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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회] 2021-10-17

동학개미운동 1년 누가 개미를 배신했는가

사상 최고 실적에서 주가 뒷걸음질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사상 최고인 73조 원에 달했다. 영업이익도 역대 2위인 15.8조 원을 기록했다. ‘슈퍼 사이클’로 불리는 반도체 호황이 이어진데다 신기술로 무장한 ‘폴더블폰’도 선풍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10만 전자’의 꿈은 깨지고 오히려 7만 원선마저 무너지는 주가 폭락이 투자자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올해 4분기부터 반도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데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테이퍼링 우려와 중국 헝다 사태 등 글로벌 악재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주가 폭락 원인 중 하나로 ‘외국인 세력들의 공매도’를 꼽는다.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들이 우리 증시에 미친 영향을 <스트레이트>가 취재했다.

날벼락 ‘분할 상장’ 소식에 개미들 ‘허망’

글로벌 전기차 열풍을 타고 한국의 배터리 산업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터리 선두주자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주식 투자 열기도 대단했다.
그런데 이 두 회사 모두, 이른바 ‘알짜’ 사업인 배터리 부문만 따로 떼어 자회사를 만들고, 그 자회사를 상장하겠다고 발표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 동학개미들의 원성은 과연 이유 없는 것일까. <스트레이트>가 이 같은 기업 ‘물적 분할’의 문제점을 집중 분석해 봤다.

‘지푸라기 잡으려는’ 개미, 유혹의 검은 손길 ‘리딩방’

주식 시황이 악화되면서 손해를 본 개미들이 많아졌다. 최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는 물론,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특정 종목을 추천해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준다’고 광고하는 이른바 주식 ‘리딩방’이 활개를 치고 있다.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의 가입비를 받고 주식 투자 컨설팅을 해 준다는 이들 업체들의 실체는 무엇인가?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주식 ‘리딩방’을 추적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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