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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회]
2013-09-27
조회수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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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내드릴 때가 된 듯 싶소
허준(김주혁)은 본인의 병이 급속도로 퍼지는 것을 염려하여 사또를 만나러 관아로 향한다. 일서(박철민)는 역병으로 온 마을이 시끄러운 와중에 어디선가 들리는 꽹과리 소리에 의아해한다. 한편, 병자들을 돌보느라 끼니를 굶은 허준은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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