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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회]
1997-04-20
순길이는 외로워
학원을 가지 않아 심심한 순길은 사고를 치러 다니고 그런 순길이
안쓰러운 일용 엄마(김수미)와 복길(김지영)은 순길의 학원비를 벌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일용 엄마는 점집 무당에게 동네 사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점집 홍보를 하여 돈을 벌고 복길은 개업하는 가게에서 나레이터 모델일을 하는데
결국 둘은 영남(남성진)에게 들키고 김회장댁으로 몰래 도망친다.
안쓰러운 일용 엄마(김수미)와 복길(김지영)은 순길의 학원비를 벌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일용 엄마는 점집 무당에게 동네 사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점집 홍보를 하여 돈을 벌고 복길은 개업하는 가게에서 나레이터 모델일을 하는데
결국 둘은 영남(남성진)에게 들키고 김회장댁으로 몰래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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