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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회] 2001-04-07

엄마야 누나야, 45회차

구미 깡패들에게 끌려간 행자는 이래봐야 수철은 오지 않을 테니 자신을 풀어달라 하지만 두목은 정 많은 수철이 행자와의 옛정을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올 거라고 확신하고 행자를 자기들 아지트에 인질로 가둬놓는다.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서해 외딴 마을의 포구에서 수철은 여경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여경은 수철을 위해 바지락을 캐러 갯벌에 들어가기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더이상 정옥과 함께 살기 불편해져 집을 나가기로 작정한 승리는 할머님께 인사를 하고 나온다.
승리는 생모를 그렇게 보낸 게 후회돼 엄마를 찾기 위해 신문에 사람 찾는 기사를 내고 승리가 집 나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경빈은 승리를 찾아가 자기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행동한 승리를 책망하지만 결국 승리가 엄마 찾는 일을 돕겠다고 한다.

여경이 집을 나간 뒤 더욱 사이가 소원해진 경빈과 정옥. 정옥은 자기가 과거 여경에게 못 할 짓을 해 여경이 이런 일 당하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고 그만큼 승리도 용서하기 힘들었다며 경빈에게 자기를 이해해달라고 하소연한다. 행복한 생활이지만 여경과 수철은 서울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해 조금씩 걱정을 하고, 급기야 수철은 행자가 끌려갔다는 찬미의 메시지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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