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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규는 철진의 멍든 눈을 보고 걱정하고, 그런 창규에게 철진은 쑥쓰러워하며 성공했다고 말한다. 그 후 철진과 정은의 사이는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할머니는 동생 미숙이 떠나는 날이 되자 가지 말라고 떼를 쓴다. 성실은 민우와 데이트를 즐기고, 정섭의 여자배우 사진을 모으는 취미에 창규와 심애는 웃는다. 한편 지은이는 대발에게 진통이 시작됐다고 말하고, 진통이 시작됐다는 말에 병호는 택시를 잡으러 뛰어나간다.
사랑이 뭐길래 55 회 1992-05-31MORE
철진과 정은은 병이 나 신혼여행에서 일찍 돌아온다. 무릎을 다친 정은과 손가락을 다친 철진을 본 심애는 놀라고, 정은이가 철진의 손가락을 물어뜯었다는 얘기에 심애는 깜짝 놀라서 정은을 야단친다. 쏜살같이 뛰어온 창규는 철진과 정은이가 함께 자는 것을 보고 흐뭇해하는데, 심애에게 속 사정을 듣고 걱정한다. 손가락을 물린 철진을 보며 창규는 답답하고, 할머니는 동생 미숙이 떠날 준비를 하는 것을 보며 기분이 나빠진다. 한편 철진과 정은은 다시 첫날밤을 시도하는데...
사랑이 뭐길래 54 회 1992-05-30MORE
대발과 지은이는 가족들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그 모습을 창규와 심애는 흐뭇하게 바라보고, 정은이는 그 와중에 책을 보고 있는 철진에게 화가 난다. 병호는 딸 성실에게 선을 보라고 하지만 성실을 싫다고 말한다. 민우는 성실의 집 앞에서 휘파람을 불며 맴돌다가 뛰쳐나온 병호를 보고 도망간다. 한편 할머니들은 갑자기 설악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덕분에 창규와 심애는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고, 인생을 뒤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랑이 뭐길래 53 회 1992-05-24MORE
정은이는 창규와 심애에게 결혼 안하면 안 되냐고 심각하게 말하고, 이 말에 당황한 심애는 흥분해서 정은을 다그친다. 일단 정은이는 결혼은 하기로 심애와 약속하지만, 불평도 없이 말을 잘 듣는 철진이가 재미없고 답답해 죽을 지경이다. 할머니는 동생 학준이 아픈 것이 아니고 돈이 필요해서 올라온 것을 알게 된다. 화가 난 할머니는 학준을 혼내면서도 돈을 줘 집으로 돌려보낸다. 아무것도 모르는 심애는 학준의 입원 준비로 바쁘다. 한편 병호는 지은에게 푹 쉬라면서 휴가를 주는데...
사랑이 뭐길래 52 회 1992-05-23MORE
대발은 창규와 심애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한다. 심애는 대발이 앞에서는 지은을 두둔하지만 지은에게는 집에 가라며 나무란다. 창규는 대발에게 절대 굽히지 말라고 하고, 그 말에 자극받은 대발은 지은을 두고 집에 가버린다. 양가 집에서는 대발과 지은을 나무라고, 순자는 지은을 데리고 간다. 결국 대발과 지은은 화해한다. 그 후 대발은 편지 내용을 분석하며 지은에게 질문하고, 지은은 웃으며 설명해준다.
사랑이 뭐길래 51 회 1992-05-17MORE
성실을 집으로 데리고 온 병호는 가족들을 불러 모은다. 순자,대발, 성실은 무릎을 꿇고 앉아서 불안해하는데 의외로 병호는 너그럽게 용서해 주며 넘어간다. 순자는 새집을 지어준다는 말에 들떠서 병호와 웃으며 대화한다. 병호와 술 마시고 들어온 창규는 갑자기 아내 심애에게 트집을 잡으며 엄하게 대하고, 심애는 어이가 없다. 한편 대발은 서랍에서 지은에게 온 편지를 발견한다. 지은이 전에 만나던 남자의 편지인 것을 안 대발은 지은에게 화를 내고 지은은 무엇을 잘못했냐며 대든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대발은 지은을 발로 차고, 지은은 같이 살 수 없다며 울면서 친정집으로 가는데...
사랑이 뭐길래 50 회 1992-05-16MORE
순자와 싸우다가 격분한 정숙은 절교하자고 하고, 이에 순자는 정숙에게 일침을 가한다. 흥분한 정숙은 심애와 희경에게 달려가 자초지종을 얘기한다. 한편 성실은 지은이와 시장 보러 나가는데 병호와 마주친다. 병호는 성실을 잡으려고 하고 성실은 도망간다. 흥분한 병호는 순자에게 믿고 살 수 없다고 이혼하자고 말하고, 이에 지은이는 자초지종을 얘기한다. 성실이가 있는 곳을 알게 된 병호는 바로 창규에게 전화해서 딸 성실을 데리러 가겠다고 말하고,이에 놀란 창규는 집에 연락을 하지만 계속 통화 중이다. 마침내 병호와 순자는 심애네 집에 도착하고...
사랑이 뭐길래 49 회 1992-05-10MORE
어머니 심애에게 정섭은 성실의 손목을 잡은 것이 아니라며 변명하고,계속 다그치는 심애에게 자신을 그렇게 못 믿느냐고 말한다. 성실은 정은, 창규, 심애, 할머니들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다들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정섭은 하루아침에 어른스럽게 변하고, 가족들은 적응이 안 돼 의아해한다. 심애는 정섭에게 믿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정섭은 무시당한 일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한다. 한편 병호는 가족들에게 성실이가 돌아올 때까지 집에서 웃지 말라고 명령하고, 성실이가 걱정되는 순자는 지은이를 보낸다. 집에 온 지은이는 심애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성실에게 병호가 걱정 많이 한다는 소식을 전해주며 집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한다. 놀러온 동창 정숙은 순자에게 성실이 얘기를 꺼내는데...
사랑이 뭐길래 48 회 1992-05-09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