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 메뉴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프로그램 메뉴

[70회] 2005-03-01 조회수 32

영웅시대 70회

2005년 3월 1일 (화) / 제 70 회
태산을 불러들인 건설부 장관이 태산에게 아파트 건설 면허를 반납하라고 강요하는데 대철은 오히려 법적인 조치를 미흡하게 해온 건설부에 문제가 있다며 큰소리친다. 박정희 대통령은 건설부 장관과 중앙정보부장으로부터 세기건설의 아파트 분양 특혜 사건을 조사해 보았지만 법에 저촉되는 일은 없다고 보고받자 사법부에 맡기라고 한다. 또한 소양강댐 공사 방식도 사력댐이 이치에 맞다고 판단하고 세기건설을 편든다. 마음이 풀린 박정희 대통령은 천태산 사장을 부른다. 천태산은 이후락 비서실장으로부터 일이 잘 해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대철에게 봉급쟁이 신화를 보여주라며 세기건설 사장을 맡긴다. 그리고 권력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에 언젠가 정치를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주막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철민 앞에 철승이 나타나 국대호가 폐암 말기 상태라고 알리자 철민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철승과 함께 대한물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천태산 사장을 부른 박정희 대통령은 공업 대국으로 들어서기 위해 조선소를 건립하라고 하자 태산은 기겁을 하고 거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