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동 부리던 알몸 문신남! 그 최후는? 2. 2030 청년들의 눈물, 왜? 3. ‘필수 지역 의료 혁신’전략! 엇갈린 반응, 왜? 4. 평범한 10대 고등학생! 알고 보면 OO다?! 5. 사위 사랑은 장모?!

[바로보기] 난동 부리던 알몸 문신남! 그 최후는?
CH) 낚싯배 뒤집혀 4명 사망! 예인선 와이어 때문?

지난 17일 오후 10시 25분경. 수원시 영통구의 한 번화가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온몸에 문신을 새긴 40대 남성이 알몸 상태로 식당에 들어가 "흉기를 내놓으라"며 난동을 부린 것인데. 출동한 경찰을 위협하기까지! 결국 경찰은 남성에게 경고를 한 뒤,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했다. 특수협박 및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된 남성. 인근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술값 문제로 종업원과 시비가 붙자 흉기를 들고 다시 주점에 가려 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테이저건 한 방에 기절한 전신 문신남, <바로보기>에서 취재한다.
22일 새벽, 전라북도 부안군 앞바다에서 18명이 탄 낚싯배가 뒤집히면서 4명이 숨졌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근처를 지나던 예인선과 충돌하며 벌어진 사고. 정확한 사고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당시 예인선이 화물 운반선을 와이어로 끌고 가던 중이었다는데. 낚싯배가 예인선과 화물 운반선 사이에 연결된 와이어에 걸려 전복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어민들은 이번 사고에 대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던 사고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또, 사고 시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없을까. 새벽에 일어난 낚싯배 전복 사고, <바로보기>에서 취재한다.

[TV 신문고] 2030 청년들의 눈물, 왜?
CH) 끊이지 않는 전세 사기 피해! 해결책은?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도 피해가 일어났다. 피해자 대다수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이었는데. 피해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임대인은 가족, 지인은 물론 공인중개사까지 사기 행각에 가담시켰다고. 계약 당시 선순위 보증금을 속이는가 하면, 공인중개사는 주위의 건물은 다 임대인의 것으로 보증금을 못 받을 리 없다며 임차인들을 안심시키기까지 했다는데. 지금까지 임대인이 보유한 건물이 150채로 추정!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피해자들을 예상하는데. 계속되는 전세 사기 피해, 왜 일어나는 것일까. 예방할 순 없는 것일까. 피해 구제는 가능한 것일까. 2030 청년들을 울린 대규모 전세 사기, 에서 다뤄본다.

[기획취재] ‘필수 지역 의료 혁신’전략! 엇갈린 반응, 왜?
CH) 지역 의료 붕괴, 대안은?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는 ‘필수 지역 의료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TF를 구성했다. 무너지는 지역 의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인데, 정말 실효성이 있을까? 지역 의료 시스템을 신뢰하지 못하거나 의사가 없어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환자들. 그 중, 2주 전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갔었다는 환자와 보호자를 만나봤다.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어 수도권 병원을 알아보고 상경을 했지만, 지낼 숙소가 마땅치 않아 차박까지 했다는데. 이번 ‘필수 지역 의료 혁신’ 전략이 지역 환자들과 지역 의료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될까. 의사들끼리도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속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논란까지 계속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기획취재>에서 면밀히 살펴본다.

[줌인(ZOOM 人)] 평범한 10대 고등학생! 알고 보면 OO다?!
CH) 평범한 10대 고등학생! 알고 보면 농부다!
CH) 10대 농부 시준이의 좌충우돌 농촌 생활

경상남도 함안군에 사는 16세 고등학생, 안시준 군. 여느 다른 고등학생처럼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10대다. 그런데 시준 군이 제일 좋아하는 건 다름 아닌 농사일?! 벼농사를 짓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도우며 농사일에 흥미를 갖기 시작! 중학교 1학년 때 본격적으로 농사를 배워 지금은 트랙터, 콤바인, 이양기 등 농기계 운전까지 척척 해낸다는데. 자칭 타칭 베테랑 농부인 시준 군은 농업 공부를 계속해가며 농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그런 시준 군에게 요즘 큰 고민이 하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대신 바로 농부가 되려는 시준 군의 생각과는 달리 가족들은 농부를 하더라도 대학에는 진학해야 한다는 것! 자신을 응원하는 줄 알았던 가족들의 생각지 못한 반대에 부딪힌 시준 군. 가족과의 갈등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16세 고등학생 농부 안시준 군의 좌충우돌 농촌 생활, <줌인(ZOOM 人)>에서 만나본다.

[부부유별] 사위 사랑은 장모?!
CH) 아내의 임신! 부부의 미래는?
CH) 남편 월급 80%가 처갓집에?
CH) 남편 월급, 돌려받을 수 있을까?

부부간의 유별난 이야기를 만나보는 <부부유별>! 남편 홀로 열심히 돈을 벌고, 아내는 알뜰살뜰 돈을 모으는 결혼 7년 차 부부의 이야기다.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점심 도시락도 싸서 다니는 남편! 반찬은 김치뿐이지만 돈을 열심히 모으는 아내를 보면서 하루하루 참고 산다.남편이 맛있는 음식이 배불리 먹을 때는 바로 장모가 오는 날이다. 언제나 재료를 가득 사 와 진수성찬을 차려준다. 장모에게 사랑받는 사위! 결혼 7년 만에 아내가 임신해 성공하고, 아파트 청약까지 당첨돼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데... 아파트 계약금을 내기 위해 통장을 본 남편은 경악하고 만다. 지금까지 모은 돈이 천만 원이 채 되지 않은 것! 어떻게 된 것일까? 아내가 지금까지 남편 월급의 80%를 친정집에 줬던 것! 그 돈으로 장모는 오피스텔까지 구입했는데. 아내에 대한 신뢰가 사라진 남편은 이혼 선언과 함께 돈을 돌려달라고 하는데... 남편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부부유별>에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