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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회] 2001-04-15

엄마야 누나야, 48회차

행자는 생사의 고비를 넘기지만 완치가 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수철은 행자의 곁을 떠날 수 없다. 그러나 여경은 수철을 잊지 못하며 수철과 행복하게 보내던 시절의 사진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린다. 학수 집안은 그 동안 집을 나갔던 여경과 승리가 들어와 행복한 옛 모습을 되찾지만 여경의 얼굴은 수심에 가득 차있다.

수철 역시 여경이 그리워 승리를 통해 여경과 마지막으로 통화를 하고, 여경에게 이제 그만 자신을 잊으라며 자기도 여경을 기억 속에서 지워버렸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여경은 어찌할 지를 모르며 눈물을 흘리고, 수철도 눈물을 흘린다. 그로부터 3개월 뒤 수철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행자를 데리고 구미에서 새로 얻은 집으로 와 아직은 몸이 온전치 못한 행자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러던 중 행자가 찬미에게 전화를 해 수철과 자신의 안부를 전하자 찬미는 그 즉시 행자와 수철을 만나기 위해 구미로 온다.

한편 정옥은 여경을 데리고 맞선을 보러 가지만, 여경은 선보러 온 남자에게 자신은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미안하다고 말하고 자리를 뜬다. 집으로 돌아온 여경이 계속 헛구역질을 하자 정옥은 임신한 것이 아니냐며 병원에 가서 확인하자며 여경을 다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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