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2의 바다이야기 '불법 홀덤펍' 2. 터졌다! 미국 제친 한국? 3. 돌·나무·꽃으로 만든 집 4. 한여름 뇌혈관 주의보

[기획취재] 제2의 바다이야기 '불법 홀덤펍'

최근 대학가를 비롯한 번화가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것이 있다 바로, 홀덤펍! 이곳은 입장료를 내면 식음료와 함께 홀덤이라는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내국인 출입이 금지된 카지노와는 달리 누구나 접할 수 있어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라는데. 승리하게 되면 게임 칩을 얻게 되는 것이 특징! 합법적인 홀덤펍의 경우, 직접적인 금전거래가 없으며 이곳에서 얻은 게임 칩은 현금으로 바꿀 수 없다. 그런데 최근 칩을 현금화할 수 있는 불법 홀덤펍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상품권으로 법망을 피한 바다 이야기와 그 수법이 유사한 상황. 자칫 제2의 바다 이야기 사태가 발생하진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급증하는 도박 범죄에 경찰은 집중 단속에 나섰지만, 단속 권한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그마저도 쉽지 않다는데.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어 더욱 문제라는 이곳, 불법 홀덤펍의 현장 상황과 자세한 이야기를 <기획취재>에서 알아본다.

[글로벌 이슈] 터졌다! 미국 제친 한국?
CH) 원래 잘 나갔던 K-뷰티
CH) 다시 찾아온 전성기

최근 한국 화장품 수출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오르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K-뷰티 열풍,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약 10년 전, K-뷰티는 중국의 폭발적인 소비에 힘입어 급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한한령과 미·중 갈등이라는 외부 변수로 인해 성장세는 급격히 꺾이고 말았다. 하지만 최근, 중소·중견기업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K-뷰티는 또 한 번 반전을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과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과거보다 더 넓고 단단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이번 <글로벌 이슈>에서는 K-뷰티가 다시 도약할 수 있었던 배경과, 새로운 주역들의 활약상, 그리고 글로벌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짚어본다.

[전국 내 집 자랑 1부] 돌·나무·꽃으로 만든 집
CH) 만화 속 집, 산수화 같은 정원
[전국 내 집 자랑 2부] 만화 속 집, 산수화 같은 정원

충주시 들판 한가운데,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이색적인 집에 강희원(70세)·고순례(69세) 부부가 살고 있다. 곡선형 돌 지붕, 자연 그대로의 나무로 만든 구조, 3개의 지붕으로 이뤄진 독특한 형태. 이 모든 것을 부부가 손수 지었고, 지금도 30년째 현재진행형이다. 서울에서 수석 장사로 시작해 충주로 이주한 남편과 300여 종의 야생화를 키우는 아내. 이 집의 정원은 약 4,200㎡. 시냇물처럼 흐르는 자연형 폭포, 진경산수화를 닮은 풍경, 손으로 쌓은 돌울타리까지! 도시보다 자연을 택한 부부는 이 모든 것을 ‘쉼’이라는 테마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어렸을 때 우연히 본 만화 스머프를 토대로 만든 상상력이 현실이 된 집. 돌과 꽃, 자연과 사람의 온기가 어우러진 곳에서 부부는 오늘도 천천히, 아름답게 집을 가꾸고 있는데! 동화 같은 부부의 집을 <전국 내 집 자랑>에서 만나본다.

[김영와의 건강하신家] 한여름 뇌혈관 주의보 (*협찬)
CH) 뇌경색 극복한 ‘관리 여왕’의 비결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특히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바로 뇌혈관 질환자들! 무더위로 인한 탈수, 실내외 온도 차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4년 전 어느 날 아침, 평범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악몽으로 바뀌었다는 채경숙 씨(70세).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그러다 의식을 잃고 만 것인데.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그녀의 병명은 바로 뇌경색! 다행히 골든타임 안에 수술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극심한 후유증이 남았다. 팔다리의 마비와 언어장애로 단어 하나조차 제대로 내뱉지 못했던 그녀. 하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건강한 일상을 회복했다. 그 비결은 바로 일상 속에서 실천한 꾸준한 건강관리였다는데. 뇌 건강을 지키는 그녀만의 관리 비법은 무엇이었을까? ‘관리의 여왕’ 채경숙 씨가 소개하는 뇌혈관 관리법을 <건강하신家>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