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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너무 그렇게 사무적으로만 대하지 마"…여전히 거리감 좁혀지지 않는 혜수(김규선)와 유경(장서희)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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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다시 쓰셔야죠"…지호(오창석)는 유일한 혈육임을 내세우며 현덕(반효정)을 재촉하고... 159 -
"혜수도, 저도 서로 사랑합니다"…가족들의 축복 속에 약혼식 올리고픈 인하(이현석)와 혜수(김규선) 129 -
"네 부성애가 얼마나 부족한지 그거나 반성해"…억지 부리는 지호(오창석)를 단박에 단념시키는 혜수(김규선) 126 -
"혜수야. 나랑 결혼해 줄래?"…혜수(김규선)한테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는 인하(이현석) 144 -
"네가 감히 내 여자를 넘봐?"…모든 걸 다 가졌어도 인하(이현석)에 대한 질투심은 버리지 못한 지호(오창석) 145 -
"아빠하고 한별이는 어떡하지?"…딸 한별(권단아)을 붙들고 술주정 부리는 지호(오창석) 166 -
"엄마하고 인하 삼촌 곧 약혼하려고"…혜수(김규선)는 조심스레 한별(권단아)에게 앞으로의 일을 밝히는데... 195 -
"너무 그렇게 사무적으로만 대하지 마"…여전히 거리감 좁혀지지 않는 혜수(김규선)와 유경(장서희)의 관계 167 -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약혼식으로 만들어주지"…지호(오창석)는 약혼식 망치려 꿍꿍이를 꾸미는데...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