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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2026-10-19 조회수 13517

‘명품 씬스틸러’ 배우 임철수, 이번엔 ‘완불 스틸러’ 노린다! “근데 저는 귀로만…” 어둑시니 출신 임철수가 숨기고 있던 반전은?

* ‘명품 씬스틸러’ 배우 임철수, 이번엔 ‘완불 스틸러’ 노린다! “근데 저는 귀로만…” 어둑시니 출신 임철수가 숨기고 있던 반전은?

○ 사연 1. <손톱>

■ “안녕하세요, 저 한수진이라고 하는데요. 저 아까부터 언니한테 말 걸고 싶었거든요.” 파국을 몰고 온 산악회 후배와의 비극적인 인연!


유정 씨(가명)가 손꼽아 기다리던 산악회 정기 산행일! 한 달에 한 번, 답답한 일상은 잠시 잊고 훈훈하고 다정한 남자 친구와 함께 산을 오르며 힐링하는 것이 그녀의 주말 최대 낙이었다. 그곳에서 새롭게 만난 신입 회원 수진(가명)은 친동생처럼 살갑게 유정을 따르고, 수진의 특출난 친화력 덕분에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된다. 어느 날은 수진이 직접 네일아트를 해주겠다며 유정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데... 유정의 남자 친구는 그런 수진에게 유독 차가운 태도를 보이며 거리를 두라고 경고한다.

○ 사연 2. <라스트오더>
■ “소노마마데 쿠다사이.” 새벽 3시가 되면 식당에 찾아오는 수상한 손님과 기묘한 주문?


도쿄 산겐자야의 한 화로구이 집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학생 태호 씨. 손님이 끊긴 한적한 새벽, 굵은 금목걸이에 갈색 가방을 든 한 중년 남자가 가게로 들어온다. 남자는 안심을 덩어리째 주문하더니, 고기를 찌르고 얇게 저며 꽃 모양을 만드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행동을 하고는 불길한 혼잣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난다. 그날 밤 께름칙한 예지몽을 꾼 태호는 다음 날 불안함을 안고 출근하는데... 그 남자가 또다시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와 어제와 같은 기묘한 주문을 반복하기 시작한다.

○ 사연 3. <낙원>
■ ‘병이 낫고, 바라던 걸 이룬다.’ 병을 고치기 위해 찾아간 산속 기도원에 숨겨져 있던 충격적인 비밀!


새천년을 앞두고 있던 1999년. 병을 고치기 위해 산속 기도원을 찾은 준수 씨(가명). 빨리 낫고 싶은 마음에 “형제님은 아직 아닙니다”라는 목사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는 소문의 기도터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섬뜩한 환영에 휩싸여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 모습을 같은 기도원의 신도인 재현(가명)이 발견해 구해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준수는 비슷한 또래에 다정하고 신실한 재현을 많이 믿고 의지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재현이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고, 준수는 그런 재현의 행방을 뒤쫓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