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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7 회] 2021-10-25

1. 우주강국 세계 7위! 첫 순수 우리 발사체 ‘누리호’ 2. 역대급 한파! 더 따뜻하게 입는 비법? 3. 버려진 배추와 무, 올해도 金배추 예약!? 4. 5년간 감춰진 불임의 비밀? 5. 노화의 계절, 가을 트러블 OOO이 정답?

[오늘아침 브리핑]
➀ 우주강국 세계 7위! 첫 순수 우리 발사체 ‘누리호’


지난 21일 오후 5시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하늘을 향해 발사되었다. 위성 궤도에 안착하진 못했지만, 700km 고도까지 비행에 성공해 계획했던 목표치에 도달했다. 2013년 ‘나로호’라는 발사체를 우주로 보낸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1단 로켓 엔진을 러시아에서 수입했기 때문에 국산 발사체가 아니었다. 그러나 어제 발사된 누리호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100% 만든 발사체라서 그 의미가 깊다. 독립적인 우주 산업을 구축하기 위한 시도, 대한민국은 우주 강국이 될 수 있을까?

➁ 과태료 12만 원? 첫 스쿨존 주정차 전면 금지

21일, 도로교통법 또한 개정되어 스쿨존에서는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었다! 불법 주정차 차량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 2020년 초부터 '민식이 법'에서 시작해 스쿨존 보행 안전을 높이는 제도가 잇따라 도입되면서 이번 21일에도 규칙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 일반도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보다 3배나 더 많아 운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과연 아이들을 등하교시키는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을까?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를 보일 수 있을까?

➂ 주차, 택배 배달 NO! 첫 경비원 갑질금지법

그동안 계속 논란이 되어왔던 경비원 갑질 논란! 그러나 갑질을 근절하고 경비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21일부터 공동주택관리법이 개정되었다!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대리 주차시키거나 택배 물품을 개인적으로 배달하게 하는 업무가 금지된 것이다. 이를 위반하고 지자체의 시정명령까지 무시하는 아파트 주민이나 입주민 대표에게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는 법의 테두리를 피해 편법을 쓰고 있다. 경비원이 아닌 ‘관리원’ 제도를 적용해 대리주차를 시키거나 무리한 업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법이 개정되면 그동안 추가 업무를 해온 경비원들이 수고비를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새 사람을 뽑지 않을 거란 우려도 감출 수 없는데... 새로운 개정안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오늘아침 브리핑>에서 알아본다.


[알고계십니까] 역대급 한파! 더 따뜻하게 입는 비법?

64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가을 한파! 때 이른 한파로 옷장 속 겨울옷을 꺼내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 특히 패딩의 경우 백만 원이 넘는 고가를 주고 구입하더라도 해가 거듭할수록 자연스럽게 숨이 죽기 마련! 이 경우에는 새 옷을 장만할 필요 없이 4분의 1 비용으로 패딩 충전재를 보충해 해결할 수 있다는데! 전문가에게 맡기는 법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오래된 패딩 속 솜 되살리는 법을 배워본다. 또한 패딩은 예상과 달리 무조건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보온력이 좋은 게 아니라는 사실! 옷 라벨에 적힌 정보를 통해 보온성 좋은 패딩을 쉽게 판별할 수 있다는데.. 패딩의 모든 정보를 낱낱이 살펴본다. 이 외에도 겨울이 다가올수록 찾게 되는 필수 의복, 내의! 특히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발열 내의는 타 소재에 비해 가격이 다소 높은 기능성 의류지만, 실상 일상생활 시에는 순면 내의와 별다른 기능의 차이가 없다고 한다. 제작진이 직접 준비한 실험을 통해 발열 내의에 감춰진 비밀을 공개하고, 각 상황에 따라 나에게 맞는 내의 고르는 법도 소개해 본다.


[기획취재] 버려진 배추와 무, 올해도 金배추 예약!?

김장철을 앞둔 요즘, 김장에 필요한 무와 배추가 폐기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판로 확보에 대한 어려움과 농촌 인력난 등의 문제로 수확 철을 맞았음에도 산지의 무와 배추가 오히려 폐기되고 있다고 한다. 마을 밭 곳곳 출하되지 못한 배추와 무가 갈려 나가거나 방치돼 썩어가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며 도내 농작물의 가격이 급락한 것에 이어 인건비 상승이 인력난으로 번지면서 출하하는 시기를 놓친 것이다. 게다가 갑자기 찾아온 가을 한파에 일부 농가에서는 냉해 피해가 발생하고, 중부를 휩쓴 배추 전염병에 도내 농민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 한편, 이런 상황이 지속한다면 무와 배추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수급에 차질이 빚어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10월 20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가는 3,989원으로 한 달 전보다 30% 가까이 떨어졌으며 무 가격도 한 달 새 13% 이상 하락해 다른 채소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지만, 안심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양파와 마늘 등 김장에 필요한 다른 채소의 가격은 평년보다 비싼 수준이라 김장 비용이 예상보다 늘어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와 배추가 폐기되고 있는 현장 속 농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본다.


[부부유별] 5년간 감춰진 불임의 비밀?

부부간에 생긴 별난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부부유별] 결혼 5년 차, 맞벌이 부부인 미남과 세라는 연애를 할 때부터 아이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 자녀를 몇 명 낳을 것인지, 어떻게 키울 것인지 충분히 논의한 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여유로운 결혼생활 속 가정적인 남편까지 얻어 마냥 행복해 보이는 아내 세라. 하지만 어쩐 일인지 아이가 통 생기지 않았다. 아이에 대한 기대감이 큰 남편과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손주 사랑에 유별난 시어머니의 눈총에 힘들어하던 세라는 아이를 갖기 위해 결국 회사도 그만두었는데...그 이후부터 부적이며, 보약이며 안 해본 짓이 없었고 불임센터에까지 가보았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왜 삼신할머니는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 걸까?라며 힘들어 하던 미남과 세라. 하지만 그때 우연히 밝혀진 놀라운 사실! 아이가 생기지 않은데는 그 이유가 있었으니!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미남과 세라는 아이 문제 때문에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되고, 두 사람 간의 재산분할로 큰 싸움을 하게 되었는데! 과연 아이를 갖지 못한 엄청난 비밀은 무엇인지? 또 이로 인한 재산싸움의 결말은 어떻게 나올지? 부부유별에서 소개한다.


[설명서 읽어주는 여자] 노화의 계절, 가을 트러블 OOO이 정답?

청명한 하늘과 알록달록 색색의 낙엽은 아름답지만, 피부에는 결코 반갑지만은 않은 계절이 바로 가을이다. 연일 기온이 떨어지며 계절의 변화가 피부로 와닿는 요즘 쌩쌩 부는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 탄력 저하는 물론 트러블까지 일으킨다고 하는데.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커진 일교차로 인해 생성되는 활성 산소다. 큰 기온차를 버텨내기 위해 생겨나는 활성 산소는 피부뿐 아니라 우리 몸속 다양한 세포 공격함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활성 산소의 생성이 많아지는 가을은 걱정했던 그대로 피부 노화가 활발히 일어나기 좋은 계절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럴 때일수록 운동과 식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야 누구나 알고 있지만, 당최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만 늘어갈 뿐이다. 고민하는 와중에도 진행되는 피부 노화! 방법은 없는 걸까? 세월의 흐름을 비껴갔다는 김현주 씨를 만나 그녀의 비결을 물어본 제작진, 운동과 식습관 외에도 그녀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비법은 바로, 기존 콜라겐에 비해 작은 분자 크기로 우리 몸의 흡수를 높인 어린 콜라겐이라고 하는데. 피부 보습은 물론이거니와 주름 개선의 효과까지 볼 수 있어 특히나 가을철 피부 고민을 덜어내 주는데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피부 미인의 맑은 가을 피부 비법과 피부과 전문의의 섭취 시 꿀팁까지. 설명서 읽어주는 여자에서 가을 피부 고민 한 방에 잡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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