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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회] 2021-08-14

첫 번째 실화 [외상 될까요? 부자의 SOS] 두 번째 실화 [되찾은 무덤,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첫 번째 실화 – 외상 될까요? 부자의 SOS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외상을 하고 다니는 아빠의 두 얼굴?!

최근 경남 거제시의 가게 사장들 사이에서 유명한 부자(父子)가 있다. 바로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과 인자한 말투가 특징인 아빠! 그런데 이들 부자에겐 한 가지 특징이 있었다. 밤늦게 카페에서 빵과 음료를 주문하거나, 족발을 시키며 외식을 즐겨하는 부자. 하지만 막상 음식 값을 치를 땐 갑자기 외상으로 하자는 것. 갑작스러운 이들의 요구가 난감했지만 배가 고프다는 아이를 외면할 수 없어 외상을 허락해 준 사장들. 혹시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아닐까? 그때 뜻밖의 장소에서 부자의 목격담이 들려왔다. 바로 스크린 사격 게임장! 신나게 게임을 즐긴 아빠와 아들은 또다시 지갑을 놓고 왔다며 외상을 요구했고 이번엔 사장에게 택시비까지 빌렸다는데...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돈이 입금되기는커녕 연락도 잘 받지 않던 아빠! 게임장 사장은 지역 커뮤니티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그러자 너도나도 부자에게 먹튀를 당했다는 피해 글들이 올라왔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한 음식점에선 아이가 혼자 찾아와 외상을 해갔다는 것! 혹시 아빠의 잘못된 행동을 보고 아이도 따라 하기 시작한 걸까? 더구나 아이 아빠는 초등학생인 아들을 데리고 한 달간 모텔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안전한 거처가 필요할 것으로 본 제작진은 단서를 따라 부자를 수소문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형편이 어려울 거라는 우리의 예상과는 정반대의 단서들! 과연 외상 하는 부자의 ‘진짜’ 이야기는 뭘까? 이번 주 <실화탐사대>에서 그 사연이 밝혀진다.

■ 두 번째 실화 – 되찾은 무덤, 그리고 끝나지 않은 이야기
광복절 특집! 독립운동가 하희옥 지사의 잃어버린 무덤 그 후 이야기

지난해 10월, 독립운동가 하희옥 지사의 ‘잃어버린 무덤’ 이야기를 방영한 <실화탐사대>. 한 묘지공원 관계자의 제보로 발견된 독립투사의 무덤. 그는 묘지공원에서 이장을 빌미로 독립유공자의 유골을 파내 봉분도 없이 흔적을 없애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볕도 들지 않는 산기슭, 봉분도 없는 무덤에는 하.희.옥. 이름 석자만이 무덤의 주인이 누구인지 말해주고 있었는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제자로, 늘 조국의 독립을 꿈꾸며 해외에서 독립운동 자금의 모금을 담당했던 무명의 독립운동가. 지난 2015년 독립유공자로 인정돼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지만 후손을 찾지 못해 수여하지 못했던 상황! 제작진은 하희옥 지사를 현충원으로 모시기 위해 그의 후손을 수소문했다. 그리고 올해 3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방영되는 하희옥 지사의 잃어버린 무덤 그 후 이야기! <실화탐사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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