과연 이들은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한편, 휴가철 해수욕장에서 벌어진 사고는 이뿐만이 아닌데. 정신을 잃고 쓰러진 사람과 그에게 응급처치하는 남자. 10여 분간의 고군분투 끝에 무사히 구조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했다는데. 그의 정체는? 세 번째 현장은 한 터널이다. 출근 시간, 터널 안에서 전복된 차량을 발견한 남자.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눈에 초점이 없고 패닉 상태에 빠져있었다는데. 남자는 과연 운전자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마지막 현장은 청주에서 벌어진 일이다.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차량은 정차 명령이 떨어졌음에도 속도를 내 달아나버리는데. 주택가와 대로를 넘나드는 아찔한 추격전.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 <출동CAM>에서 공개한다.
[내 몸의 골든넘버] 넘치는 식욕! ‘3285’를 잡아라?
멈출 수 없는 식욕 때문에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만다는 오늘의 고민 주인공! 올해도 어김없이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음식의 유혹을 끊을 수 없어 또 다시 수포로 돌아갔단다. 이런 그에게 필요한 것은 생활습관 개선! 바로 ‘3285’습관이다. 하루 3끼 건강하게 먹고, 2리터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다. 그리고 살이 찐 사람의 장 속에 생긴 식욕을 키우는 비만세균 대신, 날씬균이라고 불리는 유익균 ‘박테로이데테스’ 비율을 85%로 늘려야 한다고. 그렇다면 이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3285 습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건강까지 좋아졌다는 오늘의 또 다른 주인공을 만나봤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한 뒤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20kg 이상 늘어나고, 건강도 잃었던 주인공. 하지만 ‘3285’습관으로 장 건강을 찾고 현재의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데, 그의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배워본다. 그리고 주인공이 장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다는 또 하나. 바로 실크피브로인 유산균이다. 실크피브로인이란 생누에고치로부터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누에가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물질인데, 유산균에 이 실크피브로인을 코팅해서 우리가 먹는 유산균이 장에 더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장내 유익균을 늘려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비결! <내 몸의 골든넘버>에서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