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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6 회] 2021-09-07

1. 하마터면 모를 뻔한 경제 이야기 2. 짜릿한 가을 손맛과 빛의 축제 3. 반복되는 폭력의 악순환, 데이트 폭력 4. 초기 자본 0원! 억대 매출의 대박 아이템은? 5. 놀이부터 간식까지... 쌀의 변신은 무죄!

[하마터면 모를 뻔한 경제 이야기]

1.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금! 하물며 음료 도장 쿠폰까지. 음식을 먹거나 물건을 구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긴 것들. 하지만 쌓여있는 포인트를 막상 사용하자니 복잡한 조건과 제한적인 사용처에 어떻게 쓰는지 잘 몰라 못 쓰는 경우가 많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8대 카드사에 쌓여있는 카드 포인트 잔액은 약 2조 원에 육박했다고!? 또한, 올해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한 포인트도 상반기에만 247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런데!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방법이 있다!? 포인트로 세금도 내고, ATM 기기에서 현금으로도 뽑을 수 있다는데…. 잠들어 있던 내 포인트!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 알아본다.

2. 추석까지 2주 앞둔 가운데, 생산자 물가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째 2%대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2012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2%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있다. 이렇게 물가가 크게 오르면 정부에서는 일정 가격 이상 올리지 못하게 가격을 규제하곤 한다. 이를 ‘가격 상한제’라고 하는데, 생필품값이나 공공요금을 아예 묶어버리는 것. 80년대, 짜장면값을 규제한 적이 있는데 초반에는 정부가 설정한 가격이 잘 지켜졌지만, 곧 상황이 묘하게 흘러간다. '특제'라는 이름을 붙여 규제를 피해 가기도 하고 가격 규제를 받지 않는 '유니짜장', '삼선짜장'이 유행한 것. 물가를 억지로 누를 경우, 오히려 더 감당하기 힘든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물가가 오른다는 건 꼭 좋지 않은 걸까? 물가가 너무 내려가도 다른 좋지 않은 일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는데… 물가에 대한 경제 이야기 들어본다.


[혼자여도旅途] 짜릿한 가을 손맛과 빛의 축제

코로나 19시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소개한다! 홀로 하는 여행의 길, 혼자여도(旅途)! 아침, 저녁 일교차가 커지는 이맘때…. 건강을 책임져 줄 영양 만점 제철요리를 찾아, 충남 태안으로 떠났다. 9월 1일부로 금어기가 끝난 태안 앞바다는 황금어장이 따로 없단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을 제철 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에 나선다. 이른 아침부터 씩씩하게, 출항 길에 올랐지만, 어쩐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선상 낚시! 과연, 박혜경 리포터는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까? 본디, 맛의 묘미란 제철 식재료로 만들었을 때 더욱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 가을 태안 바다가 주는 해산물로 만든 계절 식탁을 맛본다. 태안의 바다를 색다르게 즐기는 또 하나의 액티비티,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에서 즐기는 카트!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유자재로 핸들링을 하다 보면, 어린아이처럼 새록새록 동심이 되살아난다. 아침부터, 밤까지 쉴 새 없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알차게 보낸 태안에서의 여행. 하지만, 진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해줄 또 하나의 코스가 남아있다?! 1년 365일 매일 반짝이는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는 빛의 정원! 황홀하게 빛나는 이색적인 풍경이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고, 긴 하루의 끝에 ‘쉼표’를 그려준다. 반복되는 일상에 활기를 되찾아줄 충남 태안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이슈추적] 반복되는 폭력의 악순환, 데이트 폭력

연인이라는 친밀한 관계 속에서 상대방을 끔찍하게 폭행하는 데이트 폭력.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데이트 폭력에 연루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특히 최근 데이트 폭력은 폭행이나 상해를 넘어서 성범죄와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양상을 띠며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으로 하루에만 20명이 넘는 가까운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인식의 변화로 인해 언론에 공개되는 사건이 많아졌다지만, 아직까지 수많은 피해자들은 침묵 속에 고통받고 있다고 하는데. 알고도 당하는 데이트 폭력. 문제의 원인 대부분은 데이트 폭력의 경우 피해자가 적극적인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것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친밀한 관계 속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폭행이기에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가해자에게 예속되어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다는 것. 가해자들은 이를 교묘히 이용해 매번 법망을 피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반의사 불벌죄에 속하는 데이트 폭력의 특성상 적극적인 피해 구제 요청 없이는 수사조차 진행이 어렵다고 하는데. 사랑해서 그랬다는 가해자의 말.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걸까? 왜곡된 사랑으로 점철된 데이트 폭력, 문제의 원인부터 대처법까지 <이슈 추적>에서 확인해본다.


[성공맘] 초기 자본 0원! 억대 매출의 대박 아이템은?

초기 자본 0원으로 억대 매출을 올리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임선경 주부! 점점 커지는 이모티콘 산업에 합류하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결혼 전 그림책 작가로 활동했지만, 수입을 올리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다가 약 9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그 후, 성격 차이로 남편과 이혼을 해 홀로 두 아들을 양육했다는 선경 씨. 우연한 계기로 이모티콘 제작 제의를 받아 그길로 이모티콘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단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79개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던 만큼 작가로서, 엄마로서 바쁘게 살아왔다고 한다. 엄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두 아들도 어엿한 이모티콘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는데! 아들들과 함께하는 이모티콘 기획 회의 시간이 그녀에게는 황금 같은 시간이란다.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선경 씨. 일러스트 작업, 그림책 작업, 대학 강의까지 그야말로 24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합병증 때문에 여전히 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그녀의 열정은 아무도 말릴 수 없다는데. 이모티콘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는 선경 씨! 그녀의 성공 스토리를 <성공맘>에서 소개한다.


[알고계십니까?] 놀이부터 간식까지... 쌀의 변신은 무죄!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지난해 집밥 소비가 크게 늘었음에도 쌀 소비량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는데... 밀가루가 쌀을 대신하는 동시에 외식과 학교 급식이 줄면서 고정적인 쌀 소비처가 줄어든 영향도 큰 것이다. 그렇다면 쌀은 더는 우리의 주식이 아닐까? <알고계십니까?>에서는 다양한 레시피로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무한한 방법을 알아본다. 쌀은 요리를 넘어 아이들의 오감 놀이에도 최적화된 재료로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이다. 오감놀이 전문가 안혜정 씨는 코로나19로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식용 색소를 넣어 형형색색 쌀알을 만들어 촉감 발달에 신경 썼다. 쌀가루로 만든 점토에 쌀알을 붙인 작품을 만들 때는 시각을, 풍선에 쌀알을 넣어 마라카스를 만들 때는 청각을 발달시켜 아이들의 신경을 깨우는 놀이가 되었다. 쌀가루를 이용한 피자를 만들어 배고픈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을 만들기도 했다. 게다가 요즘 SNS상에서는 쌀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쌀로 만든 예쁜 디저트와 케이크부터, 맥주까지...그중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라이스페이퍼 레시피는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요리가 되었다. 채소를 싸 먹을 때만 사용하는 재료로 알고 있는 라이스페이퍼가 과자, 떡볶이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 노고은 요리연구가를 만나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요리를 배우며 쌀의 무한 변신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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