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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 2001-05-05

2001년 5월 5일 (토) /제 3 회


영욱은 헤어지자며 태주와 다투고 속상한 마음에 술에 취해 업혀 들어 온다.
다음날 아침 영욱이네 집에 일하러 온 태주 어머니는 빨래감을 가지러 영욱의 방에 들어갔다가 술이 덜 깬 영욱과 함부로 벗어놓은 영욱의 옷들을 챙기다 영욱과 마주친다.
영욱은 더욱 낭패스러워 베개를 벽에다 힘껏 던져 버린다.

흥남은 영욱의 차를 세차하다가 시트 사이에서 태주의 사진이 붙은 공사장 출입증을 발견해 태희에게 준다
태희가 어머니에게 세차한다고 맡긴 영욱의 차에서 오빠의 회사 출입증이 나왔다고 이야기하자 태주 어머니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영욱은 부모의 권유로 선을 보러 나간다. 일하던 옷차림 그대로 선 보는 자리에 나간 영욱은 아버지의 부탁이라 어쩔 수 없이 선보러 나왔다며 맨 정신으로 나오기 싫어서 혼자 맥주 두어병을 마셨다며 그동안 과음을 해서 속이 아프니 저녁 먹으러 나가자고 한다.

태주도 부모의 권유로 선을 보러 나간다. 선보러 나온 여자는 태주에게 월수입과 수당이 얼마며 저축은 얼마나 했느냐 결혼하면 분가해서 살거냐며 꼬치꼬치 묻는다.

선을 본 후 태주와 영욱은 우연히 공원에서 만난다. 둘은 서로 선 본 것이 잘 돼 가느냐고 묻는다.서로는 너무 잘 돼어가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며 곧 결혼할것이라고 허풍을 떨며 위악적으로 웃으며 헤어진다.그러는 두사람의 모습을 태희가 놀란 얼굴로 숨어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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