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최전방, 격리병동 의료진 2. 부산 해운대 편 3. 돌배밭 부부의 '당신 없인 못 살아~' 4. 산골부부가 달콤하게 사는 법 5. 기적을 선물 받은 가족
1.[인생 사진관] 코로나19 최전방, 격리병동 의료진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가로 알려진 김명중(MJ KIM)! 마이클 잭슨, 오바마 대통령, 조니 뎁, BTS 등 세계적인 유명인들과 작업하며 이름을 알린 김명중 작가가 특별한 사진관을 열었다?! “당신의 인생을 찍어드립니다.” 기억하고 싶은 사연, 기억해야 할 장소가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인생 사진관>!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국립중앙의료원의 감염내과 병동?!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년 넘게 쉼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들을 만났다. 4차 대유행으로 인해 또 다시 바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고 싶다는 김명중 작가. 그들에게 지금 가장 힘든 상황은 무엇인지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하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묻는다. 1분 1초가 바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떠올린 행복한 기억은 무엇이었을까?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인생사진관에서 만나본다.
2.[우리 동네 맛집지도] 부산 해운대 편
이번 주 우리 동네 맛집지도에서 찾아간 곳은~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 해운대! 요즘 해운대에서는 ‘미포정거장’부터 전망대를 지나, 국가등록 문화재인 ‘구 송정역’에 도착하는 ‘해변열차’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라는데! 시속 15km의 속도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해변열차를 타고, 부산 야경 명소로 유명한 ‘황령산 봉수대’로 향하는 제작진!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야경까지 맘껏 즐겼으니 이제 맛집을 찾아갈 차례! 첫 번째로 찾아간 맛집은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들을 한 그릇에 맛볼 수 있는 곳! 7종류의 해산물을 특제 간장에 담가 한 상에 나오는 ‘모둠해물장’이 대표 메뉴라는데. 2대째 내려오는 20년 전통의 ‘열매간장’이 비법이라고. 간장뿐 아니라 과일 등 무려 28가지의 재료가 들어가 뭘 넣어도 맛있는 이 간장에, 신선한 해물을 넣어 숙성해 예쁘게 세팅해 주면~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즐길 수 있다고. 여기에 전복 내장을 넣어 지은 감칠맛 폭발! ‘전복솥밥’까지 더하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단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해운대에서 무려 27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돼지국밥집. 사골처럼 뽀얀 국물이 아닌 평양냉면처럼 맑은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는데?! 잘 지어진 밥에 팔팔 끓여낸 국물을 부었다 따랐다 반복하여 밥알 한 알 한 알에 육수를 스며들게 하는 깔끔한 ‘토렴’방식을 사용해, 젊은이들 입맛까지 사로잡은 것이 한 자리에서 오래 버티게 해 준 비결이라고~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부산 해운대의 다양한 맛과 볼거리를 찾아 함께 떠나보자.
3.[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돌배밭 부부의 '당신 없인 못 살아~'
강원도 홍천의 산골 마을, 해발 720m의 오지로 터를 잡은 부부가 있다. 결혼 31년 차인 김남국, 김미숙 부부는 7년 전, 도시에서의 바쁜 생활을 정리하고 남편의 오랜 꿈이었던 귀농을 했단다. 평소 기관지가 좋지 않은 남편을 위해 우리나라 토종 배인 ‘돌배’ 농사를 시작해 지금은 5,000여 평의 밭을 일구고 있다는데, 돌배는 특유의 은은한 향과 단단한 과육이 특징으로 황금빛으로 변한 요즘이 한창 수확 시기란다. 그 때문에 집에서도 밭에서도 하루 24시간을 함께 한다는 부부. 그런데 이 부부 어딘가 좀 특별하다?! 결혼 31년 차에도 온종일 찰싹 달라붙어 과감한 애정행각도 서슴지 않는가 하면, 잠시라도 떨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없다. 혹시 방송촬영을 위한 부부의 연출이 아닌지~ 부부의 애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준비한 돌발미션 ‘이구동성’을 준비했다. 그런데 게임이 진행되던 중 부부의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결국 중단되고야 마는데... 서로가 너무나 애틋한 돌배밭 부부를 소개한다.
4.[도시PD의 촌으로] 산골부부가 달콤하게 사는 법
충북 제천에서 달콤한 맛을 보게 해주겠다며 도시PD를 초대한 촌호스트! 일러준 주소따라 가니 산중턱?! 처음 맞이하는 상황에 당황한 도시PD~ 일단 촌호스트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유쾌하게 웃으며 도시PD를 맞이하는 오늘의 촌호스트, 강대원씨다. 8년 전, 먼저 이곳에서 터를 잡고 몇 년 뒤 아내까지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는데... 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부부가 수입을 올리는 일은?! 바로 양봉이다. 엄청난 고소득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먹고살기엔 양봉 수입으로 충분하단다. 오늘은 벌꿀들이 열심히 채취해온 꿀을 따는 날! 여름엔 꽃 대신 숲속 나무 수액에서 꿀을 모아 둔 꿀벌들. 이렇게 꽃이 아닌 수액으로 만들어진 꿀을 감로꿀이라 한단다. 꿀보다 더 귀한 걸 보여주겠다는 강대원씨! 하얀색 애벌레와 함께 있는 이 작은 캡슐이 바로 로열젤리란다. 생전 처음 로열젤리를 맛보게 된 도시PD! 눈이 번쩍 뜨이는데~ 꿀 채취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뒷산에 씨 뿌려둔 더덕을 캐어 산골 밥상을 차려주는 강대원-이정숙 부부~ 산골에서사는 양봉부부의 일상을 엿본다.
5. [톡톡 이브닝] 기적을 선물 받은 가족
30대 후반에 간경화 판정을 받은 어머니. 병원에선 어머니가 5년을 넘기지 못할 거라고 말했다. 당시 아들의 나이는 고작 8살. 너무나 어린아이를 두고 세상을 등질 수 없기에 어머니는 최선을 다해 건강 관리를 했고 2017년까지 잘 버텨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는 간암 선고를 받는다. 다행히 항암치료도 잘 이겨냈지만 반복적으로 차는 복수에 어머니의 몸은 약해질대로 약해진 상황. 마지막 방법은 간이식이었다. 연로하신 아버지, 출가한 두 누나를 대신해 막내인 아들이 간이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문제는 수술비였다. 간이식수술비는 국민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항목이라 큰 비용이 들어가야 했다. 넉넉지 않은 살림에 2천 만원이 넘는 돈을 마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때 알게 된 것이 바로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전체 의료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이 제도 덕분에 주인공은 어머니께 간이식을 해드릴 수 있었고, 현재 어머니는 건강을 되찾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