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아침 나타나는 요란한 남자? 2. 주방 찌든 때, ‘순삭지우개’로? 3. 뜨거운 남해! 00 때문에? 4. 시민 안전 위협! 끝까지 간다 5. 노화, ‘8040’을 잡아라?

[이슈추적] 매일 아침 나타나는 요란한 남자?

수십 년 째 매일 아침 종로에 나타난다는 남자가 있다. 무려 50년 동안 종로에서 살고 있다는 그의 이름은 백연화. 나이는 무려 97세?! 24년생이라 주장하는 남자는 동네 유명인사다. 과거 한 악단에 몸을 담았다는 이야기부터 색소폰 연주자였다는 이야기까지! 그를 둘러싼 수상한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아침 일찍, 그가 출몰한다는 종로의 한 재래시장을 찾은 제작진. 요란한 음악과 함께 경례하며 등장하는데. 화려한 의상과 모자, 한쪽엔 스피커까지 달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 지나가는 시민이며, 상인들이 그에게 천 원씩 돈을 건넨다. 대체 그가 50년째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심스레 다가가 대화를 시도해보는데. 의외로 흔쾌히 제작진과의 대화에 응하는 남자. 가족과 헤어진 지 오래며, 비좁은 쪽방촌에서 지내고 있다고. 자신이 평생토록 놓지 못한 음악을 즐기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는 진짜 거리의 악사 백연화 씨! 바라는 것 없이 행복하다는 그가 제작진에게 무언가 부탁을 하는데. 미스터리한 남자의 정체, <이슈 추적>이 담아봤다.


[알고 계십니까] 주방 찌든 때, ‘순삭지우개’로?

주방 찌든 때를 쉽게 청소하는 방법이 있다? 기름이 많이 튀어 더러워지기 쉬운 후드. 후드 본체는 단 두 가지만 있으면 찌든 때를 없앨 수 있다. 바로 이 시국 필수 아이템 손 소독제, 그리고 키친타월이다. 키친타월에 손 소독제를 묻혀 닦아주기만 하면 끝! 혹시 이마저도 귀찮다면 투명 랩을 후드에 붙여놓은 후 더러워질 때마다 교체해 주면 된다. 그리고 후드 필터는 과탄산소다를 희석한 물에 2-3분만 담가주면 기름때가 스스로 분리되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그리고 배수구는 과탄산소다로 찌든 때와 냄새까지 없앨 수 있다는데. 주방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을 알아본다.


[현장 속으로] 뜨거운 남해! 00 때문에?

올가을, 전국의 낚시꾼들이 모이는 곳이 있다. 바로 남해! 그 이유, 제철 맞은 국민 생선을 잡기 위한 것이다.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녀석의 정체는 바로 갈치! 갈치 사냥을 위해 낚싯배에 오른 제작진!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기저기서 월척의 소리가 터져 나오는데. 초보자도 낚시 바늘을 넣기만 하면 갈치가 잡히니, 손맛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그리고 낚시가 끝나면 놓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갈치 요리! 손맛이 더해진 제철 갈치의 맛은 어떨까? 드넓은 남해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갈치 낚시 현장을 함께 한다.


[출동CAM] 시민 안전 위협! 끝까지 간다

긴급한 현장으로 가보는 <출동 CAM>. 첫 번째 현장은 도로 위에서 벌어졌다.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은 채 온갖 교통 법규를 무시하며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두 대. 알고 보니 도난당한 오토바이였는데. 운전자를 잡기 위해 경찰관이 그 뒤를 쫓는다. 그런데 오토바이를 절도해 도주한 운전자의 정체가 충격적이다? 과연 그들의 정체는? 두 번째 현장 역시 도로 위이다. 도로를 달리고 있던 경찰의 두 눈에 들어온 수상한 트럭 한 대! 사이렌을 켜고 옆으로 달려가는데. 알고 보니 트럭의 적재함에서 불이 나고 있었던 것! 곧바로 운전자에게 사실을 알린 두 사람, 서둘러 소방서로 이동한다. 과연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소방서까지 갈 수 있을까? 세 번째 사건은 한 80대 남성의 실종신고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치매를 앓고 있는 남성이 산책하러 나갔다가 연락이 닿지 않고 사라진 것! 여기저기 샅샅이 수색하지만 해가 지고 밤이 늦을 때까지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과연 남성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그 현장을 찾아가 본다.


[내 몸의 골든넘버] 노화, ‘8040’을 잡아라?

갱년기가 찾아와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다는 순영 씨. 무릎 때문에 걷기 운동도 쉽지 않고, 머리숱도 눈에 띄게 줄어들어 거울 보기도 싫어졌다는데. 병원 검진 결과, 순영 씨는 현재 노화 진행 중! 하지만 노화의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한다. 순영 씨와 비슷한 나이지만 건강한 몸과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현숙 씨. 그 비밀은 바로 오늘의 골든넘버 8040에 있다. 개인마다 세포 재생력이 다른데, 약 80번 주기를 갖는 정상 세포와 다르게 노화 세포는 약 40번 주기를 갖는다고. 이 노화 세포는 죽지 않고 좀비처럼 다른 세포를 노화시켜 ‘좀비 세포’라고도 불린다. 현숙 씨는 이 ‘좀비 세포’를 꽉 잡고 시간을 멈췄던 것! 현숙 씨의 ‘좀비 세포’ 타파 비결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회춘 체조와 단백질 가득한 검은콩 샐러드! 그리고 꼭 챙겨 먹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병풀 콜라겐’이다. 상처치유, 항염증, 항산화 효과를 보이는 마데카소사이드와 세포 활성화를 돕는 트리테르펜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고, 세포 재생에 효과를 보여 노화를 방지해준다는데. 노화를 막고 시간을 멈추는 비결, <내 몸의 골든넘버>에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