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 친 역주행 오토바이 논란, 왜? 2. 무인도 집단 파티, 마스크 없이? 3. 교회 발칵 뒤집은 투자 사기? 4. 세대 공감, 오징어 게임 속으로 5.당뇨 前쟁, 혈당 10을 낮춰라!

[오늘 아침 브리핑] 아이 친 역주행 오토바이 논란, 왜?

지난 1일, 온라인에 올라온 충격적인 사고 영상. 아파트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역주행한 오토바이와 갑자기 뛰어든 아이가 추돌한 것. 해당 사고로 아이는 후두부를 심하게 다쳐 전치 2주 판정을 받았고 발목 부분 성장판도 3개월에 한 번씩 검사해야 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치료 중이라는데. 해당 사건은 현재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로 송치됐다고 전한 담당 경찰. 아이의 엄마는 치료비를 어떻게 부담해야 하는 건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인지 모르겠다며 호소하는 상황. 그런데! 추돌 사고 영상을 본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면서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도 갑자기 뛰어든 아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 의견이 분분한 이번 사건 <오늘아침>에서 취재해봤다.

[이슈 추적] 무인도 집단 파티, 마스크 없이?

지난달 22일, SNS에 올라와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한 게시물. 해변가를 따라 줄지어진 텐트와 수십 명의 외국인들이 춤을 추는 영상이었는데. 국민들은 왜 이 영상을 보고 화가 났던 것일까? 70여 명의 외국인이 모여 있던 곳은 다름 아닌 인천 옹진군의 한 무인도! 게다가 이곳은 얼마 전, 옹진군 여객선 집단 감염이 일어났던 곳이지만 아랑곳 않고 행사를 진행했던 것! 특히 이들이 다녀간 후, 누적 확진자가 100여 명에 달하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옹진군 주민들. 대체 인천에 위치한 무인도까지 찾아와 파티를 벌인 이유가 무엇일까? 인근 주민의 증언과 수소문 끝에 찾아낸 외국인들! 놀랍게도 이들은 한국의 여러 대학교 소속의 교환학생들이었고, 집단으로 모여 파티를 벌인 게 처음이 아니라는데. 심지어 지금까지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파티를 여러 차례 벌였고 앞으로도 이 같은 계획이 또 있다는 것! 방역 수칙을 어긴 채 유흥을 즐기고 있는 외국인들. 어떻게 된 일인지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TV 신문고] 교회 발칵 뒤집은 투자 사기?

강남의 한 대형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신앙심을 이용한 투자 사기가 발생했다? 신도들에게 연이율 30% 이익을 보장하며, 투자를 요구했다는 여자의 정체! 바로, 10년 넘게 해당 교회를 다닌 집사? 대부업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며 고급 외제 차와 초고층 아파트 등 재력을 자랑하고, 신도들에게 자주 베풀며, 교회 비품까지 직접 나서 구매했다는데. 가족의 재력까지 자랑하며 사람들을 꼬드겼다고. 게다가 10여 년 동안 사람들과 약속한 이자를 꼬박꼬박 지급했고, 원한다면 원금을 돌려주기도 했다는 것. 하지만, 지난 2020년 6월부터 약속한 이자를 주지 않고, 원금조차 돌려주지 않는 상황. 현재 파악된 피해자만 약 100여 명, 피해 금액은 200억 원에 달하는데. 피해자는 해당 교회 신도들뿐만이 아니다? 다른 교회의 신도들부터, 신 집사가 자주 방문한 옷가게까지. 피해자 대부분 억 단위의 투자를 하고 생계의 곤란을 겪고 있지만, 그는 돈을 돌려주지 않고 또 다른 투자를 제안하고 있다고. 재력을 자랑하며 고수익의 투자를 약속한 두 얼굴의 신 집사, 그의 정체를 <오늘 아침>에서 취재했다.

[오늘 아침 실험실] 세대 공감, 오징어 게임 속으로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추억의 놀이가 주목받고 있다. 어릴 적 추억을 자극하는 그때 그 시절 게임들. 세대를 아우르는 과거와 현재의 게임 대결! 10대 vs 40대, 각각의 대표 선수들이 각 세대에 맞는 게임을 제안해봤는데. 실제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까지 출동! 남다른 스케일 자랑하며 새롭게 돌아온 박진우의 <오늘 아침 실험실 - 시즌 2> 첫 번째 실험은? 추억의 놀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대통합 할 수 있을까? 게임 종목은 80~90년대 골목길을 주름 잡던 놀이, 구슬치기부터 달고나 게임, 오방치기와 제기차기까지! 10대 vs 40대, 승자는? 한편 요즘 10대들은 어떤 놀이를 즐기고 있을까? 그런데! 추억의 옛날 게임을 온라인 게임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각 세대의 놀이 문화, <오늘 아침 실험실>에서 확인해봤다.

[내 몸 신호등] 당뇨 前쟁, 혈당 10을 낮춰라!

지금 대한민국은 당과의 전쟁 중! 당뇨 인구 천만 시대에 돌입한 지금, 대한민국 건강엔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인스턴트가 다양해지고 서구화된 식습관이 자리를 잡다 보니 급격하게 당뇨 전 단계인 환자가 늘고 있는 상황. 공복혈당 기준인 100mg/dL을 조금 넘은 수치인 100mg/dL이 나왔다면, 안심해도 되는 걸까? 그런데 놀랍게도 당뇨 전 단계 환자 25%가 10년 이내에 당뇨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데. 실제로 50대 이후 급격한 혈당 변화에 고민이 많다는 박영남(60세) 씨. 밥을 먹은 후에는 수치가 큰 폭으로 변해 그것 또한 고민이라고. 그런데 의사는 이 현상을 보고 ‘혈당 스파이크’가 시작된 것이라며, 심각한 상황이라 진단. 생활 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는데. 반면, 복싱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김정애(59세) 씨.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 정도로 우수한 복싱 실력을 가진 정애 씨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혈당은 물론 혈액순환까지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오늘 아침>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