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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회] 2001-04-08

엄마야 누나야, 46회차

행자를 데리러 오라는 깡패들의 메시지를 확인한 수철은 깡패들에게 전화 해 자긴 절대 안 갈 테니 행자를 잡아둬 봐야 소용없는 짓이라고 한다. 그러나 갈등은 점점 깊어져 마침내 술을 마시고 취해 쓰러지며 '행자야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하게 되고, 그 말을 들은 여경은 밤새 잠 못 들고 갖가지 생각에 휩싸인다.

경빈은 아버지를 찾아가 승리가 집을 나가서 친구와 잘 살고 있는 것을 보았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승리는 자기 생모를 찾아 함께 살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한다. 그러자 학수는 자신도 승리의 엄마 찾는 일을 돕겠다고 한다.

한편 청주 부근에서 자그마한 꽃가게를 운영하며 살고 있는 영숙은 우연히 신문에 자신을 찾는 기사를 보고 놀란다. 다음 날 여경은 수철이 그렇게까지 괴로워하고 마음 아파하는 줄 몰랐다며 괴로워하고 수철은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며 용서를 구한다. 수철의 핸드폰 전원이 꺼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전원을 넣던 여경은 깡패들의 전화를 받고 행자가 인질로 잡힌 사실을 알게 된다.

고민 끝에 여경은 수철에게 행자를 구하러 가라 하고 수철은 가면 못 돌아올지 모른다며 여경 곁을 떠날 수 없다 하지만 여경은 행자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지 모른다며 제발 모른 척하지 말자 한다. 결국 수철은 여경과 마지막이 될지 모를 밤을 지내고 깡패들의 아지트를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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