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할머니를 살해한 고교생 형제 2. 하마터면 모를 뻔한 경제 이야기 3. 눈 뜨고 코 베이는 0원 휴대폰의 진실 4.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걷기 명소! 인왕산 5. 긴장하면 꾸룩꾸룩, 장 트러블 잡는 꿀팁
[오늘아침 브리핑] 친할머니를 살해한 고교생 형제
1. 30일 고등학교 3학년생과 1학년 생 형제가 77살 친할머니의 전신을 마구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현장을 목격한 친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해 이를 막지 못했고 사건 후 응급처치를 하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할머니는 대학병원으로 긴급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현행범으로 깁급 체포된 두 손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2. 지난 23일 고양시에 있는 김밥 전문점에서 산 음식을 먹은 뒤 고열,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세에 시달리다가 25일, 20대 여성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이 여성뿐만 아니라 29명의 추가 인원이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했다. 파주의 한 김밥집에서도 27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이달 초 분당에서도 김밥을 사 먹은 276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렸다고 한다. 왜 하필 김밥에서 연이어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는 것일까? 그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달걀! 김밥처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은 교차 오염이 발생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데 달걀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달걀은 꼭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고 한다.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하고 재료들을 분리해서 조리기구 사용해야 식중독 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자칫하면 사망할 수 있는 식중독.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다뤄본다.
[하마터면 모를 뻔한 경제 이야기] 뉴스에도 안 나옵니다! 경제부 이성일 기자와 함께하는 하마터면 모를 뻔한 경제 이야기.
1. “언제 대출이 막힐지 몰라 미리 신용대출부터 받았어요. 다른 은행에도 가서 더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요.”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800조를 넘어서며 금융당국에서는 전방위 ‘대출 조이기’에 들어갔다. 이에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한시 중단에 이어 신용대출 한도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패닉 대출’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중단하자 ‘다른 은행도 대출을 안 해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에 미리 대출을 받아두려는 사람들. 정부는 대출 중단 확산 가능성은 작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불안은 여전하다. 대출을 당겨 받으려는 이들이 늘면서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도 급증했다고 하는데...
2. 최근 중국 정부가 ‘공동부유’를 내세우며 ‘부(富)의 재분배’를 중요한 정책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하자 글로벌 명품 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늘고 있다. 그동안 사치품의 주요 고객이었던 중국 고소득층과 자산가들이 씀씀이를 줄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 실제 중국이 명품 시장을 단속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글로벌 명품업계 시가총액이 일주일 만에 총 549억 5,000만 유로 (약 75조 2,040억 원) 사라졌다고?! 지난 2012년에도 중국 정부가 당시 관행으로 여겨지던 공무원들의 선물 증정 문화를 문제 삼자, 명품산업의 성장세가 한풀 꺾이기도 했는데. 대출 중단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진핑과 명품에 관한 경제 이야기. <하마터면 모를 뻔한 경제 이야기>에서 확인해보자.
[알고계십니까?] 눈 뜨고 코 베이는 0원 휴대폰의 진실
세상에 공짜는 없다지만 그래도 공짜라는 말을 들으면 혹하는 게 사람 마음. 특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휴대폰 가격이 0원이라면? 더욱 현혹될 수밖에 없다. 최근 들어 SNS를 통해 최신 휴대폰을 0원에 판매한다는 광고 또한 자주 보이는데... 하지만 제대로 알고 사지 않으면 일명 ‘호갱’이 되는 0원 휴대폰의 진실을 알아본다. 올해 4월, 새 휴대폰을 무료로 구매했다는 A 씨.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판매자의 상술이었다. 길을 지나가다 휴대폰 케이스를 바꿔주겠다는 대리점 영업사원의 말에 이끌려 들어간 A 씨는 들어가자마자 최신 휴대폰을 무상으로 주겠다는 제안에 솔깃해 최신 휴대폰을 무료로 받게 되었다. 그러나, 매달 돌아오는 요금제는 11만 원! 약정은 24개월이었지만, 할부가 48개월로 잡힌 계약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던 것이다. 게다가 한 달 밖에 쓰지 않은 새 휴대폰은 영업사원에게 중고폰으로 넘어가 출고가가 99만 원임에도 58만 원 밖에 돌려받지 못했다. 하지만 똑똑해진 고객들을 상대로 점점 더 교묘해지는 휴대폰 판매 사기 수법. SNS에서는 0원 휴대폰 광고 링크를 따라 들어가 자신의 연락처를 남긴 후 상담원이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사기에 걸렸다는 피해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휴대폰을 정말 0원에 구매했다는 후기 또한 올라오고 있는데... 휴대폰, 정말 0원에 사는 것이 가능한 걸까? 갈수록 악랄해지는 판매 사기 수법을 구분하는 방법은 없을까? <알고계십니까?>에서는 공짜 휴대폰의 덫을 피하는 법을 알아본다.
[좋은날]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걷기 명소! 인왕산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활동 반경이 좁아지면서 매일 같은 거리, 같은 경로, 같은 풍경과 반복되는 소음에 지친 사람들. 그래서 준비했다! 아침, 저녁으로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제법 선선해진 요즘 날씨에 딱 맞는! 혼자 산책하거나 걷기 운동하며 스트레스 풀기 좋은 코스! 서울 서촌 인왕산 코스다. 겸재 정선의 장동팔경첩 중 수성동을 묘사한 그림에 등장한다는 돌다리, 기린교가 있는 ‘수성동 계곡’에서 시작해 천천히 산을 오르다 보면 ‘무무대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나와 조금 더 걷다 보면 산 한복판에 우뚝 서 있는 한 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더숲 초소책방’이다. 지난 50년간 인왕산 지역을 부분 통제해왔던 경찰 초소로 이용되어 왔다가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 리모델링 한 초소 책방이라고. 산 한복판에 책방이라니?!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 생경함 때문에 인기 만점! 디저트까지 있어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허기를 모두 채울 수 있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라고 한다. 이렇게 산속을 걷는 것은 숲이 제공하는 햇빛, 경관, 피톤치드, 소리, 음이온을 받으며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는 훌륭한 처방전이라고 한다. 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줄어들며 심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뇌파인 알파파가 증가한다는 국내외 연구진 보고도 있다는데…. 오늘 하루, 운동화 끈 단단히 매고 집 밖으로 한 발짝 나가보는 건 어떨까?
[설명서 읽어주는 여자] 긴장하면 꾸룩꾸룩, 장 트러블 잡는 꿀팁
맵고 짠 음식의 유행, 코로나로 인한 배달음식의 선호, 지나친 음주 문화로 인해 매일 같이 망가지고 있는 우리의 장. 잦은 장 트러블로 인해 병원을 찾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 수는 매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시도 때도 없이 꾸룩거리는 장 트러블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는 서세리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불규칙한 생활과 자극적인 식습관, 피로의 누적으로 변비를 달고 산다는 세리씨.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장 건강이 악화되며 피부 트러블부터 불면증, 두통까지 찾아와 일상생활마저 지장이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특히 장은 우리 몸속 면역 세포의 70%가 몰려있기에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면역 체계가 무너져 다양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변비를 방치할 경우, 독소를 해독하는 간 건강부터 면역을 담당하는 장에도 부담을 줘 연쇄작용을 일으킨다고. 세리씨 역시 장 건강을 위해 요구르트부터 장에 좋다는 유산균까지 챙겨 먹고 있다지만 지긋지긋한 장 트러블은 쉽사리 나아지지 않는 상황. 먹어도 먹어도 신통치 않은 유산균,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차세대 유산균의 춘추전국시대, 내 몸에 알맞은 유산균은 정말 따로 있는 걸까? 내 몸에 딱 맞는 유산균을 통해 몸속 면역력 지키는 방법, 설명서 읽어주는 여자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