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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9 회] 2025-02-24

1. 서울 아파트 단지 앞 집회 2. "죽어야 끝나나요?" 쯔양 2차 가해 호소 3. 새벽마다 이어지는 ‘소란’ 4.자식이 50명? 하숙집 엄마의 하루 (2부) 5. 7초에 1명 사망? ‘OO 주의보’

[바로보기] 서울 아파트 단지 앞 집회
C) 도 넘은 ‘집 앞 시위’, 어떻게?


지난 17일부터 5일 동안,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큰 스피커를 단 차량부터 피켓과 성조기를 든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일부 지지자들이 해당 아파트 단지 앞과 주차장 입구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벌이고 있는 것! 이들이 이곳을 집회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해당 아파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맡고 있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자택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인데. 지지자들은 문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불공정하게 진행한다고 주장하며, 매일 출퇴근 시간 그의 집 앞으로 찾아가 고성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시위 소음과 몰려든 시위대 때문에 아수라장이 된 아파트. 시위 소음은 아파트 담장을 넘어 집 안까지 들려왔고, 이를 항의하는 입주민들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는데. 기가 막힌 사실은 해당 아파트에는 문 권한대행이 살지 않는다는 점인데. 도를 넘은 자택 시위, 그 현장을 <바로보기>에서 찾아간다.

[연예 신.호.등]
1) “죽어야 끝나나요?” 쯔양 2차 가해 호소
2) 연예인 도용한 ‘투자 사기’ 주의


1) “죽어야 끝나나요” 쯔양 2차 가해 호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사이버 레커 구제역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건 쯔양의 눈물 고백이었는데. 감추고 싶었던 그녀의 개인사를 알게 된 구제역이 “돈을 주면 공론화하지 않겠다”라며 쯔양을 협박한 것. 협박에 가담한 사이버 레커들도 모두 유죄 선고를 받았지만, 쯔양을 향한 2차 가해는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 간첩과 관련 있다, 정치권과 결탁했다’ 등 음모론까지 퍼지기 시작한 건데. 게다가 구제역은 쯔양을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한 상황! 가해자의 실형에도 끝나지 않는 피해자의 고통, <연예 신호등>에서 정리해본다.

2) 연예인 도용한 ‘투자 사기’ 주의
연예인 사진을 도용한 투자 사기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내걸고 마치 자사 광고 모델인 것처럼 홍보하면서 투자 사기를 벌인 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배우 김성령도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기 행위에 악용한 이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 연예인의 유명세와 신뢰도를 악용해 사람들을 현혹한 뒤, 투자를 유도하고, 돈이 모이면 잠적하는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이들! 문제는 수법이 나날이 치밀해지고, 주로 SNS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추적도 쉽지 않다는 건데. 피해를 미리 예방할 방법은 없는 걸까? <연예 신호등>에서 짚어본다.

[기획취재] 새벽마다 이어지는 ‘소란’
C) ‘신속 배송’의 두 얼굴


천안의 한 아파트에 사는 최희란(가명) 씨는 극심한 소음으로 인해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원인은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집 앞을 오가는 대형 화물차들 때문이라는데. 조용한 새벽에 덜컹거리는 화물차 소음과 ‘덜덜덜덜’ 하는 끌차 끄는 소리 때문에, 벌써 3년째 맘 편히 잠을 잔 적이 없다는 주민들. 매일 화물차 소음이 계속되는 이유가 뭘까? 주민들이 지적한 것은 바로 아파트 상가 1층에 들어선 물류창고! 3년 전 한 배달업체의 ‘장보기 서비스’용 물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가 아파트에 들어서면서, 밤에는 소음으로 낮에는 몰려드는 배달 기사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는데. 지난해 2월, 물류시설법 개정으로 주차시설 마련 등 규정을 준수하면 도심 내에서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게 가능해졌지만, 해당 물류창고는 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데. ‘신속 배송’이라는 편리함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도심 속 물류창고의 현실! 해결책은 없는 걸까? <오늘아침>에서 취재했다.

[가족愛탄생] 자식이 50명? 하숙집 엄마의 하루 (2부)

서울의 한 대학교 앞에는 무려 50명의 자식을 둔 특별한 ‘엄마’ 최필금(71) 씨가 산다. 성격도 외모도 취향도 모두 다른 50명의 자식은 바로 필금 씨의 하숙생들! 필금 씨는 이들의 삼시세끼를 챙기는 것부터 신입생을 위한 대학교 탐방까지, 40년째 ‘하숙 엄마’를 자처하고 있다는데. 석유 파동으로 직장을 잃은 남편 대신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필금 씨. 하지만 어린 자식들 때문에 나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단다. 그때 눈에 띈 것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하숙집! 시작은 생계 수단이었지만, 함께 가난을 견뎌내며 하숙생과 또 다른 가족을 이룰 수 있었다는데. 그런 하숙집에 뜻밖의 일이 생겼다. 일찍 오겠다던 하숙생 딸이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은 것인데.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건지, 하숙집 엄마 필금 씨의 하루를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건강하신家] 7초에 1명 사망? ‘OO 주의보’
C) 7초에 1명 사망? ‘당뇨 주의보’
C) 혈당을 낮추는 주부의 비법
C) 주부의 혈당관리비법 ‘아몬드버터’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약 600만 명이 앓는 이 질환! 소리 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질병, 바로 ‘당뇨’다. 지난해 우리 곁을 떠난 배우 故 김수미 씨 역시 혈당 수치가 500이 넘는 고혈당 쇼크가 오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심근경색이나 피부 괴사 등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더욱 두려운 질환, 당뇨. 건강하게 극복할 방법은 없을까?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있다는 유순자(69) 주부는 과거 당뇨 수치가 200이 훌쩍 넘었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혈당 관리법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데. 먼저 근력 관리는 필수! 스트레칭부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 매일 꾸준한 하체 운동이 그녀의 첫 번째 비결이다. 또 월남쌈에 샐러드까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견과류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게 그녀의 두 번째 비결! 특히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몬드버터를 늘 빼놓지 않고 챙겨 먹고 있다는데!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알려진 아몬드에는 많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이 장으로 흡수되는 속도를 줄여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고. 침묵의 살인자 ‘당뇨’, 건강하게 극복하는 비법을 <건강하신가>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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