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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회] 2021-07-18

뜨거운 자외선! 내 몸 콜라겐을 지켜라

- 햇빛의 명과 암, 노안으로부터 멀어지는 법.

지구 위의 생물 누구에게나 공평한 에너지 태양. 이를 이용해 식물은 광합성을 해서 성장을 하고 인간을 주요 에너지 공급원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사회경제적인 효과 뿐 아니라 우리의 몸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자외선이 피하지방을 자극해 콜레스테롤이 비타민D로 전환되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지구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 몸속 엔도르핀을 생성해 스트레스를 가라앉히고 장기적으로는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단백질을 파괴하는 주요 원인이 자외선이기 때문이다.

성악가를 꿈꾸는 늦깎이 대학생 유금숙 주부(53세). 못 다 이룬 꿈에 한 발짝 다가서서 자신감은 최고조! 하지만 거울을 볼 때만 자꾸만 마음이 움츠려 든다.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외모가 화근. 무대 위에서 화려한 모습을 꿈꾸는 그녀에게 늙어 보이는 얼굴은 최대의 스트레스다. 한 여름 평범한 외출이 두려운 정귀념 씨(57세). 쏟아지는 땀도 갑자기 퍼붓는 세찬 소나기도 그녀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줄어드는 머리숱을 커버하기 위해 뿌리는 흑채는 땀과 물에 약해 예상치 못한 순간 얼굴이며 옷을 검은 색 범벅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갱년기 이후 각자 다른 고민을 가진 두 사람. 이 중년 여성의 공통점은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지 않고 지내왔다는데 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우리 피부를 얼마나 어떻게 늙게 하는 것일까?


- 지속된 자외선 노출이 콜라겐 파괴를 부른다.

콜라겐은 우리 몸의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우는 중요한 물질. 피부 역시 마찬가지로 피부 세포와 피부 세포 사이에 콜라겐이 채우고 있다.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우고 있는 물질을 통틀어서 기질이라고 하는데, 기질은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꼭 필요하지만, 낡은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처럼 오래된 기질은 분해하고 새로운 기질을 만들어주는 과정도 있어야 한다. 이때 기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 효소를 MMP라 부르는데 피부 진피의 기질은 콜라겐이 새롭게 만들어져서 기질을 이루고, 오래된 기질은 MMP로 분해되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진피에 MMP 효소가 너무 많아지면 콜라겐 기질이 너무 많이 분해되어 피부는 탄력을 잃고 쭈글쭈글해지는 것!

그렇다면 우리는 콜라겐을 사수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 것일까? MBC 다큐프라임 ‘뜨거운 자외선! 내 몸 콜라겐을 지켜라’에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몸 속 콜라겐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려 한다. 어류 콜라겐을 활용한 일본의 장어요리와 53세 동안 트레이너의 콜라겐 사수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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