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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원과 유생들은 계속해서 유성룡을 파직시키라는 상소를 올리고, 유성룡은 스스로 사직상소를 올린다. 유성룡은 결국 삭탈관직 당하고 안동으로 내려간다. 소서행장은 명나라 장수들에게 뇌물을 주어 퇴로를 마련하려 하고, 뇌물을 받은 진린은 이순신에게 퇴로를 마련하라 청하지만 이순신은 이를 거절하고 전쟁터로 나선다. 이순신(김무생)은 노량해전에서 왜군의 퇴로를 막아 대승을 거두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54회 1986-04-15MORE
정응태는 조선과 왜국이 내통하는 자문을 명나라로 보내고, 이에 따라위기에 처한 조선은 이원익과 이항복을 연이어 사신으로 보낸다. 하지만이로 인해 삼사의 관원들은 명나라의 사신으로 나서지 않은 유성룡을 탄핵하려 한다. 1598년 8월 18일, 마침내 풍신수길이 세상을 떠나고 덕천가강은 철병을명한다. 퇴로가 없어 진퇴양난에 빠진 소서행장은 진린에게 뇌물을 주고퇴로를 열어줄 것을 부탁하지만, 이순신의 반대로 이 또한 쉽지 않다.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53회 1986-04-14MORE
적송광통과 순수좌는 강항(임채무)에게 주자학을 전수해달라 청하고,강항은 이를 받아들여 순수좌에게 주자학을 가르치며 왜국의 소식을 전해듣는다. 풍신수길은 사후에 아들 히데요리를 보호하기 위해 덕천가강과 사돈이되고, 또한 덕천가강과 석전삼성 등에게 히데요리에게 충성하겠다는 다짐을 수차례 요구한다. 가등청정은 풍신수길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왜국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양호를 속인 뒤 부산으로 빠져나간다. 양호는 그 후 명나라로 돌아가고, 명나라에서는 진린을 앞세운 수군을 새로이 파견한다. 하지만 진린의 오만불손함이 하늘을 찌르고, 이순신은 그를 육지에 묶어둔다. 한편, 명나라에서 온 정응태는 조선이 왜국과 내통해 명나라를 치려했다고 주장해 조선을 위기에 빠뜨린다.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52회 1986-04-08MORE
가등청정은 울산성 안에 샘물을 찾아내 군사들에게 식수공급을 한다. 명나라의 장군 양호는 권율에게 조선군은 명군의 전략을 구경만하라고큰소리 치지만, 명군은 다 이긴 싸움에서 갑자기 싸움을 중단하고 왜군의수급을 얻는데만 몰두하기 시작한다. 이 틈을 타 왜군의 공격이 몰아치고,결국 승리는 왜군에게 돌아간다. 후에 가등청정은 양호에게 퇴로를 마련해달라고 서찰을 보낸다. 조선에서는 왜병에게 유린당한 사대부가의 규수들이 혼삿길이 막혀 원통해하고, 유성룡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왕실과 종친이 나서서 혼인시키자고 한다. 강항(임채무)은 왜국에서의 포로생활을 끝마치기 위해 탈출을 감행하지만 실패로 돌아간다. 적송광통과 순수좌는 강항에게 주자학을 배우길 청한다.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51회 1986-04-07MORE
강항(임채무)은 가족과 함께 탄 배가 왜선에게 잡혀 왜국의 포로로 끌려가게 되고, 그 와중에 아버지와 형수, 처를 잃는다. 명나라군사는 조선군과 합세하여 가등청정이 있는 울산성을 둘러싸고,공격을 준비한다. 또한 이순신(김무생)이 공격하려는 것을 알아챈 소서행장은 어떻게든 이를 막으려고 한다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50회 1986-04-01MORE
양호는 이덕형(이영후)의 간청에 따라 명나라 원병을 이끌고 한양에 당도한다. 명나라 원병은 소사전첩에서 대승을 거두고, 이에 따라 왜병은남쪽으로 퇴각한다. 왜명의 퇴각에 따라 광해군과 비.빈들은 환궁하고,의인왕후는 개시(원미경)가 선조의 은총을 입었다 하여 상궁으로 올린다. 강항(임채무)은 가족들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위에서 피란중, 왜선과맞닥뜨려 위기를 맞게 된다.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49회 1986-03-31MORE
강항(임채무)은 남원성의 함락 소식에 의병들을 모으지만, 의병들은 젊은 문관의 지휘를 믿고 따를 수 없다며 모두 떠나버린다. 의병장 이언춘은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병의 길목을 차단하고 대승을 거둔다. 유성룡은 선조(현석)에게 다시 몽진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고, 개시(원미경)는 어머니와 6년만에 상봉하여, 자신이 상궁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이순신(김무생)은 명량해전에서 12척의 배로 130여척의 왜선과 싸워 대승을 거두고, 이 소식을 들은 풍신수길은 크게 노한다. 또한 조선 도공들을 많이 잡아 두었으나 조선 수군에 의해 뱃길이 막혀 그들을 왜국으로 들여올 길이 없어 답답하기만 한다. 한편, 이덕형(이영후)은 왜병의 북상에도 출병하지 않고 평양에만 안착해 있는 명나라 장군 양호를 찾아가 출병할 것을 재촉하고, 양호는 그의재촉에 못이겨 출병을 명한다.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48회 1986-03-25MORE
강항(임채무)은 전란이 다시 시작되자 군량미 조달을 돕기 위해 집을 떠난다. 군량미를 가지고 남원지방으로 향한 강항은 남원이 왜병에게 함락당했다는 소식에 김상준과 함께 의병을 일으키기로 한다. 풍신수길은 조선에 서양인 신부 페르페데스가 나가 있음을 알고 크게 노하여 소서행장을 꾸짖고, 신부를 돌아오게 하라고 명한다. 선조(허균)는 호남지방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이 또다시도성을 비울 수 없다며 광해군과 비.빈만을 피란시킨다.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47회 1986-03-24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