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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철수(천정명)의 말에 병희(고현정)는 분노하고, 철수를 설득하던 병희는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고는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병각(손현주)은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준희(김은주)를 발견하고, 준희는 병각에게 유학 갔다오면 자신과 결혼하겠다는 조건을 들어주면 유학 가겠다고 한다. 쎄시봉 사무실, 성란은 이력서 쓰느라 정신없고, 직장과 사랑을 잃을 판인 병희는 멍하기만 하다. 병희는 철수의 정비소에 전화했다가 철수가 더이상 출근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게 되고, 철수의 창고방을 둘러보다 문 여는 소리에 숨은 병희는 철수와 눈이 마주친다. 병희와 철수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희명(조연우)은 철수를 찾아가 잘 다녀오라고 형처럼 다독여준다. 철수 입대 전날, 승혜(안선영)는 철수에게 고기를 사주며 많이 먹으라고 하고, 철수는 비디오가게를 둘러보며 진열장 등 이곳저곳 고쳐준다. 순남(윤여정)의 새 차를 갖고 온 철수는 병희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병희는 돌아서 가는 철수를 뒤에서 와락 끌어안는다. 황사장(권해효)은 병희와 성란이 만든 쎄시봉을 보고 감격하고 다시 돌아온다. 병희의 생일, 철수가 준 선물상자를 연 병희는 캠핑카 열쇠를 발견하고, 캠핑카를 본 병희는 감격해 눈물짓는다.
여우야 뭐하니 16 회 2006-11-09MORE
병무청에 간 철수(천정명)는 입영을 취소하려고 하지만 연기기일이 다 끝나가서 취소가 안된다는 말을 듣게 된다. 화가 나 이리저리 날뛰던 철수는 밖으로 끌려나오고, 분이 안풀려 벽에다 주먹을 쿵 박는다. 병희(고현정)는 철수의 손을 보고 놀라고, 취소가 안된다는 사실에 당황스럽지만 기다릴테니까 잘 갔다오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병희의 불안한 표정을 본 철수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철수와 눈이 마주친 병희는 밝게 매일 출퇴근시켜 달라 한다. 준희(김은주)에게서 결혼하자는 말을 들은 병각(손현주)은 놀라서 버럭 화를 내며 유학이나 가라고 한다. 스쿠터를 함께 탄 병희와 철수는 회사 안가고 놀러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스파게티를 먹던 철수는 병희에게 기다린다는 말 진심이었냐고 묻고, 당황한 병희는 당연하다고 하며 말을 돌린다. 집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 병희가 계속 군대 얘기만 하자 철수는 그만 하라며 솔직해지라고 한다. 마음이 변할까봐 겁나는 게 아니냐는 철수의 말에 병희는 겁난다고 솔직히 말하고, 철수는 잠시 병희를 보다가 말없이 돌아서 간다. 쎄시봉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쳐 황사장(권해효)과 병희에게 고발이 들어왔다며 경찰서까지 동행해달라 한다.
여우야 뭐하니 15 회 2006-11-08MORE
모텔에서 경찰과 한바탕 소동을 치른 병희(고현정)는 속상해서 마구 걸어가고, 철수(천정명)는 병희를 즐겁게 해주려 춤을 추기 시작한다. 창고방으로 간 철수는 병희의 얼굴을 닦아주고, 병희는 철수의 눈이 참 예쁘다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승혜(안선영)는 자고 있는 병희와 철수를 기막히게 보다 소리지르고, 눈을 뜬 두 사람은 화들짝 놀라 일어난다. 승혜는 병희의 뺨을 때리고, 철수는 뛰쳐나가는 병희를 쫓아가려다 승혜가 울음을 터뜨리자 가지못하고 괴로워한다. 승혜의 전화를 받은 순남(윤여정)은 병희가 방에서 못나오게 식탁으로 막고 밥을 먹는다. 출근한 철수는 병희와 통화가 안 되자 음성메시지를 남기고, 정비소로 들어오는 희명(조연우)의 차를 보고 놀란다. 철수는 준희(김은주)와 통화하다 병희가 방에 갇힌 것을 알고는 조심조심 병희방 창문으로 간다. 순남의 신고로 경찰들이 들이닥쳐 무단침입이라며 철수를 데리고 가고, 병희는 뛰어나가려다 넘어지고 만다. 다음날, 경찰서 앞에서 철수가 나오길 기다리던 병희는 초췌한 철수의 모습에 눈물이 핑 돈다. 사무실에서 열심히 기사쓰던 병희는 희명이 들어서자 놀라고, 병희는 철수에게 전화해 갑자기 약속이 생겼다고 말한다.
여우야 뭐하니 14 회 2006-11-02MORE
병희(고현정)는 철수(천정명)의 품에 안긴 채 편안한 얼굴로 지금 이러고 있는 걸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말한다. 준희(김은주)는 메이크업 학원에 등록하고 병각(손현주)에게 문자보낸다. 병희는 희명(조연우)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희명은 연애하기 좋은 사람이라 흔들렸던 거 같다고 말한다. 커피숍에서 나온 희명은 굳은 얼굴로 하염없이 걷는다. 기분 좋은 철수는 정비소 식구들에게 연애한다고 소리치며 열심히 살겠다고 한다. 병희는 설레는 표정으로 철수의 전화를 받고,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철수를 발견한다. 철수는 병희에게 이제 누나라고 안 부를거라고 말하고, 병희는 철수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 함께 놀이공원에 간 병희와 철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병희에게 키스할 생각 뿐이던 철수는 병희를 힐긋 보다 입맞추고는 쑥스러워한다. 철수는 병희의 눈을 바라보다 병희의 뺨을 잡고, 두 사람은 깊은 입맞춤을 나눈다. 병희는 가족들과 승혜(안선영)를 집으로 불러 사실을 얘기하고, 철수는 순남(윤여정) 앞에 무릎 꿇는다. 하루종일 순남에게 맞은 병희는 지쳐 침대에 쓰러져 있다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벌떡 일어난다. 철수를 본 병희는 감격하고, 보고 싶어서 왔다는 철수의 말에 병희도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여우야 뭐하니 13 회 2006-11-01MORE
병희(고현정)는 희명(조연우)의 병원에 연락없이 찾아가고, 수술을 끝내고 나온 희명은 병희를 반갑게 맞는다.희명은 병희네 집에 인사가는 일정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하고, 병희는 주저없이 날짜를 당겨 잡자고 대답한다. 건물에서 나오던 병희는 외제차를 타려고 하는 준희(김은주)를 보게 되고, 병각(손현주)과의 관계를 알게 된 병희는 병각의 사무실로 쳐들어간다. 깜짝 놀란 병각은 벌떡 일어나고, 뒤따라온 준희는 자기와 얘기하자며 병희를 말리지만 병희는 준희와 만나지 말라며 비싼 도자기를 확 들어올린다. 병희와 순남(윤여정)은 준희가 쇼에 나가지 못하도록 방에 가둬놓고, 순남은 철수(천정명)에게 전화해 오늘 하루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기쁜 마음으로 병희네 집으로 달려간 철수는 병희와 눈이 마주치고, 순남은 병희를 방으로 들여보낸다. 대문을 지키던 철수는 준희가 창문으로 나오려고 하자 못가게 막고, 담장 주위에서 집 안을 살펴보는 병각을 발견한다. 갑자기 배가 아파와 주저앉은 병희는 승혜(안선영)에게 전화하고, 승혜가 자리를 비운 사이 철수가 전화를 받는다.
여우야 뭐하니 12 회 2006-10-26MORE
철수(천정명)는 순남(윤여정)에게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하고, 병희(고현정)는 넋이 나간채로 가만히 있는다. 준희(김은주)가 승혜(안선영)를 말리는 사이 병희는 철수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고, 승혜가 쫓아나오자 철수는 병희의 손을 잡고 달리기 시작한다. 철수는 병희를 스쿠터에 태우고는 속도를 높여 달리고, 오이도 방향이라는 표지판을 본 병희는 놀란다. 지친 병희는 스쿠터에서 내려 바닷가로 가고, 어둡게 병희를 바라보던 철수는 병희에게 다가가 3년만 기다려달라 한다.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지자 철수는 옷을 벗어 병희 머리에 우산처럼 받쳐주고, 두 사람은 비를 피해 한 펜션으로 뛰어간다. 출근하던 병희는 희명(조연우)과 마주 앉아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어젠 미안했다고 하고, 희명은 병희가 철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한다. 회사로 병희를 찾아간 승혜는 병희의 멱살을 잡으며 도망가서 뭐 했냐고 묻는다. 병희는 승혜에게 변명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사실을 말해버리고 말고, 놀란 승혜는 병희에게 달려든다. 철수는 광태와 함께 중고차 매매장에 들러 캠핑카를 만드려고 한다며 미니버스를 살펴본다
여우야 뭐하니 11 회 2006-10-25MORE
철수(천정명)의 기습키스로 놀란 병희(고현정)는 폐차장에서 급히 빠져나오고, 철수는 병희를 따라가며 얘기 좀 하자 하지만 병희는 뛰어가버린다. 집에 돌아온 병희는 침대에 누워 입술을 가만히 만져보고, 가슴이 떨림을 느낀다. 밥 먹으러 간 병희와 희명(조연우)은 그 곳에서 준희(김은주)와 병각(손현주)을 만나고, 병희는 준희를 화장실로 불러내 왜 병각과 자꾸 같이 다니냐고 묻는다. 철수는 비디오가게에 와 있는 병희와 희명을 보고 아는 체도 안하고 방으로 들어가 음악을 크게 튼다. 희명은 준희를 만나 강은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병희가 걱정 많이 한다고 말한다. 희명과의 약속으로 들뜬 병희는 회사를 나서다 철수와 마주치고, 철수는 병희가 스쿠터에 안타려 하자 가방을 낚아채 달아난다. 결국 병희는 철수의 스쿠터를 타고 약속 장소로 가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병희를 보며 철수는 마음이 무겁다. 병희와 함께 춤추던 희명은 병희에게 청혼하고, 병희는 얼떨떨한 얼굴로 희명을 본다.
여우야 뭐하니 10 회 2006-10-19MORE
병희(고현정)는 승혜(안선영)를 피해 도망가 버리고, 일단 막아놨다며 걱정말라는 철수(천정명)의 문자를 받고서 그제서야 안도한다. 병희는 희명(조연우)과 점심 먹으며 철수와의 관계를 오해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병희는 저녁 사주겠다며 철수를 근사한 곳으로 데려가고, 철수의 맘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그 때 주희(서영)가 다가오자 병희는 반갑게 맞고, 둘이서 즐겁게 놀라며 일어선다. 철수는 옆을 지나쳐가는 병희의 손을 잡으며 주희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병희라고 말하고는 놀란 병희를 데리고 나간다. 준희(김은주)는 병각(손현주)의 전화를 받고 벌떡 일어나 병각의 집으로 가고, 출근하는 병각을 배웅한다. 철수는 음악을 크게 틀어 놓은채 방에서 꼼짝하지 않고, 병희는 그런 철수가 걱정스러워 문 앞에서 철수를 애타게 불러보지만 아무 대답 없다. 퇴근하던 병희는 철수 방 창문 근처에서 철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가만히 듣던 철수는 밖으로 나와 병희에게 걱정말라며 그냥 며칠 쉰 거라 한다. 쎄시봉 창간 10주년 행사날, 병희는 양복을 차려입고 꽃다발을 들고서 찾아온 철수를 보고 흠칫 놀란다.
여우야 뭐하니 9 회 2006-10-18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