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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 회] 2026-01-13

1. 하루 1,500인분 완판! 가성비 반찬가게 2. 복을 부르는 빨간 딤섬의 정체는? 3. 한파에 꽃 나들이? 365일 꽃 피는 정원 4. 캠핑으로 행복이 넝쿨째 굴러온 다둥이네

1. [우리동네 반찬장인] 하루 1,500인분 완판! 가성비 반찬가게

오늘 찾은 곳은 경기도 안산. 이곳에서 30년 요리 내공을 지닌 반찬장인, 박갑순 씨(67세)를 만났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묵은지 등갈비찜! 직접 담가 1년 넘게 숙성한 묵은지를 사용해 깊은 산미와 부드러운 감칠맛이 살아있단다. 더욱 놀라운 건 가격! 푸짐한 묵은지 등갈비찜 3인분을 단돈 8,000원에 만날 수 있다는데. 이런 저렴한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하루 1,500인분씩 음식을 만드는 대량 조리 방식과 장인이 직접 배달을 나가는 100%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덕분에 손님들에게 품질 좋고 가성비 넘치는 음식으로 보답할 수 있었단다. 단골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또 다른 가성비 메뉴는 바로 수제 돈가스! 국내산 등심을 직접 손질하고 튀겨낸 수제 돈가스는 3장에 7,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란다. 겨울에 특히 인기인 메뉴는 바로 닭개장! 닭개장은 장인이 매일 농수산물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재료를 모두 눈으로 보고 고른다는데. 좋은 재료가 아니면 쓰지 않는 게 원칙. 닭개장 역시 3인분에 5,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30년간 쌓아온 장인만의 철학과 손맛을 <우리동네 반찬장인>에서 만나보자.

2. [격파! 중식로드] 복을 부르는 빨간 딤섬의 정체는?

서울의 한 중식당. 이곳은 중국 80개 도시를 오가며, 현지의 다양한 미식 세계를 경험한 중국 주재원 출신 셰프 박세일 주인장(59세)이 운영하는 곳이다. 첫 번째 메뉴는 복주머니처럼 새빨간 딤섬, ‘홍미창’. 붉은 쌀 ‘홍미’로 만든 쫄깃한 피 안에, 튀긴 새우를 김밥처럼 말아낸 딤섬이다. 탱글한 새우, 바삭한 튀김옷, 쫀득한 찹쌀 피의 맛이 일품이다. 또 다른 딤섬은 상하이식 군만두 ‘셩젠빠오’다. 만두피 윗부분은 수증기로 찌고, 아랫부분은 기름에 바삭하게 구워 만두의 폭신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살렸다. 맛의 핵심은 돼지껍질과 사골을 끓여 만든 묵! 베어 물면 육즙이 흘러나와 입안을 촉촉하게 감싼다. 두 번째 요리는 ‘중국식 증기 해물찜’이다. 특수 제작한 중국식 찜기에 싱싱한 해물을 한 종류씩 올려 고온 스팀으로 쪄서 먹는 요리다. 먹는 방식도 독특하다. 산낙지부터 시작해 전복, 백합, 뱃고동, 새우 등 생물을 차례로 올려 찐다. 한 번에 푸짐하게 섞어 먹는 한국식 찜과 달리, 해물 하나하나의 맛을 코스처럼 음미한다. 해물을 찌는 동안 육수가 아래로 떨어지도록 찜기가 설계되어 있어, 해물찜을 다 먹는 시간에 맞춰 죽이 완성된다. 중국 현지의 맛을 담은 이색 중식을 만나보자.

3. [대한민국 보물정원] 한파에 꽃 나들이? 365일 꽃 피는 정원

아산의 논밭 한가운데, 피라미드 모양의 한겨울에도 꽃이 지지 않는 온실 식물원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우뚝 솟은 보리수나무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백합·제라늄·임파첸스 등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꽃이 가득해 마치 다른 세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온실을 가꾸는 남기중(68) 씨는 과수원 집 아들로 태어나 평생을 식물과 함께 살아왔고, 대학에서도 원예학을 전공했다. 이 식물원이 문을 연 것은 2002년이다. 하지만 온실을 유지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온실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들어가는 난방비만 약 300만 원! 그리고 온실의 상징인 40년 된 킹벤자민 고무나무를 살리기 위해, 7년 전엔 온실 높이를 높이는 공사까지 감행했다. 그러던 3년 전, 예기치 못한 화재로 온실 일부가 불에 탔고, 3억 원어의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기중 씨는 온실을 포기하지 않았다. 식물을 살리는 일이 곧 자신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 믿었기 때문! 지금도 알뿌리식물(구근류)을 직접 재배하며 화훼농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고, 방문객들은 입장료만으로도 꽃과 나무를 구매할 수 있단다. 꽃향기 가득한 온실 속에서 기중 씨의 손길과 열정이 만들어낸 겨울의 따뜻함을 느껴보자.

4. [신박한 네바퀴 여행] 캠핑으로 행복이 넝쿨째 굴러온 다둥이네

연천의 한 식물원에서 만난 문태영(47), 황국화(41) 부부와 찬후(12), 지후(10), 채원(7) 삼남매 가족. 이들이 찾은 곳은 무게가 72톤에 달하는 거북이 소원석. 캠핑 덕분에 행운을 얻었다는 가족은, 올해도 또 한 번의 행운을 빌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소원을 빌고 난 뒤, 캠핑장에 도착한 가족. 이들의 캠핑카는 5인승 픽업트럭 기반으로, 2열 위에 있는 넓은 벙커 침대가 특징이다. 침대 변환 테이블은 물론 주방과 화장실 겸 샤워실까지 갖춘 구조가 눈길을 끈다. 사실 이 캠핑카는 가족의 두 번째 캠핑카다. 7년 전, 두 아들과 함께 차박을 시작했던 부부는 여행을 다니며 좋은 기운을 얻은 덕분에 막내딸을 얻었고, 아파트 청약에도 당첨됐단다. 하지만 계약금 마련을 위해 캠핑카를 처분해야 했고, 남편 사업으로 차박과도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작년 초, 예전 여행 영상을 다시 보며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다시 캠핑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지난해 9월 새 캠핑카를 들이게 됐다. 캠핑은 집안일과 육아에 매진하던 아내에게 소중한 일상 탈출구가 되었고, 부부 사이는 더욱 돈독해졌다는데! 새해를 맞아, 캠핑도 하고 눈썰매도 타며 겨울을 제대로 즐기려는 다둥이 가족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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