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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0 회] 2021-08-30

1. 고급 외제차 훔쳐 달아난 이들은? 2. 50여 년 살았는데, 주민들 나가라? 3. 우리가 몰랐던, 곤약 다이어트의 진실 4. 부자 남편의 비밀 5. 건조한 가을철, 노화 시계를 멈춰라!

[오늘아침 브리핑] 고급 외제차 훔쳐 달아난 이들은?

지난 24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고급 외제차가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20여 분 만에 도난당한 차량을 찾았는데. 경찰이 창문을 손으로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해도 승용차 안의 사람들이 안에서 문을 잠근 채 버티는 상황! 하지만 잠시 뒤, 차량에서 내리는 사람들. 차에서 내린 이들은 한눈에 봐도 체구가 작은 청소년들로, 중학생으로 알려졌는데. 그런데 중학생 4명이 어떻게 차량을 훔쳐 달아난 걸까? 경찰에 따르면, 주차된 차의 사이드미러가 접혀있지 않아 차 문이 열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문을 열어봤는데, 차 안에 키가 있어서 그대로 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그런데 차량을 훔친 청소년들은 체포돼 경찰서로 연행되면서도 반성하는 기미 없이 취재진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4명 중 2명이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 14세 미만)이었던 것! 현재 경찰은 촉법소년이 아닌 2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입건했는데. 하지만 날이 갈수록 더욱 대담해지는 촉법소년들의 범죄로, 우리나라 소년법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 없는 촉법소년 문제, 해법은 무엇일지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취재했다.


[TV 신문고] 50여 년 살았는데, 주민들 나가라?

강원도 태백시의 한 마을. 70가구 100여 명의 주민이 살아가는 이 마을에 최근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법원에서 전체 가구 중 40여 가구의 주민들에게 집을 철거하고 땅을 내놓으라고 했다는 것!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이 마을은 1972년, 탄광 골짜기 수해로 집을 잃은 40여 가구가 정착해서 살고 있는 이주민 정착촌. 주민들은 수해 당시 지자체의 중재로, 광업소의 땅을 제공받아 주택을 짓고 건물 등기까지 받아 50여 년을 살아왔는데 억울하다는 입장! 그렇다면, 왜 지금에서야 토지 갈등이 생긴 걸까? 주민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는 땅은 지난 50여 년 동안 주인이 여러 차례 바뀌어 왔는데, 2018년 새로운 땅 주인이 주민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토지 갈등이 시작됐던 것! 주민들은 20년 이상 해당 건물을 소유하면서 해당 면적을 점유해 지상권(타인의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을 획득했다고 주장했지만, 1심에서 지상권이 인정되지 않은 상황! 주민들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땅 주인이 강제철거를 진행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춰 걱정이 크다는데. 해당 토지 소유주와 관할 지자체의 입장은 무엇일까? 50여 년 동안 살아왔던 마을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에서 담아봤다.


[이슈 추적] 우리가 몰랐던, 곤약 다이어트의 진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위해 저탄고지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거꾸로 다이어트 등 각종 다이어트 방법들이 넘쳐나는 상황! 그중에서도 다이어터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곤약 다이어트! 성분의 97%가 수분으로, 100g당 5kcal도 안 된다는 곤약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줘서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는데. 그리고 가수 엄정화와 소유, 개그우먼 이국주 등 유명 연예인들도 즐겨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지면서 다이어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곤약 다이어트! 그 인기에 힘입어 곤약밥부터 곤약떡볶이, 곤약짜장면 등 다양한 곤약 가공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곤약으로 만든 식품은 얼마나 칼로리가 낮을까? 실제로 곤약 다이어트를 통해 일주일 만에 4kg나 감량했다는 백경희(48세) 씨. 하지만 살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곤약 다이어트를 그만뒀다고.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곤약을 잘못 조리해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를 망칠 수 있다는데.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곤약 다이어트의 진실을 <이슈 추적>에서 취재했다.

[세상에 이런 法이] 부자 남편의 비밀

사업 자금을 위해 딸의 대학등록금에까지 손을 대는 철없는 아버지 때문에 명문대에 합격했어도 대학에 가지 못한 한 여자가 있다. 하지만 다행히 재력가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면서 여자의 인생에도 봄날이 찾아오는 듯했는데. 가정적이고 돈까지 많은 남편은 남이 볼 땐 완벽한 남자! 그러나 남편의 진짜 모습은 술만 마시면 아내를 폭행하는 가정폭력범이었다! 하나밖에 없는 딸도 모르게, 아내를 폭행하는 남편. 아내가 남편의 모진 폭력을 견디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내 딸은 나처럼 키우지 않겠다는 간절함. 가난한 아빠보다는 부자 아빠가 낫다는 이유로 딸 앞에서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는 아내. 덕분에 그런 상황을 모르는 딸은 아빠의 사랑과 든든한 지원을 받아 플루티스트의 꿈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친정아빠의 사업 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된 친정엄마가 딸에게 카페를 차려달라고 요구하고, 결국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까지 받아 카페를 내주는데! 하지만 친정아빠가 카페를 임의로 처분하고, 딸의 전 재산을 들고 도망치면서 딸은 하루아침에 파산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아내. 남편은 내연녀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이혼을 요구한다. 심지어 파산한 아내에게 경제력이 없으니, 딸의 양육권까지 갖겠다는 남편! 과연 파산한 엄마와 폭력적인 남편, 둘 중 누가 딸의 양육권을 가질 수 있을까?


[건강하신家] 건조한 가을철, 노화 시계를 멈춰라!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건조한 가을철이 시작되면, 자연스레 늘어나는 피부 걱정!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피부가 약해질 수밖에 없는 시기이다. 게다가 가을철 자외선은 콜라겐을 파괴해 노화를 촉진시키는데, 파괴된 콜라겐은 피부 노화는 물론 탈모와 관절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만 평소 자신만의 관리 비결로 사계절 내내 동안 피부를 자랑한다는 진은주(42세) 씨. 그리고 5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성한 머릿결과 관절 건강을 자랑하는 문연경(58세) 씨. 두 사람이 젊음을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비결은 뭘까? 두 사람의 공통점은? 바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줄어드는 콜라겐을 잊지 않고 챙긴다는 것. 피부 고민이 시작되는 가을철! 탄력 있는 피부부터 두피와 관절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비결을 <건강하신家>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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