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밤을 오싹하게 만들었던 MBC ‘심야괴담회’ 100회를 맞이했다! 그래서 오늘(21일) 방송되는 ‘심야괴담회’에서는 시즌3을 마무리하고 100회를 기념하는 특별한 잔치가 열린다. ‘심야괴담회’의 분위기 메이커 MC 황제성과, 완불 요정 MC 김아영이 함께 한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두 MC는 화려하게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100회 특집을 맞이해 잔치상을 마련한 것. 특히 자리를 비운 MC 김숙과 김구라의 얼굴을 똑 닮은 아기까지, 완벽한 한 상을 차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돌잔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백잡이’까지도 빼놓지 않았다. 두 사람은 각자 아기 구라와 아기 숙에게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고르라고 했는데. 숙이 잡은 복주머니 안에서 나온 물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두 사람이 준비한 오싹한 백잡이는 오늘 밤 ‘심야괴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0회 특집을 맞은 ‘심야괴담회’에서는 시즌3 첫 방송에서 MC 김아영과 함께 폐가에 찾아갔던 고스트 헌터 윤시원이 다시 한번 출격한다. 사연에 등장했던 실제 장소, 일명 ‘심괴 스팟’을 무수히 찾아갔다고 하는데. 고스트 헌터마저도 두려워하게 만든 최악의 장소 탑 쓰리를 공개한다. 또한 심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살목지’에서 소름 돋는 경험을 한 또 다른 제보자가 등장한다. 심괴에 살목지 사연이 소개되기 한참 전, 우연히 길을 잃어 살목지에 가게 된 것! 그곳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오늘 밤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주 심야괴담회 방영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한 가지 논란이 오가기 시작했는데. 바로 황제성의 사연 <같은 꿈>에 등장한 재연배우가 MC 김아영이 아니냐는 제보가 속출한 것!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김아영이 직접 나선다. 특집 방송을 맞아 직접 사연 속 주인공이 되어 ‘심괴 완불 요정’에서 ‘본업 충실 배우’로 탈바꿈한 김아영은 당시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녀의 심괴 재연배우 도전기를 엿보고 싶다면? 오늘 밤 ‘심야괴담회’를 본방사수하면 된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오늘(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