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심 속 한겨울을 즐겨라! 2. 얼굴 없는 기부천사 3. 연말 특집 아듀2013 기찬하루 4. 무주로 떠난 2013 마지막 힐링여행 5.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 6. 행복을 싣고 달리는 황인주 기사
1. [톡! 톡! 현장 포착] - 도심 속 한겨울을 즐겨라!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에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서울 눈축제’ 때문인데. 부산, 대구, 대전! 깊어가는 겨울을 즐기기 위해 전국각지에 서 도심으로 모인 사람들! 전통놀이, 눈썰매, 눈싸움에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를 즐긴 후 캠핑장에서 맛볼 수 있는 바비큐 도 별미. 한편, 경기도 김포시에는 얼음썰매장이 떠들썩하다. 벼를 재배하던 논이 얼 음썰매장으로 바뀌었는데. 찬바람 부는 겨울에만 할 수 있는 이색 체험들! 겨울방학 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들로 인사인해를 이루는 도심 속 겨울맞이 현장을 <톡! 톡! 현장 포착>이 취재한다.
2. [궁금하면? 원더풀!] - 얼굴 없는 기부천사
영하의 날씨 속에 맞이하는 2013년 연말! 명동에서는 고액의 익명 기부자가 나타나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1억이 넘는 돈을 구세군 자선냄비 넣고 사라진 남자. ‘신월 동 주민’이라는 것 외에는 그에 대한 정보를 알 수가 없는데. 이처럼 ‘얼굴 없는 천사’ 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있다. 수년 간 쌀이나 연탄 등을 보내온 사람 들. 기부 방법은 달라도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은 대 체 왜, 어떤 사연으로 남모르는 선행을 계속하는 것일까. <궁금하면? 원더풀!>에서, ‘얼굴 없는 천사’ 그들의 따뜻한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3. [氣찬하루] - 연말 특집 아듀2013 기찬하루
몸의 기운을 꽉 채워줄 보양 식재료를 소개해온 <氣찬하루>! 연말을 맞아 2013년을 빛낸 산약초 3총사를 소개한다. 당뇨병·치매·위궤양을 막아주는 마, 그리고 기관지 에 좋은 마가목과 더덕이 그 주인공! 재료를 사기 위해 이계인과 김 교수가 떠난 곳 은 우리나라 약재 공급량의 70%를 차지하는 경동시장! 약재 종류만 2,000여 가지에 이른다는데. 지금까지 기찬하루를 통해 만난 약재료를 살펴보고, 효능을 되돌아보 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산약초 3총사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약선요리를 박상혜 약선 요리 연구가와 함께 만들어 본다.
4. [여행의 재발견, 왕배가 간다!] - 무주로 떠난 2013 마지막 힐링여행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왕배의 좌충우돌 여행기! 올 해 마지막으로 떠나 볼 여행지 는? 편리한 교통과 수려한 산세로 유명한 전라북도 무주! 겨울 경치가 아름다운 덕유 산으로 향한다. 곤돌라를 타고 탐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이곳. 최고봉 등반도 쉬워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겨울 비경에 취한 후 찾은 노천탕! 눈 덮인 나무 사이에 자리한 노천탕은 따뜻한 물속에서 설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명당자리인데. 바로 도 축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도 있다고 하니 일거양득! 한 해의 피로를 씻고 내 년을 기약하기 위해 전라북도 무주로 <여행의 재발견, 왕배가 간다!>와 함께 떠나보 자~
5. [사유리의 소원을 말해봐] -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난 10일 골수이식을 받고 병원 무균실에서 지내는 강미라 씨. 그녀는 두 아이의 엄 마이자 7년간 백혈병과 싸워온 환자다. 미라 씨가 병원에 있는 동안, 12살 딸과, 6살 된 아들은 순창의 이모 집에서 지내고 있다. 일 년에 한두 번, 그나마 면회가 가능한 시간은 기껏해야 10분 남짓. 추억은 고사하고 아이들 얼굴 보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엄마 아빠 없이 보낼 아이들에게 엄마는 선물을 주고 싶은데. 미 라 씨를 대신해 사유리가 아이들에게 산타가 되어주기로 한다. 엄마를 만나는 게 소 원이라는 아이들. 그러나 그녀의 건강 상태 때문에 면회가 쉽지 않은데. 과연 사유리 는 소원을 들어줄 수 있을까? <사유리의 소원을 말해봐!>에서 공개한다!
6. [新 ‘전원일기’] - 행복을 싣고 달리는 황인주 기사
전라남도 장성군에 아주 특별한 버스기사가 있다. 마을 어르신의 자식 노릇을 톡톡 히 해내는 황인주 씨가 그 주인공.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 14시간씩 운전한다는 황 씨. 버스를 자주 타던 어르신이 보이지 않으면 직접 찾아가 문안드린다고. 거동이 불 편한 어르신이 탈 때는, '하나, 둘, 셋' 구령까지 해준다는데?! 버스 계단 오르기 힘들 어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일. 하지만 처음에는 그의 친절을 오 해하는 사람도 많았다. 시도 때도 없이 웃는 그를 음주운전자로 생각한 사람도 있었 다고. 경찰서에 음주 측정을 해봐야 한다는 신고까지 들어왔었다는데. 하지만 이제 는 너도나도 이 버스를 찾는다. 행복을 싣고 달리는 황인주 기사의 가슴 따뜻한 이야 기를 <新전원일기>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