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이별의 시작이 될 줄은..." 소우(송창의)와 마주한 미즈에(김현주)

"우리 이혼합시다" 순애(김혜정)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중배(김명수)

"우리 집사람은 뭘 했습니까...?" 만은(이효춘)에게 그날의 진실을 묻는 중배(김명수)

"이제 와서?" 사죄하는 남진(정영섭)에게 울분을 토해내는 선주(심이영)

"나도 했어요..." 진실을 묻는 중배(김명수)에게 거짓말로 답하는 순애(김혜정)

"끝까지 전남진스럽다" 남진(정영섭)의 만행을 모두 알게 된 선주(심이영)

만은(이효춘) X 순애(김혜정) X 연애(양혜진)의 불붙은 폭로전

"엄마 진짜 좀 그만해!" 미주(천예주)를 향한 혜란(이채경)의 막말에 분노하는 우상(강우연)

"조금 실망이네" 선주(심이영) X 소우(송창의)를 향한 중배(김명수)의 오해

유치한 연애, 진짜 너무 좋은데요?

가져갔는데. 당첨이 되니까 꿀꺽 한 거죠!

나 억울해서 얘한테 다 받아 낼란다.

그런 짓까지 해서 이긴 거였어?

그 역전승... 우린 당해줄 생각이 없는데?

또 상처받으면, 또 일어나면 되지.

걔는 내 얼굴이 계속 그렇게 보고 싶나?

자식 잘못 키운 탓에 이 무슨 민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