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여사’는 과연 존재할까? 2. 하늘이 내려준 뿌리 보약 인삼! 3. 자전거로 떠나는 양평 여행 4. 분교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5. 하덕 마을의 행복한 황혼 부부
1. [궁금하면? 원더풀!] - ‘김여사’는 과연 존재할까?
운전이 서투른 여성 운전자를 지칭하는 신조어 ‘김여사.’ 운전 규칙을 어기며 안하무 인 태도로 도로에 접근하는 김여사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기상 천외하고 황당한 사고 동영상이 퍼지면서 여자, 그 중에서도 주부들이 운전을 못한 다는 인식이 사람들 사이에 뿌리 내리고 있는데… 정말 여자는 남자보다 운전을 못 하는 걸까? 실제로 남성이 여성보다 공간지각능력과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 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하지만 여기 남자 못지않은 운전 실력을 갖춘 주부가 있다. 주부들이 가장 어려워 한다는 주차도 척척- 해내는 경력 14년의 무사고 운전자 선정 아 주부! 그녀의 운전 비법을 공개한다. 운전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이여 이제 자신 있게 도로로 나와라! 김여사의 정체를 <궁금하면? 원더풀!>에서 밝힌다!
2. [氣찬하루] - 하늘이 내려준 뿌리 보약 인삼!
대한민국 본초학의 대가 현대판 허준 김호철 교수와 돌쇠 이계인이 뭉쳤다! 몸의 기 운을 꽉 채워줄 약의 되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 氣찬하루~ 오늘 소개할 약재는 국가대표 건강식품 ‘인삼.’ 인삼은 예로부터 당뇨, 중풍은 물론 온몸의 기운을 보충해 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인삼 중 가장 좋다는 6년 근 인삼, 하 지만 4년 근과 6년 근이 사실 큰 차이가 없다?! 김호철 교수가 인삼에 대한 오해와 진 실을 밝힌다! 오늘 소개할 기찬 밥상은? 인삼은 자고로 돼지 척추뼈나 소꼬리와 함 께 먹는 게 최고~ 고단백질 소꼬리와 인삼을 넣고 푹 끊인 탕의 맛은?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건강 식자재를 찾아 전국을 누비는 두 남자의 요절복통 스토리를 지금 만 나보자.
3. [여행의 재발견, 왕배가 간다!] - 자전거로 떠나는 양평 여행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왕배의 좌충우돌 여행기! 오늘의 미션은? 자가용 NO~ 오 직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1박 2일 양평 여행! 2시간에 걸쳐 도착한 곳은 북한강과 남 한강이 만나는 비경 ‘두물머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이 곳은 이른 아침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400년 된 느티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날이 어두 워지고 양평의 밤하늘을 보기 위해 천문대를 찾은 왕배.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밤하늘 의 별도 보고 캠프도 하는 일석이조의 시간. 다음날 왕배를 기다리고 있는 특별한 음 식의 정체는 다름 아닌 당나귀 고기?! 한국에선 쉽게 접하기 힘든 당나귀 고기를 맛 본 왕배의 반응은? <여행의 재발견, 왕배가 간다!>에서 공개한다.
4. [사유리의 소원을 말해봐] - 분교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도움이 필요하시다구요? 사유리가 달려갑니 다! 오늘의 소원은? 운동회를 앞둔 분교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그래서 찾 아간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용화 분교! 전교생이라고는 5학년 효상이와 쌍둥이 여동 생 유진이, 2학년 민서 단 3명뿐인데… 한창 뛰어놀 나이에 같이 놀 친구가 없는 것 이 안타깝다는 담임선생님. 그런 아이들에게 10월 1일 가을 운동회는 본교와 입석 분 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운동회 예행 연습을 벌이는 아이들! 운동회 당일, 일 때문에 오지 못한 부모님을 대신해 사유리 가 직접 도시락도 준비하고 경기에도 참가하는 등 학부모 노릇을 톡톡히 한다. 그리 고 아이들 몰래 준비한 깜짝 생일 선물까지. <사유리의 소원을 말해봐>에서 함께 떠 나보자.
5. [新 ‘전원일기’] - 하덕 마을의 행복한 황혼 부부
지리산과 섬진강이 펼쳐진 경남 하동의 하덕마을. 아름다운 이곳에서 자연을 벗 삼 아 살아가는 서대훈, 윤한순 부부는 7년 전 고향인 하덕마을로 돌아와 행복한 노후 를 보내고 있다. 손맛 좋은 윤한순 씨가 가장 잘 만드는 음식은 ‘부각’. 따뜻한 가을 햇볕아래 남편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부각은 이 마을의 소문난 건강 간식이 다. 자식들을 서울로 보내고 두 사람만 이곳에 살아도 적적하지 않은 건 고향 사람들 과 잘 어울려 지내기 때문이다. 하동의 자랑거리인 녹차밭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녹차잎을 따고 녹차두부도 만들어 함께 밥을 먹는 부부. 한 마을에서 나고 자란 가 족 같은 사람들이 모이면 언제나 옛 추억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 매일 집근처 에 있는 호수와 메밀밭으로 산책을 나가는 부부. 두 손을 잡고 걸으며 데이트를 즐 길 때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데! 그림 같은 하덕마을에서 따뜻한 황 혼을 보내고 있는 서대훈, 윤한순 부부의 이야기를 <新 전원일기>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