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태여행의 보고 보니따! 2. 엇갈린 영토 주장, 그 이유는? 3. 파업이 끝나고 난 뒤 4. 신개념 판타치 사극, 아랑 사또전! 5. 심신(心身)을 치유하는 힐링푸드 ‘동아’

1. [해외특집] - 생태여행의 보고 보니따!

강물 속 비경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 보니따! 이곳은 생태 박물관
이라고 할 만큼 세계에서 가장 자연보호가 잘 된 곳이다. 크리스탈 처럼
맑고 투명한 은빛 강물을 간직해 이름도 프라타(은)! 이곳은 강물 속에서
솟아나오는 폭발에 의해 모래가 솟구쳐 오르는 곳으로 유명한 곳. 또한
나무 위에서 밧줄을 타고 숲위를 보며, 숲의 기운을 받아 활강 할 수 있는
체험까지! 신비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보니또로 떠나본다.


2. [이슈 클로즈업 Ⅰ] - 엇갈린 영토 주장, 그 이유는?

오래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독도 주권 싸움! 거기에
더불어 중국, 러시아와 끊이지 않는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일본.
특히 최근들어 우리나라와 중국을 상대로 공세를 강화하며, 국가 간 군사적
긴장감까지 돌고 있다! 각 나라의 영토 주장의 타당성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3. [이슈 클로즈업 Ⅱ] - 파업이 끝나고 난 뒤

경주의 한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 지난 2010년 근로자들의 파업 종료 후,
현재까지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회사는 파업에
참가했던 조합원들을 복귀 시키는 대신 풀뽑기, 화장실 청소, 페인트 칠 등을
하는 부서로 배치시키는가 하면,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화랑대
교육'을 실시, 오리걸음, 한강철교 등의 벌칙까지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직원들로부터 "군대를 방불케 한다"는 불만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과연, 그곳에선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그 현장을 취재한다.


4. [연예와이드 펀치!펀치!] - 신개념 판타치 사극, 아랑 사또전!

전역 후 첫 작품 이준기! 사랑스런 그녀, 신민아!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아랑사또전!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내가
도대체 왜 죽었지?’ 기억을 잃어버린 처녀 귀신 아랑과, ‘어머니를 찾아야 해!’
3년 전 사라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밀양으로 온 은오. 귀신을 볼 줄 아는
은오 앞에 불쑥 나타난 아랑은 기억을 찾아달라고 떼를 쓰고~ 이에 은오는
아랑의 기억도 찾아주고 어머니도 찾기 위해 도와주기로 결심하는데~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판타지! 여기에 미스터리와 로맨스까지~
신개념 판타지 사극, 아랑사또전을 만나봅니다!


5. [기찬하루] - 심신(心身)을 치유하는 힐링푸드 ‘동아’

대한민국 본초학계의 대가인 경희대 한의대 김호철 교수와 여행전문가
조훈성이 힐링푸드 ‘동아’ 를 찾아 광주에 떴다! 동아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과육은 물론 껍질 잎 덩굴 씨앗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약효를
지니고 있는 채소로 고려·조선 시대 당시 수랏상이나 고관대작의 밥상에만
올랐던 귀한 식재료였다. 수박처럼 물이 많아 수지(水芝), 땅에서 나는
영지버섯이라 지지(地芝) 라고도 불리는 동아는 당뇨와 부종, 비만억제,
천식 그리고 우울증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현대인을 치유하는
힐링푸드 ‘동아’! 이번 주 금요와이드 <氣찬하루>에서 만나본다!


6. [산골이야기] - 대관령, 흙꾼과 돌녀

대관령 골짜기에 흙집을 짓고사는 엄영수(60), 원혜순(59) 부부. IMF로
인한 사업 실패 후 모든 것을 잃고 가정까지 잃었던 엄영수씨.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로 인해 세상을 포기하는 심정으로 산 속에 있는 폐가로
들어 왔다. 희망도 없이 목숨만 연명하며 무의미하게 살던 그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됐는데.. 바로 내 집을 만들자는 꿈이었다. 대관령 꼭대기에
흙집을 짓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 지금의 아내인 원혜순씨를 만나 재혼을
했다. 돌만보면 무조건 챙겨와 돌담과 계단을 만들어 집을 꾸미는 아내와
돌 줍는 아내를 말리는 남편! 대관령 골짜기에 사는 두 부부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산골 이야기>에서 만나본다.


7. [식탐여행] - 전통문화의 고장, 안동의 향토음식을 찾아서!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이라 불리던 안동! 안동의 역사와 전통이 담겨
있는 향토음식을 찾기 위해 사유리가 떴다!
쌀이 귀하던 시절,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허투루 제사를 지낸 뒤 음식을
먹은 데서 유래한 ‘헛제사밥’부터~ 양반가의 별미 ‘잉어찜’과 국수를 익혀
찬물에 건져냈다 하여 이름 붙여진 ‘건진국수’까지! “강에 인어공주가
있었는데 두 남자가 사귀고 싶다고 서로 펀치펀치하는 맛이 나요.” 경상도의
화끈한 맛을 보여줄 음식의 정체는? 한국인의 전통과 얼이 살아있는 안동으로
사유리와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