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연기 좀 살살 해주세요... 무섭단 말이에요~”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장영남의 레전드 괴담이 공개된다!
○ 사연 1. <폐차장> ■ 폐차장에서 일하던 남자, 어느 날 받은 망자의 차량. 차량에서 부품을 탈거하고... 그때부터 동료들이 사라진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폐차장에서 일하고 있는 기철(가명) 씨. 어느 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의 차가 들어온다. 원래 망자의 차는 건드리지 않는 게 관습. 하지만 고급 차량이라, 부품을 탈거하면 엄청난 실적이 될 수 있는데... 결국, 고민 끝에 몇 개의 부품을 떼어낸 기철과 동료들. 그런데 그 작업 이후,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 차를 건드린 사람들이 하나, 둘씩 폐차장에서 사라지는 것. 불안에 떨던 기철에게 나타난 여자. 그 여자의 정체는 무엇이며, 기철은 무사할 수 있을까?
○ 사연 2. < 얼굴 > ■ “동그~라미 그리려다...”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그리고 무지개반 아이들 눈에만 보이는 여자의 정체는?
3년 차 유치원 교사 희진(가명) 씨. 어느 날부터 담임인 반의 서준이라는 한 아이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온종일 고갤 푹 숙이고 다니질 않나. 텅 빈 교실에서 혼자 “동그~라미~ 그리~려다~” 옛날 노래인 <얼굴>을 부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유치원 행사 준비로 야근을 하는데... “동그~라미~ 그리~려다~” 교실 스피커에서 서준이가 부르던 그 노래가 들리기 시작한다. 방송실엔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의아한 생각에 확인하러 간 희진 씨 앞에 나타난 검은 형체!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이들 그림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비밀은?
○ 사연 3. <재수없는 아이> ■ “제가 받을게요, 제발요...” 자신의 존재만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이 계속 곁을 떠나는 끔찍한 운명. 과연 저주를 풀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재수 없는 아이’라 따돌림 당했던 윤정(가명) 씨. 그녀의 기댈 곳은 가족. 외가의 이모, 삼촌들과 친오빠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자신을 만나고 나면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기 시작했어. 작은이모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고. 자신을 데리고 병원에 가던 작은삼촌은 눈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외할머니는 이게 다 윤정 탓이라고 생각해, 윤정을 굿판으로 끌어들인다. 거기서 윤정은 태어나 처음 경험한 ‘접신’을 하게 되는데... 무당은 신을 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윤정은 19살 어린 나이에 그럴 수 없다고 거부한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또 계속 세상을 떠난다. 윤정이 신을 거부했기에, 사람으로 다리를 놓고 있었다는 건데...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신을 받으려 하지만, 받아지지 않는 윤정. 이 끔찍한 운명을 어떻게 끊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