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가 임신을 해서 그런데..." 알고 보니 상습 범죄? 2. 가까워도 너무 가깝다? 막을 수 없는 피해! 3. 배상금 배당 논란, 시골 마을에 무슨 일이? 4. 우리 시어머니는 임신 중 5. 매일 폐가를 뒤지는 남자의 사연은?
[바로보기]“제가 임신을 해서 그런데...” 알고 보니 상습 범죄?
전주의 한 스쿨존. 좁은 골목길, 임신부가 차량에 손목을 다치는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임신 중이라 엑스레이도 찍을 수 없고 보험 절차는 시간이 걸리니 합의금으로 해결하자는 여성. 피해자는 놀란 마음에 여성의 손에 합의금을 쥐어 주지만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 신고를 해 보니... 상습 범죄자? 무려 100여 번 같은 방식으로 반복해 온 이 범죄의 경우 피해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는데... 사람의 불안한 마음을 악용하여 합의금을 뜯어내는 범죄의 현장!
[TV신문고] 가까워도 너무 가깝다? 막을 수 없는 피해!
전남 무안의 한 농촌 마을. 마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거대한 풍력발전기 4대. 현재 시험 가동 중이지만, 주민들은 풍력발전기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중이라는데! 심지어 가까운 것은 민가와 직선거리로 300m도 떨어져 있지 않다. 주거 지역과 1.5km 떨어진 곳에 발전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지만 강제력이 없는 탓에 애꿎은 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공사 전부터 수없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주민 동의를 받는 절차는 없었다고 주민들은 주장한다. 막을 수 없는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이야기! 에서 만나본다.
[기획취재] 배상금 배당 논란, 시골 마을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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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이장과의 갈등으로 수년째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지난 2019년, 마을에 위치한 돼지 축사의 악취로 인한 민원을 이유로 축사 주인에게 총 4,000만 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는 이장! 하지만 36년간 축사를 운영해온 주인은 배상금 지급 관련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바로 배상금 지급 내역에 주민들뿐만이 아닌 마을에 거주하지 않는 출향민들까지 올라가 있다는 것!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명확한 기준 없이 임의로 배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주민들이 아닌 환경단체 관계자에게 수백만 원의 배상금까지 지급됐다고 주장한다. 이어 마을 내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에서도 피해가 있었다는 주민도 있었는데.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태양광 발전 시설 공사를 착수했지만 이후 문제가 생겼단다. 이장이 갑자기 태양광 발전 시설이 혐오시설이라며 분란을 조장해 주거지와 시설 사이 이격거리를 문제 삼아 600만 원의 배상금을 요구했다는 것! 공사 후, 이와 관련해 시청에 문의하니 ‘태양광 발전 시설 허가 당시 이격거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배상금은 여전히 돌려주지 않는다고. 이렇듯 이장을 향한 주민들의 잡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기획취재>에서 마을을 둘러싼 갈등을 담았다.
[세상에 이런 법이] 우리 시어머니는 임신 중 CH) 남의 자식에게 준 양육비, 돌려받을 수 있나
남편과 함께 홀시아버지를 모시며 사는 한 며느리. 다정하고 가정적인 홀시아버지를 친아빠처럼 모시며 사는 며느리는 오히려 남편보다 시아버지에게 더 의지할 정도! 그러던 어느 날 시아버지에게 운명의 여인이 나타난다. 빠르게 운명의 여인과 재혼에 골인한 시아버지. 며느리는 그런 시아버지의 새 결혼을 진심을 다해 축하했었다. 새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심기를 건드리기 전까지는...! 가족들과 며느리 사이를 교묘하게 이간질해대는 시어머니 때문에 점점 집에서 고립돼가는 며느리. 며느리는 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임신을 선택하고 끝내 떡두꺼비 같은 손주를 가지게 되며 가족의 사랑을 되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시어머니도 동시에 임신하며 며느리의 행복은 산산조각이 나고 마는데! 게다가 시어머니의 계략에 빠져 아이까지 유산하게 된 며느리. 복수심에 불타는 며느리 앞에 시어머니의 임신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과연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악연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세상에 이런 법이>에서 알아본다
[이슈인] 매일 폐가를 뒤지는 남자의 사연은? CH) 추억을 수집하는 남자
인천 강화의 한 동네. 이곳에 폐가만 찾아다니는 한 남자가 있다는데. 동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폐가를 돌아다니며 무언가를 찾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폐가뿐만 아니라 산에서도 왕왕 목격되는데, 항상 땅을 파고 있다고. 대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고, 무얼 그렇게 찾는 걸까? '금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남자의 행동을 둘러싼 소문만 무성한데. 하지만 알고 보니 남자가 찾는 것은 '추억'이었다. 1960~1980년대를 풍미한 온갖 제품의 포장지를 찾기 위해 폐가나 깊은 산속을 찾아다니는 거라는데. 게다가 이 생활을 무려 20년 넘게 하다 보니 과자, 라면 봉지 등은 무려 만 장이 넘어가고 병은 5000병 이상이라고. 때문에 집에 둘 곳이 없어 아예 박물관을 만들고 있다는 남자! 수집하는 일이 즐거워 직업까지 바꾸었다는 엉뚱한 추억 수집가, 이이교 씨의 사연을 <이슈인>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