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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9일 (화) / 제 14 회 드디어 세자빈의 초간택일을 맞아 양갓집 규수들이 대궐로 모여든 다. 장성백과 그의 군사들은 이 날을 개벽의 날로 정하고 도성으 로 숨어든다. 뒤늦게 역모의 군사들이 가마교꾼으로 위장해 이미 궁궐로 숨어들었음을 알게 된 황보 윤 일행은 무장한 채 대궐로 향 한다. 도성으로 진군을 준비하던 장성백은 지원군으로 오기로 된 군사 가 왜군이라는 사실을 알고 달평에게 속았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이미 궁궐에 난입한 교꾼들은 칼을 뽑아들고 임금이 있는 편전으 로 향한다. 궁궐의 군사들과 싸워가며 편전으로 항하던 황보 윤 일 행은 역모 군사들과 마주치게 된다. 정필준이 임금을 인질로 잡고 황보 윤 일행과 대치하는 사이, 역모 군사로 변복한 채옥에 의해 정필준은 죽고 결국 역모는 무위로 끝난다. 한편, 성백은 군자금을 빼돌려 도망치는 달평을 뒤쫓고, 성백을 쫓 던 채옥은 달평에게 인질로 잡힌다. 임금을 구하고 높은 벼슬을 제 수받은 황보 윤이지만 채옥이 인질로 잡힌 것을 알게 되자 바로 말 머리를 돌려 나루로 향한다. 바닷가, 채옥을 인질로 잡고 위협하는 달평 앞에서 채옥을 구하기 위해 칼을 내려 놓는 황보 윤과 뒤늦게 도착한 장성백은 다시 서로 에게 칼을 겨누게 되는데...
다모 (茶母) 14 회 2003-09-09MORE
2003년 9월 8일 (월) / 제 13 회 관군과 대치하던 장성백의 군사들은 마지막, 순간 채옥이 스스로 인질이 되는 바람에 성백을 구출해 산채로 돌아온다. 부상에서 회 복된 성백은 자신 때문에 죽어간 동료들을 생각하며 평범한 필부 로 살아가고자 산채를 떠나려한다. 성백의 마음을 돌이킬수 없다 고 판단한 달평은 관군의 소행인 것처럼 위장해 마을 사람들을 모 두 학살한다. 무참히 죽은 마을 사람들을 보며 성백은 다시 분노 의 칼을 들게 된다. 한편 조세욱은 역모의 실체에 접근하고자 홀로 적진으로 갔지만 일이 어긋나면서 심한 부상을 입고 목숨이 위태롭게 된다. 달평은 동요하는 성백의 마음을 다잡고자 인질로 잡혀온 타박녀를 다모 인 것처럼 위장해서 성백에게 벨 것을 강요한다. 성백을 사랑하는 채옥의 마음을 알게 된 황보 윤은 채옥과 함께 먼 곳으로 도망가려하지만, 채옥은 오히려 윤의 칼로 자결을 시도 한다. 결국 채옥을 풀어준 윤은 채옥을 가슴에 묻는다. 산채로 달 려온 채옥은 성백이 달평의 계략에 말려 부하들 앞에서 타박녀를 베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조세욱의 곁에서 역모의 꼬리를 잡지 못 해 안타까워하던 황보윤은 조세욱의 칼에 묻은 단서를 통해 역모 의 배후가 병판 정필준임을 알게 된는데...
다모 (茶母) 13 회 2003-09-08MORE
2003년 9월 2일 (화) / 제 12 회 채옥과 장성백을 찾는 윤을 보며 원해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군사 들을 다치게 하지 말라고 한다. 윤은 애써 화를 누르며 원해에게 장성백을 찾는 일은 절대 사사로운 감정이 아니라며 수색에 더욱 열을 올린다. 한편, 감영에서 양 판관이 나와 윤에게 도성으로 돌 아가라 하지만 윤은 판관의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하며 원해를 도 성으로 돌려보낸다. 동굴 안에서 계속 나갈 곳을 찾던 채옥은 성백이 상처가 깊어지고 정신이 혼미해지자 당황하지만 이내 성백을 살리기 위해 정성껏 돌본다. 성백은 자신을 돌보다 잠이든 채옥을 보며 가슴이 따뜻해 짐을 느끼고, 두 사람은 마음속의 한을 서서히 꺼내기 시작한다. 양 판관이 역모의 무리라는 사실을 눈치 챈 윤과 백부장은 해주감 영으로 보낸 원해가 돌아오기까지 상황을 살피며 양 판관 일행을 감시한다. 양 판관은 상황이 점점 어렵게 돌아가자 슬그머니 도망 갈 준비를 하지만 윤이 미리 길목을 막는다. 채옥이 독지네에 물리자 성백은 자신이 중독 되는 것도 잊은 채 채 옥을 살린다. 정신을 차린 채옥은 죽어가는 성백을 보며 오열하 고, 드디어 출구를 찾아내는데...
다모 (茶母) 12 회 2003-09-02MORE
2003년 9월 1일 (월) / 제 11 회 화적으로 변복한 채옥(하지원)과 마축지(이문식)는 성백(김민준) 일당을 기다린다. 소문을 들고 찾아온 성백은 채옥의 관군일행과 대치하게 된다. 그때 윤(이서진)이 나타나 성백과 감정이 섞인 대 결을 벌이게 되는데,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자 각출(권용운)이 성백 을 구하고 희생된다. 도주하던 성백과, 홀로 뒤따라온 채옥은 지하 동굴로 떨어지게 되 고, 서로 칼을 겨누면서도 차마 베지는 못한다. 심한 부상에 지친 둘은 동굴에서 나갈 길을 찾지 못하고 기력이 쇠해지며 혼절한다.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낀 성백과 채옥은 서로를 의지하며 동굴이 붕괴될 위험도 감수하고 구조신호용 폭죽을 쏘 아 올리는데..
다모 (茶母) 11 회 2003-09-01MORE
2003년 8월 26일 (화) / 제 10 회 채옥(하지원)을 살리겠다고 무단 이탈했던 윤(이서진)에게 분노 한 조대장(박영규)은 난희(배영선)의 간곡한 청에 윤을 용서하고, 포청에 남을 거라면 채옥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난희와 정혼할 것 을 명한다. 부모님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는 절을 찾은 채옥은 오열하고, 몰살 된 마을 주민들의 혼령을 위로하러 온 성백(김민준)은 젊은 여인 이 다녀갔다는 얘기를 듣고 잃어버린 동생 재희일 것이라 짐작하 며 안타까워한다. 한편 포청에서는 사주전 일당이 국가 기관인 병조 내에도 손을 뻗 치고 있음이 드러나자 화적패 정도가 아니라 역모를 꾀하는 세력 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놀란다. 채옥이 건강해져 돌아오자 윤은 이제 채옥을 사랑하는 마음을 숨 기지 않는데.. 채옥은 성백을 잡아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고, 화가 난 윤은 성백을 잡아도 베지 못할 것이라며 난희와 정혼하겠다 선 언한다. 채옥은 무비사로 소속이 바뀌고, 식음을 전폐하고 채옥만 걱정하던 병택(신승환)은 좋아 어쩔 줄을 모른다.
다모 (茶母) 10 회 2003-08-26MORE
2003년 8월 25일 (월) / 제 9 회 채옥(하지원)은 윤(이서진)에게 마지막을 고하는 애절한 편지를 남기고 목숨을 걸고 궁궐로 잠입해 숙종(선우재덕)을 만나려 무리 하게 시도하다 왕의 호위무사(박준규)에게 죽을 고비에 처한다. 그 러나 채옥의 간절함에 숙종은 귀를 기울여 궁 안에 역모를 주도하 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은밀히 조대장(박영규)과 윤을 풀어 주고 전모를 밝히라고 명한다. 채옥은 사경을 헤매고, 윤이 어의를 목숨을 내놓고 협박해 진맥하 게 하지만 살릴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듣게 된다. 윤은 흐르는 눈물 을 주체하지 못한 채 채옥을 들쳐 매고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산 사로 향한다. 스승인 수월대사(이종만)와 기를 모아 채옥을 살리려 애를 쓰는 윤. 온갖 방도를 다 써보고 공을 들이지만 채옥은 의식이 돌아오 지 않는다. 그때 채옥이 마지막으로 쓴 서찰을 옷 속에서 발견하는 데.. 어린 시절 첫 만남부터 아픈 인연에 대한 글, 숙종을 찾아가 며 마지막을 고하는 인사에 윤은 자신이 목숨을 이어온 이유도 채 옥이라며 소리내어 운다. 윤은 시간이 흘러도 숨이 돌아오지 않는 채옥을 죽일 각오로 천령 개(天靈蓋) 의식을 마지막으로 행하는데..
다모 (茶母) 9 회 2003-08-25MORE
2003년 8월 19일 (화) / 제 8 회 산채에서 홀로 기다렸다는 듯이 채옥(하지원)을 맞이한 성백(김민 준)은 자신은 도적떼가 아니라며 백성의 원을 모아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함께 가자 하지만 채옥은 자신은 포도청 다모라며 고개를 젓는다. 채옥과 주완(이한위), 원해(권오중)는 풀무간에 갇 혀 화염에 휩싸일 뻔한 마축지(이문식)를 구해내고 조치오(조재 혁)를 따라 계곡을 내려가는데, 앞서간 치오의 군사는 모조리 무참 히 살해당하고 혼자 남은 치오도 성백과 칼을 마주했다가 역부족 으로 전사한다. 망연자실 해 처참한 상황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 는 채옥 일행. 150명이 넘는 전몰군사와 토포장 치오의 합동 장례가 치러진다. 조 대장(박영규)은 어리석은 장수의 아비로서 침통해하다 혼절한다. 채옥은 형조판서를 만나 자신이 화적에게 속아 사태가 벌어진 것 이라 고하려하지만 내쳐지고, 옥에 갇힌 윤(이서진)에게서 '더 이 상 애쓰지 말고 나 같은 인연은 잊으라'는 가슴 아픈 기별을 듣는 다. 손쓸 길이 없어 안타까워하던 채옥은 목숨을 걸고 궁궐로 잠입해 숙종(선우재덕)을 만나려 무리하게 시도하다 왕의 호위무사들에 게 죽을 고비에 처한다.
다모 (茶母) 8 회 2003-08-19MORE
2003년 8월 18일 (월) / 제 7 회 채옥(하지원)이 관군의 화승총에 벌집이 될 위기에서 비호같이 달 려온 성백(김민준)에게 구출된다. 그러나 부상이 큰 채옥은 혼절하 고.. 같은 시각 불길한 채옥의 꿈을 꾼 윤(이서진)은 난희(배영선) 의 극진한 간호로 병석에서 일어난다. 총탄이 박힌 채옥의 등을 성백이 직접 칼로 갈라 치료해주며 남자 도 견디기 어려운 상황을 견디게 하는 힘이 도대체 무엇이냐 안타 까와하지만 채옥은 고개를 숙일 뿐이다. 윤은 채옥이 걱정돼 좌포청으로 백부장(이한위)을 찾아가지만 치 오(조재혁)에게 냉대를 당하고 문전에서 돌아온다. 원해(권오중) 로부터 채옥의 위급을 알리는 전갈이 오자 견딜 수 없는 윤은 포도 대장 조세욱(박영규)에게 토벌을 청하지만, 아직 증거가 충분치 않 아 기다려야 한다는 답만 듣는다. 주완은 뒷일을 책임진다며 윤의 등을 떠민다. 채옥은 성백이 한양으로 보내는 밀사인 수명(김민경)을 잡으려다 칼싸움을 벌이던 중 다친 어깨로 인해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위기 에 처하는데, 윤이 나타나 채옥을 구한다.
다모 (茶母) 7 회 2003-08-18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