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생방송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2부

- 따듯한 손길이 담긴 수제 마스크 제작 현장
- 희귀질환으로 키가 130cm인 여고생 채현이의 꿈
- 여성 장애인들의 신박한 정리 노하우! ‘자신만맘’ 프로젝트
- 아름다운 재능,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포스코 재능기부단

모두에게 필수품이 된 마스크. 하지만 마스크 한 장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는 이웃들이 있다. 그들을 돕고자 나선 이들이 있다고 하는데.. 한 땀 한 땀 마스크를 손수 제작해 기부하는 따듯한 봉사 현장으로 2부를 시작한다.
모야모야병, 두개경화동반선상골병증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17살 채현이. 채현이는 한창 하고 싶은 일도, 궁금한 것도 많지만 불편한 몸 때문에 걱정이 늘어간다.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채현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정리 전문가 여성 청각장애인들이 모인 ‘자신만맘’ 프로젝트! ‘자신만맘’ 봉사단이 개그맨 전환규와 정리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갔다. 그들만의 정리 노하우를 전하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아름다운 선율을 만드는 발달 장애인 오케스트라 ‘뷰티플 마인드’와 자신만의 재능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포스코 재능기부단 이야기 등 겨울철 가슴 훈훈해지는 기업의 사회 공헌 사업들을 2부의 마지막 순서로 담았다.


2020년 연말,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출연진들이 한데 모였다. MBC의 대표 아나운서 김정근과 최근 입양 사실을 공개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배우 박시은이 MC로 나서 호흡을 맞춘다. 또 안타까운 가족사를 딛고 일어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태권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방송인 정가은이 패널로 참여해 용기와 격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MBC 특별생방송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는 오는 8일 오전 10시 45분부터 12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