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재생 중인 영상을
키보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축키 | 기능키 | 기능 |
---|---|---|
K | ![]() |
일시정지, 재생 전환 |
J | ![]() |
10초 이전으로 이동 |
L | ![]() |
10초 앞으로 이동 |
I | ![]() |
볼륨 올리기 |
M | ![]() |
볼륨 내리기 |
A | ![]() |
소리 끄기, 다시 켜기 |
법왕사에 머물고 있는 반야를 대궐로 모셔가기 위해 왔다던 홍륜과 자제위들은 대궐 로 가던중 반야의 다리에 돌을 묶어 강물에 던져 익사시킨다. 권신들은 전민변정도감을 폐지하고, 유생들은 전민변정도감을 시작으로 권신들의 발호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한다. 공민왕은 궁인 한씨에게서 모니로를 얻었다며 모니노를 왕세자로 책봉하고 매일 밤 마다 주지육림에 빠져 지내는데..
신돈 61 회 2006-05-07MORE
원현은 자객들의 칼을 맞고 쓰러진 신돈을 안고 울부짖는다. 같은 시간 하늘에서는 뇌성벽력이 치고 조정대신들은 두려움에 떨기 시작한다. 신돈의 죽음을 목격한 공민왕은 대궐을 헤매이다 강안전 들어 노국공주의 영전앞에 뭔가를 중얼거리며 실성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신돈이 죽자 최영은 신돈의 잔당을 도륙하고 비망록을 공민왕에게 보이며 조정 인 사 쇄신을 청한다. 한편 이성계의 군사들은 신돈의 집무실을 포위하고 역적 신돈의 시신을 내놓으라 하 는데..
신돈 60 회 2006-05-06MORE
원현은 공민왕에게 기현을 사주한 자가 신돈이라며 거짓을 고하고, 공민왕은 신돈 을 비롯해 조정 중신들을 대궐로 불러들인다. 신돈의 아이를 가진 초선은 신돈에게 입궐하기 전, 이생에서의 마지막 인연이 아니냐며 안아달라고 청하지만 신돈은 외면 한다. 신돈은 선경전에 들어 공민왕과 독대하고, 긴 대화 끝에 서로 오해를 풀고 눈물로 끌 어안는다. 원현은 거짓 발고가 탄로 나고, 명덕태후와 김속명은 초조해하며 여전히 신돈을 의심하여 역모로 내몰려고 한다. 이성계와 최영은 군사들을 대령하여 날이 밝기를 기다린다. 한편, 대기하고 있던 자객들은 신돈의 몸에 칼을 꽂고 마는데...
신돈 59 회 2006-04-30MORE
서경천도 문제를 놓고 신돈과 공민왕은 대립한다. 신돈은 공민왕에게 노국공주를 기 리는 영전공사에 관해서도 백성들의 고통을 생각하라고 말하지만 공민왕은 뜻을 굽 히지 않는다. 공민왕은 서둘러 기현을 참수한 것은 신돈을 살리기 위해서였음을 고 백한다. 명덕태후는 기현을 사주한 자를 밝혀내려 하고, 공민왕에게 신돈을 역적이라며 결단 을 내리라고 한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정세에 조정 대신들이 혼란스러워함에도 공민 왕은 익비와 홍륜 등과 놀이를 즐기다 덕녕공주에게 들킨다. 반야는 공민왕을 그리워하고 모니노는 원현이 돌보게 된다. 모니노와 함께 자신도 대궐에 들어가고자 하는 반야는 소리 없이 흐느낀다. 이를 지켜보는 초선은 안타까 울 뿐이다. 절망감에 괴로워하던 반야는 나무에 목을 매다는데...
신돈 58 회 2006-04-29MORE
원현의 계획을 알게 된 신돈은 이를 막기 위해 급히 말을 몰아 공민왕의 뒤를 밟는 다. 한편 초선의 집에 뛰어 들어온 원현은 공민왕의 핏줄인 모니노를 들춰 안고 도망 치듯 밖으로 나와 모니노를 숨겨놓는다. 김속명은 신돈의 집에 군사를 보내 역모를 꾀한 죄로 기현을 잡아들이고 주모자의 이름을 대라며 고문을 시작한다. 이에 원현은 당장 대궐로 들어가 공민왕과 담판을 지으라고 하는데 신돈은 아무 말이 없다. 이인복과 경천흥은 공민왕을 찾아가 신돈을 처형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공민왕은 신돈이 역모를 꾀했다는 증거가 없으니 죽일 수는 없다하고...
신돈 57 회 2006-04-23MORE
신돈은 무예를 겨뤄 이기는 사람의 뜻대로 하자는 공민왕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둘 은 칼을 쥐고 결투를 시작한다. 공민왕은 영전공사를 강행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설 득하지만 신돈은 한사코 반대하고, 결국 공민왕은 신돈의 모든 권력을 거둬들일 것 이라고 소리친다. 공민왕은 강안전에 들어와 우시중과 좌시중을 불러들이라고 명령하는데, 최만생이 둘을 부르기 위해서는 섭정인 신돈의 허락을 먼저 받아야 한다고 대답해 참담함을 느낀다. 신돈의 집에 찾아온 최만생에게 신돈은 내일 옥새를 공민왕에게 돌려줄 것 이라 한다. 이에 최만생은 옥새를 돌려주는 순간 많은 사람이 죽게 될 것이라며 극 구 반대한다. 신돈은 강안전에 찾아가 옥새를 돌려주는데 공민왕은 낄낄거리며 자리에서도 물러 나야 되는 게 아니냐고 하고... 대신들을 불러 모은 공민왕은 당분간 영전공사를 중 단하겠다며 다시 시작할 때까지 친정을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한편, 명덕태후는 반야의 아들 모니노를 하루빨리 찾아서 태후전에 데려오라고 명하 고, 원현은 공민왕을 처치하고 반역을 꾀할 준비에 한창인데...
신돈 56 회 2006-04-22MORE
무사히 아이를 낳은 반야는 명덕태후가 대궐로 아이만 불러들일 줄 알고, 미리 도망 쳐 몸을 숨긴다. 반야의 해산소식을 듣고도 공민왕은 노국공주를 볼 면목이 없다면 서 모른 척 한다. 명덕태후는 대노하여 초선을 불러들여 매질을 하고, 입을 다물고 있던 초선은 결국 기절한다. 보우는 다시 왕사를 맡아 노국공주의 영전공사를 책임져달라는 공민왕의 부탁을 받 아들인다. 하지만 신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영전공사를 막고, 서경으로 천도를 하겠 다고 다짐한다. 신돈은 매 맞은 초선을 간호하다가, 지금의 자리에서 물러나면 부부의 연을 맺자고 말한다. 갑작스러운 신돈의 약속에 초선은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는데...
신돈 55 회 2006-04-16MORE
공민왕은 대전 앞마당에서 직접 매질하여 노숙을 죽이고, 들판에 내다버리라 명한다. 침묵을 지키던 신돈은 공민왕에게 노국공주 의 영전공사를 자신에게 맡기고 대궐로 돌아가라고 청한다. 명덕태후는 만삭의 반야를 대궐로 데려오려 한다. 초선의 집에 머 물던 반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대궐에 들어가서 아이를 낳겠다고 하며 눈물을 훔친다. 공민왕은 보우를 불러 신돈에게 속았다며 영 전 공사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영전공사를 중단한 신돈은 공민왕에게 보검을 바치고 자신 을 베고 요동까지 정벌하라고 한다. 이에 공민왕은 칼을 거꾸로 잡 고 스스로 배를 찌르려 하는데...
신돈 54 회 2006-04-15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