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 이색 외식 창업 트렌드 2. 한밤의 버스 폭주, '공포의 3분' 3. 푸른 활력 봄나물 삼총사
1. [톡! 톡! 현장 포착] - 2014 이색 외식 창업 트렌드
한 해 창업 인구만 70만 명! 그러나 개인 창업자 10명중 8명은 5년 내에 문을 닫고 있 는 실정. 이에 따라 독특한 인테리어와 체험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이색 테마 맛집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한 한 해물 전문점은 ‘무인도’를 콘셉트로 음식 의 맛에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음식을 맨손으로 먹어야 한다 고. 그런가 하면 차가운 공장 기계가 즐비한 이곳, 보기에는 공장이지만 독특한 방법 으로 사람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는데?! 연기 하나 나지 않는 이곳 고기에서는 훈연 고기 맛이 난다고. 과연 그 비결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맛집까지! 음식으 로 입맛 사로잡고 볼거리로 시선 잡아끄는 이색 테마 맛집을 <톡!톡! 현장포착!>에 서 담아본다.
2. [미스터리 일지] - 한밤의 버스 폭주, '공포의 3분'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버스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승용차를 들이받고 노선을 이탈하면서까지 도로를 질주했던 시내버 스! 다른 버스를 향해 그대로 돌진하고서야 아찔한 상황은 끝이 났다. 이 사고로 운 전기사를 포함한 3명이 사망했고 1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과실 혹은 버스결함으로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천에서 브레이크 시스 템 결함으로 인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당시 피해자와 목격자의 증 언, 블랙박스 영상 및 가해차량 분석을 통해 송파 버스 추돌 사고의 전말을 <미스터 리 일지>에서 추적해본다.
3. [氣찬하루] - 푸른 활력 봄나물 삼총사
몸의 기운을 꽉 채워줄 보양 식재료 찾아 떠나는 여행, ‘氣찬하루.’ 이번에는 김교수 가 추천하는 봄철 대표 나물을 찾아서 충청남도 논산으로 떠났다. 이번에는 김교수 가 추천한 봄철 대표 나물 삼총사를 찾아갔다. 생김새는 비슷한데 효능은 제각각인 곤달비와 곰취, 그리고 방풍나물이 그 주인공! 이맘 때 가장 맛이 좋다는 곤달비는 위궤양이 있을 때 위산분비를 줄여주고, 곰취는 소염작용이 있어서 관절염 진행을 억제해준다. 그리고 방풍나물은 예로부터 중풍을 막는 약재로 쓰였다고. 효능만점 두 식재료를 맛보기 위해서 두 사람도 두 팔 걷어붙이고 채취에 나섰는데. 그러나 일 하는 것도 잠시... 먹고 씹고 또 맛보고~ 입으로 하는 채취(?)에 열중했다고. 과연 두 사람은 할당량을 다 채웠을까? 데쳐서만 먹었던 봄나물의 색다른 요리법과 나물 부침개, 무침 그리고 곰취 칼국수! 그리고 강릉에서 예로부터 많이 먹어왔다는 방풍 죽까지~ 한상 푸짐하게 차린 봄 향기 가득한 건강 밥상을 <氣찬하루>에서 만나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