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야? 나야 용수정.
여의주, 빨리 낫기만 해, 제발...
나 그 사람이랑 헤어질 거야.
우리 엄마 어떻게 됐냐니까!!!
의주 좀 살려주세요, 할머니.
이제 니 목줄 쥔 건 나야.
자네 계획이... 뭐야?
누가 뭐래도 넌 내 아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