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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 2001-10-16

상도 2회

2001년 10월 16일 (화) / 제 2 회



상옥의 아버지 봉핵(송재호 분)이 홍득주(박인환)에게 어렵잖게

오백냥을 빌리는 것을 보면서 상옥(이재룡)은 봉핵과 홍득주의 관

계를 궁금하게 생각한다. 봉핵과 상옥은 득주에게서 마련한 돈으

로 연경에서 팔 물품을 구입하려 한다. 상옥은 인삼을 구입하기 위

해 다녕(김현주)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다녕은 인삼이 금수품목임

을 알려주고 호피를 가지고 갈 것을 권한다.



짧은 기간에 호피를 구하는 것이 힘든 상옥에게 다녕은 송방의 통

역을 맡아주면 호피를 구해주겠다고 말하지만 상옥은 장사치가

될 생각이 아니라며 이를 거절한다.



난전 상인을 통해 박천의 홍대치라는 포주인을 알게 된 상옥은 호

피를 구하기 위해 복태(김세준)와 함께 박천으로 향한다. 상옥은

홍대치와의 거래를 통해 호피 넉 장을 손에 넣지만 홍대치의 계략

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호피를 들고 의주

로 돌아온다.



상옥은 아버지 봉핵과 함께 사은사 행렬에 참여하기 위해 압록강

구룡정으로 향하지만, 너무 늦게 도착한 탓에 사은사 행렬에 참여

할 수 없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다녕은 봉핵과 상옥을 송도 대방

박주명(이순재)의 말몰이꾼으로 고용할 것을 명령하고 봉핵과 상

옥은 가까스로 사은사 행렬에 참여하게 된다.



사은사 행렬이 압록강 수비대를 통과할 때 금수품목의 목록이 공

개되고, 그 중에 인삼과 함께 호피도 올라있다. 뒤늦게 안 사실이

라 봉핵과 상옥은 당황하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긴다. 그러나 홍득

주 동생 태주(신국) 수하의 유두철(배도환)은 인삼을 지니고 가다

수비대에 잡히고 만다.



무사히 국경을 넘어 연경에 도착한 상옥과 봉핵. 아버지의 희생으

로 연경에서 생생한 중국의 문물을 접하게 된 상옥은 하나 하나 눈

에 담아가기 위해 열심이다. 그러던 중 상옥은 연경의 한 식당에

서 어려움에 처한 조선 사람을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도와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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